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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버려질 때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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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인생도 만족스럽게 기르지 못하는데 뭔 다른걸 기르겠다고
책임지지도 못하자너
돌아오지도 못할거고
만화보고 바로 우리집 막둥이 안아주러 갔다 ㅠㅠ
근데 귀찮다고 발로 밀더라 나븐놈
우리집 강아지가 2년동안 이집 저집 떠돌다가 온 애인데 차만 타면 불안해서 몸을 제대로 못 가눔
차타면 가는 곳이 병원 아니면 다른 주인밖에 없었을테니까...
ㅜㅜ
ㅜㅜ
주인 새.끼를 나누어야지.
와 이걸 개를 나누자로 보는 사람들이 있구나..
본인 인생도 만족스럽게 기르지 못하는데 뭔 다른걸 기르겠다고
책임지지도 못하자너
짐승도 키우기 싫어서 버리는데, 뭐 자식이나 배우자도 과감히 버릴듯.
이걸 라비로 바꾸면 됩니다.
너의 주인은 돌아오지 않을거야
돌아오지도 못할거고
맞습니다 미스터윅
당신이 존윅 짤을 올릴 시간에 미스터 윅은 연필로 3명을 더 죽입니다
과거의 존윅이 연필로 세명을 찔러죽일동안 존윅은 한명이랑 씨름하고있습니다
좋은 사냥 되십시오, 미스터 윅
우리집 강아지가 2년동안 이집 저집 떠돌다가 온 애인데 차만 타면 불안해서 몸을 제대로 못 가눔
차타면 가는 곳이 병원 아니면 다른 주인밖에 없었을테니까...
한번 버려졌던 애들은 죽을 때 까지 그 불안이 떠나질 않나봐.
친구네 강아지도 유기견인데 집에 사람이 없으면 불안해죽더라구...
이종사촌네 개도 그럼 외가댁에 한번도 데려오지 않아서 물어보니 버림받았던 아이라 차에 태우면 난리가 난다고.. 키운지도 오래됐는데 트라우마는 안끝나나봐
난 편돌이할때 손님이안은개가 여름에 떨길래 왜떠냐고 물어봣더니 유기견출신이라 밖에나오면 자주떤다더라....
개들은 트라우마가 강하더라 특히 생존쪽으로.
울집 강아지도 어릴때 설사하고 그랬는데 그 뒤로 먹는데 엄청 조심함.
자연에서 살아남으려면 위험한걸 피해야하니 트라우마로 생존력을 높이는 걸까?
좀 힘들지도 모르는데....그래도 차타고 나갈때 마다 즐겁게 놀아주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트라우마 극복할 수도 있음
ㅇㅇ 맞음 트라우마능 자기보호본능의 과잉표출임
하 이런 만화만 보면 눈물이 날려고하네 그냥 만화인데...
시발 나 이거 짤방으로 본거 같어..푸들이었나..? 아뿅뿅 지금생각하네 열받네;
예전에 동물농장에 나온 떠돌이 개가 흰색 SUV만 보이면 쫒아가더라고... 마음 아팠음
난 진짜 저딴 놈들은 애완동물 키운다고 입이나 안털었으면 좋겠다. 내가 개들을 키워서 아는데....저러는 것부터 생명을 인형다루듯이 하는 놈들이야.
나도 동물 정말 좋아하고 키우고 싶은데 책임을 못지겠어
나중에 은퇴하고 동물과 함께있을 시간이 있느 노년에 꼭 키울거야
동시에 건강을 챙겨, 급사하면 남겨진 동물이 위험해지니.
만화보고 바로 우리집 막둥이 안아주러 갔다 ㅠㅠ
근데 귀찮다고 발로 밀더라 나븐놈
주인이 유게이라니 읔 역겨웡!
주인이 유게이라니
동물버리는 새끼들은 피부 다벗긴다음 소금뿌려야함
소금은 약하지 브레이크오일 정도는 뿌리고 불붙여줘야함
아니죠; 왜 손을 더럽히나요. 사하라 사막 중간에 버려두고 알아서 탈출하게 두면 알아서 깨닫게 될겁니다.
버리다 걸리면 벌금을 수천만원씩 때려야 정신차리지 진짜
차라리 닭을 기르고 딱 적당할 때 먹어버리는게 가장 속편하다.
닭은 어디서든 잡아주는 곳이 있지만 개는 잡으려면 전문점을 가야 되고, 닭은 애초에 종자를 육계로 고르면 되니 참으로 편하다.
얄리... 너는 평생 나와 함께 있는거야!! (내 몸속에서)
뿌직
자연으로 돌아가렴 8ㅅ8
아는사람 유기견 입양해서 키우다 일이랑 개 돌봐주는거랑 병행을 못하니까 결국 시골 부모님한테 보내더라. 부모님만 고생중..
개고기 반대운동을 지지할정도로 강아지를 소중히 여기는 프랑스에서조차 휴가철이되면 거리에 버려진 유기견들이 득실득실하지
동물키우면 안될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서그래
정작 이 그림 그린사람도 라비 갈아버리고 탈출했다는 슬픈 전설이....
프리코네, 라오 갔더라.
라오가서 이런 귀여운거 그리는중
진짜 개키우는 입장에서 개버리는새/끼들 대가리 박살나 뒤/졌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아니 근데 진짜 끝까지 안키울꺼면 키우질 마라.
키우다 버린 고양이들이 남의 집 마당이랑 천장에 설치는거떔에 개빡친다.
얼마전엔 이상한 냄새 나서 보니까 구석에 상한 생선 하나 물고와서 새끼고양이가 먹고있던데
짜증나 죽겠음.
가만보면 반려동물을 생명체로 보는게 아니라
적당히 가지고 놀다 질리면 버리는 장난감으로 보는 새끼들이 계속 늘어나는거 같음
울 회사 고양이 중에 한마리도 남이 내다버린 녀석 주워온건데
마음 여는데까지 꼬박 1년이 걸림
그리고 문과 창문 너머의 바깥풍경은 절대 안보려고 함..
저러다가 개장수한테 발견되면 보신탕되는거임?
저런넘들이 정말 위험한게 자신이 쫌만 힘들거나 귀찮아지면 100퍼 부모도 자식도 어딘가 버리고 올넘이거든.
저 지1랄 안보려면 독일 마냥 훈련부터 신고랑 세금까지 다 제도화 해야될텐디.... 자칭 애견인새끼들은 그걸 안 바라것지 ㅉ
일단 반려동물등록제는 있긴 함.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가 의무신고기간임. 길가다 플래카드 걸린 거 봤음.
등록이 의무라 안 하면 벌금이 있는데 제도 만든 지가 얼마 안 되어서 어떻게 단속할 지는 모르겟음.
저런 놈들은 버리고 사고 버리고 사고 이 지랄하겠지?
죽을 때까지 키워보면 선뜻 다시 키우기 힘들던데
좋을 땐 가족이고, 필요 없어지면 귀찮은 축생이지 아주
생명에 대한 책임감도 없는 것들이 장난감마냥 사서 키우려 하니 원
(빡침)
울집은 4달전에 무지개다리 건넜어...어렸을때 부터 함깨 자라서그런지
아직도 집이 그대로 있네......보고싶다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우는 비율이 20%도 안된다지 ㅋㅋ
이 만화볼때마다 그 이적노래 생각나더라
이런걸로 울컥하게 만드네
아 우리집 강아지는 뒷산 산책하다가 어디서 나타난 산개한테 물려서 그자리에서 갔음... 아... 문 열고 들어갈때마다 짖고 낑낑대던 소리 없어지니까 집 들어갈때마다 이상하다
더 웃긴건 저렇게 버리고 소형견 다시 삼.
진짜 미칠거 같음 ㅋㅋㅋㅋ 싸패 같음 진짜.
이민간 친구가 주고 간 시쭈를 불과 4년만 키웠는데도 아직도 생각납니다.
작년 이맘때 무지개 다리건넜는데... 보고싶다...
인터넷 여론은 이런데 현실은ㅋ
http://www.dailyvet.co.kr/news/animalwelfare/116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