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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급식에 "맛 없다" 항의.. 학교 영양사들 극단적 선택까지

그냥 아줌마들이 직접 싸주시란
https://news.v.daum.net/v/20190727044251446?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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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CesarRod 2019/07/27 07:46

    힘없는 영양사만 괴롭히나?
    더러운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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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D. 2019/07/27 07:47

    맘들 요즘엔 교복 디자인 갖고도 학교에 엄청 이래라저래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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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manfrotto 2019/07/27 08:03

    교복 디자인은 촌스러운게 대다수고 그냥 단순하게 만들면 촣을듯요. 저품질에 가격은 기성 어른 옷보다 비싸요. 예를 들어 단순한 흰색 블라우스나 셔츠로 바지는 단순한 디자인에 색상만 선택하면 대체로 해서 구입할 것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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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병기 2019/07/27 07:48

    도시락 안싸는게 얼마나 좋은건줄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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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청소기 2019/07/27 07:51

    인스턴트에 입맛 길들여진것 확실..중딩인데 나물, 시금치, 된장국 등은 손도 안댐, 밋볼, 햄버거 피자류 자장면,고기류 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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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자르10 2019/07/27 07:54

    학교급식 보면 나물 이런거 나왔다간 영양사 죽겠더란.. 흔히 잘나온다는 급식판보면 분식류나 고기류 범벅임... 생선도 찾아보기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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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사진甲 2019/07/27 07:54

    노동자들이나 군인등도 밥반찬 별로라고 식판 없는일이 종종 있는데 철없는 학생들이야 오죽 하려고요.
    잘 먹어야 영양도 생기는 겁니다.
    영양학과 나온사람으로서 일단 밥 맛이없으면 그건 영양사 잘못이 1빠따라 보고 있습니다.
    식단을 어찌 운영할지 영양사 머리에서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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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청소기 2019/07/27 08:02

    식당엔 대부분 고추장,소금,후추 등이 자유로이 쓸수 있게 되어 있는데, 사용하는 사람 많이 못봄요..
    개인적 입맛은 이런것으로 어느정도 맞출수 있지 않을까..합니다만..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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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사진甲 2019/07/27 08:36

    실제로도 입맛없음 밥맛으로 라도 비벼 먹으라고 참기름에 고추장 놓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원천적 문제로다 밥을 맛없게 짓거나 국이나 반찬을 심한 오버쿡으로 재료의 맛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 이기에 조리사와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영양사 혼자 고집세게 영양만 추구한다는건 축구에서 독단적 스트라이커가 골을 못 넣는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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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여름가을겨울다시 2019/07/27 08:01

    저렇게 처먹고 10년뒤 저색히들 우리때는 말야 급식이 ,, 이러고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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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7964 2019/07/27 08:02

    사실 맛은 영양사가 아니라 조리원들이 하는건데,꽃다운 나이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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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쓰리™in濠洲 2019/07/27 08:04

    그냥 설탕 들이부어줘라 다들 원하는게 그걸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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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좋은... 2019/07/27 08:45

    그게 영양사의 양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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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uit 2019/07/27 08:07

    전통이 중요한게아니고 어느정도 미국식으로 섞어 나와줘도 좋은데직히 우리나라 전통식으로먹으면 싱싱한 야채 채소 먹을일이 없다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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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llback 2019/07/27 08:13

    안타깝지만 세상에 스트레스 없는 직업이 어딨어요.
    그냥 영양사 본인 생각대로만 급식할수 있으면 너무 편한 일이지... 상사가 있어 사장이 있어..
    남들 회사생활도 다 저거보다 더한 스트레스 받고 살아요.
    모든 세상일은 사람과 부딪히는걸 이겨내야하는데 그 앞에서 내 소신대로만 하겠다 라고만 하면 결국 가지가 부러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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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억 2019/07/27 08:13

    하여간 여편내들 여자들이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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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안2407 2019/07/27 08:20

    우리사회에 만연한 갑질문화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군요..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인성교육뿐인데... 우리나라 교육 어디로 흘러가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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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스7101 2019/07/27 08:23

    ㅋㅋ역시 선비님들..
    직원식당 맛없으면 당장 항의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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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RU* 2019/07/27 08:25

    편지보니 눈물이 나네요…학원가에서 배려와 존중은 남의 나라 이야기가
    되버린지가 오래…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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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you 2019/07/27 08:29

    맛 없으면 도시락 싸다녀라 누가 억지로 급식먹으래? 부모나 애새끼들이나 인간같지도 않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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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꽃83 2019/07/27 08:32

    1. 이건 가정에서 먼저 식단을 잘 짜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골고루 먹은 아이는 학교급식 야채도 잘 먹더군요. 가정에선 아이가 달라는 것만 먹어놓고 학교에다 영양교육을 요구하는 건 어불성설이죠.
    2. 아니면 그냥 아이 입에 맞는 몸에 안 좋은 거 위주로 줘도 입 다물고 있어야 합니다.
    3. 집집마다 입맛이 다 달라 영양사는 언제나 좋은 소리 못 듣습니다. 식당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하겠지만 식당은 애초에 입맛 안 맞는 사람은 안 가니 그런 문제가 없죠. 학교는 그럴 수 없으니 똑같은 반찬이 나와도 누구는 짜다고 하고, 누군 싱겁다 합니다. 그러므로 만족도 조사는 인스턴트 간식 위주로 주는 곳이 아닌 이상 늘 잘 안 나옵니다. 그럴 때 관리자(주로 교장, 다음이 교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딱 보면 이 영양사님 소신있게 하는지, 정말 무성의해서 만족도 낮게 나올만 한지 압니다. 전자의 경우라년ㅊ학생 학부모가 뭐라 말하든 중심잡고 영양사에게 힘을 몰아줘야 합니다. 수요자 편만 들며 쪼아대는 인간이 있는데 그런 인간이 또 규정은 드럽게 따져서 양쪽으로 영양사를 공격합니다.
    즉, 먼저 가정이 바뀌어야 하고 다음엔 관리자분이 잘 해야 합니다. 굳이 하나 덧붙이자면 담임 선생님도 영양에 대한 이야기, 왜 학교급식은 맛이 없고 인기 없는 거 뻔히 알면서 야채 주고 그러는지, 인스턴트만 던져주는 게 사실은 더 쉬운 것임을 학생에게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담임들이 아이들 싫어할 만한 소리를 하지 않으려 하거나 본인도 무신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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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9shearer 2019/07/27 08:59

    부모들이 밥상머리교육을 집에서 전혀 안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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