골키퍼 잔루이지 부폰
짧은 시간이지만 초지일관 프로의 정석을 보여줬다.
6만 관중의 환호 속에 피치를 밟은 그는 관중석을 향해 박수를 치며 자신을 환영하는 팬에게 감사의 뜻을 보였다.
경기 중에는 최선을 다하며 이날 출전한 유벤투스 골키퍼 중 유일하게 무실점을 기록했다.
불혹을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줬다.
경기 후에도 돋보이는 매너로 박수를 받았다.
주심이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을 불자 유벤투스의 다른 선수들은 재빨리 드레싱룸으로 들어갔다. 반면 부폰만은 끝까지 피치에 남아 구석구석을 돌며 함께 박수를 쳤다. 엄지손가락을 보이는 팬서비스를 하기도 했다. 자신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을 향한 화답이었다. 주최 측의 플래시 인터뷰에도 성실하게 임했고, 터널로 향하기 전까지 끝까지 환호에 응답하는 매너를 보였다.
믹스트존에서도 사진을 요구하는 일부 관계자들의 부탁에 경호원들이 만류했으나 부폰이 직접 괜찮다는 표시를 한 후 촬영에 임했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못하겠다는 뜻으로 수차례 손을 들어 보이며 사과하기도 했다. 인터뷰는 이뤄지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부폰의 태도를 지적하는 이들은 없었다.
그는 자신의 SNS에 ‘팀K리그’라고 직접 쓰며 인상적인 경기였다는 생각을 밝혔다. 하나부터 열까지 프로페셔널한 월드스타의 품격을 느낄 수 있엇다.
당신이야말로 그저 빛ㅠㅠ
면세점에서 부폰이 쇼핑하느라 늦었다는 건 팩트인가
부폰이 면세점에서 쇼핑한다고 늦은게 아니라면 일정을 빠듯하게짠게 문제라는 내용인데 뒷부분은 빼놓고 앞부분만 번역해서 기사냄
그거 오역인걸로 아는데?
애초에 출발을 늦게 했다고 본거같은데. 뭐가 사유가 있는게 아니라
날두 인성문제라는걸 확인사살하네.
면세점에서 부폰이 쇼핑하느라 늦었다는 건 팩트인가
그거 오역인걸로 아는데?
부폰이 면세점에서 쇼핑한다고 늦은게 아니라면 일정을 빠듯하게짠게 문제라는 내용인데 뒷부분은 빼놓고 앞부분만 번역해서 기사냄
애초에 출발을 늦게 했다고 본거같은데. 뭐가 사유가 있는게 아니라
태풍 때문에 뱅기가 연착되서 면세점 갔다 왔겟지.
원문 봤는데 영어 서툰 기레기 새키가 오보낸겁니다
립서비스건 뭐건 어쨌든 정석적으로 했네
날두 인성문제라는걸 확인사살하네.
레전드와 짭전드의 차이
부폰이 아직도 현역이야??ㄷㄷㄷㄷㄷ
부폰 대단하네
역시 대단한 양반이야 괜히 골리 몇 십년간 하는게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