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술마시면 바로 빨개지긴 하는데 마시고 기분 좋아지긴 함. 뭐 술 자체가 그러는건 아니고 분위기에 취하는거긴 한데, 분위기 없이도 좀 상기되는? 고조되는? 그런 느낌은 좀 있음. 내가 드문 경우일수는 있긴 한데 다 그렇다 생각하진 말았으면 싶은겨
근데 누가봐도 취해서 막 휘청대는 새1끼는 지가 먹는다해도 먹이지 말고 그대로 택시태워서 집 보내라
이케부쿠로 아키하2019/07/26 17:35
난 내가 취했다고 거부하는데 얼굴색하나 안바뀌었다고 거짓말말라고 마시라던데
릭롤링2019/07/26 17:35
이게 진짜라면 꼭 필수 상식으로 방송에도 많이 나와야함
찌개같은거 각자 덜어먹는식으로 사회인식 변했듯이
저것도 정설이라면 사회인식 바꾸게끔 매체에서 많이 다뤄줘야지
루리웹-19222659142019/07/26 17:35
우리집은 벌게졌다가 한번 가라앉으면 그 다음부터는 엄청 들어가도 멀쩡한데 그건 해독이 되는거여 아닌거여
명왕42019/07/26 17:54
마비아냐?
오스큐러스2019/07/26 17:35
난 얼굴대신 눈이 충혈되던데 이건 왜이럼?
홍채인식시러요2019/07/26 17:36
내가 저럼
술 먹으면 기분이 알딸딸해지고 좋다는데 그걸 못 느껴봄
그렇게 되기 전에 토해서..
내게 있어서 술은 존나 맛도 없는데 마시면 죶같아지는 음료임
수정탑2019/07/26 17:36
술을 아직도 나는 싫더라. 마시게되면 항상 다음날 숙취 걱정되서 안땡겨, 보통은 두병 많으면 3~4병 마시는데 그래도 싫어
멀고어 1번지2019/07/26 17:49
...싫어하는 거 맞음?
커뮤니티 CEO2019/07/26 17:52
초밥 70개만 먹으면 속이 이상해지는 짤
저는님친구입니다2019/07/26 17:37
엄마랑 나랑 저렇게 소주 반잔만 마셔도 씨뻘개짐 거기서 더 들어가면 막 뒷목이 뛰면서 엄청 어지럽다. 반면에 아빠랑 여동생은 술이 끝도없이 들어가고 얼굴색도 엄청 많이 마셔야 변함.
루리웹-21223126662019/07/26 17:37
난 몸통이 울긋불긋 해지는데
☆쇼코&키라리☆2019/07/26 17:42
그건 알콜 알레르기가 아닐까.
llzweill2019/07/26 17:37
주변에서 한병 먹어도 티 안난다는 사람인데
그래도 맛없다
술을 맛으로 먹는다는건 개뿔
볼락2019/07/26 17:38
소주 2잔만 마셔도 바로 얼굴 빨개지고 오바이트 나옴 오바이트하는게 너무 괴로워서 점점 술은 멀리하게돤다.
leech2019/07/26 17:38
술마시면 감기몸살 걸린 기분이랑 거의 유사함.
다야만영원히2019/07/26 17:39
내친구중에 소주 10병마셔도 멀쩡한데 맥주 한잔만 마셔도 얼굴 토마토되더라 ㄷㄷ
TooDrunk2019/07/26 17:39
요즘은 그래도 예전처럼 술 강요하는 문화가 줄어서 다행이긴 함.
두잔만 마셔도 얼굴이 홍당무가 되버려서 부끄럽기도 하고 술맛도 모르겠음
이슈2019/07/26 17:39
나도 저런 체질인데, 소주는 극혐이라 안먹고
맥주나 와인 같은건 조금씩 먹어도 괜찮더라
야난 후작2019/07/26 17:40
나도 술 먹으면 기분 나빠짐
근데 겉으로 드러나는 게 없어서 아무도 몰라
머헤라2019/07/26 17:40
술좋아하는데 빨개짐 오바이트는 정말 과음 했을때만 손에 꼽은정도 뭔가 몸에서 안받으니까 빨개지는거라고는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기분이 잡치거나 하지는 않는데...나도 왜 빨개지는지 궁금허다 진심
소주 3병 먹으면 그 때부터 임계점 돌파해서 3병부터 3번 토하고 4병이면 4번 토하게 되던..
릭롤링2019/07/26 17:50
유튜브에 아시안플러시 검색하니 나옴
이루리시계연구소2019/07/26 17:50
나도 술을 마시면 기분 좋다는걸 책을보고 알았지. 나는 온몸이 아프거든. 그런게 이게 참 아이러니한게, 인간의 알콜 분해 능력 덕분에 원숭이시절에서 에너지를 취하는데 큰 잇점을 가졌고 술을 먹기위해 농경을 시작할 정도로 술을 좋아하는 종족인데 살만해지니까 술을 해독 못하다니..
Pr`No-34466011132019/07/26 17:52
저 유전자가 이어져온 이유가 술을 못마셔야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일듯
Tanoshi2019/07/26 17:53
딱 한잔. 더도말고 딱 한잔만 마셔보면 어느정도 보임.
핏기가 없어지거나, 반대로 발갛게 달아오른 사람은 술이랑 가까이 하면 안되는 사람
딱 나네 기분나쁨
이게 진짜라면 꼭 필수 상식으로 방송에도 많이 나와야함
찌개같은거 각자 덜어먹는식으로 사회인식 변했듯이
저것도 정설이라면 사회인식 바꾸게끔 매체에서 많이 다뤄줘야지
러시안들이 술 잘먹는게 깡으로 먹는건줄 알았는데
진짜로 유전적으로 우리보다 잘먹는구나
상사: 난 억지로 먹인적 없어~ 지가 마신거지
난 술먹으면 기분 개잡치던데
딱 나네
내가 저거였구나.
러시안들이 술 잘먹는게 깡으로 먹는건줄 알았는데
진짜로 유전적으로 우리보다 잘먹는구나
딱 나네 기분나쁨
다음날 기분나쁨 숙취+설사 ㅋㅋ
상사: 난 억지로 먹인적 없어~ 지가 마신거지
난 술먹으면 기분 개잡치던데
나다 나
왜 기분 안좋은지 알겠네 ㄷㄷ
나도 입만 대면 시뻘개지고
술 먹으면 기분 좋다는걸 이해 못했는데 저거였구나
먹을때 기분좋은사람도 다음날되면 급기분나빠져요근데 ㅋㅋ 숙취때문에 골께짐 장기능장애로 설사하고요
나도 술마시면 바로 빨개지긴 하는데 마시고 기분 좋아지긴 함. 뭐 술 자체가 그러는건 아니고 분위기에 취하는거긴 한데, 분위기 없이도 좀 상기되는? 고조되는? 그런 느낌은 좀 있음. 내가 드문 경우일수는 있긴 한데 다 그렇다 생각하진 말았으면 싶은겨
근데 누가봐도 취해서 막 휘청대는 새1끼는 지가 먹는다해도 먹이지 말고 그대로 택시태워서 집 보내라
난 내가 취했다고 거부하는데 얼굴색하나 안바뀌었다고 거짓말말라고 마시라던데
이게 진짜라면 꼭 필수 상식으로 방송에도 많이 나와야함
찌개같은거 각자 덜어먹는식으로 사회인식 변했듯이
저것도 정설이라면 사회인식 바꾸게끔 매체에서 많이 다뤄줘야지
우리집은 벌게졌다가 한번 가라앉으면 그 다음부터는 엄청 들어가도 멀쩡한데 그건 해독이 되는거여 아닌거여
마비아냐?
난 얼굴대신 눈이 충혈되던데 이건 왜이럼?
내가 저럼
술 먹으면 기분이 알딸딸해지고 좋다는데 그걸 못 느껴봄
그렇게 되기 전에 토해서..
내게 있어서 술은 존나 맛도 없는데 마시면 죶같아지는 음료임
술을 아직도 나는 싫더라. 마시게되면 항상 다음날 숙취 걱정되서 안땡겨, 보통은 두병 많으면 3~4병 마시는데 그래도 싫어
...싫어하는 거 맞음?
초밥 70개만 먹으면 속이 이상해지는 짤
엄마랑 나랑 저렇게 소주 반잔만 마셔도 씨뻘개짐 거기서 더 들어가면 막 뒷목이 뛰면서 엄청 어지럽다. 반면에 아빠랑 여동생은 술이 끝도없이 들어가고 얼굴색도 엄청 많이 마셔야 변함.
난 몸통이 울긋불긋 해지는데
그건 알콜 알레르기가 아닐까.
주변에서 한병 먹어도 티 안난다는 사람인데
그래도 맛없다
술을 맛으로 먹는다는건 개뿔
소주 2잔만 마셔도 바로 얼굴 빨개지고 오바이트 나옴 오바이트하는게 너무 괴로워서 점점 술은 멀리하게돤다.
술마시면 감기몸살 걸린 기분이랑 거의 유사함.
내친구중에 소주 10병마셔도 멀쩡한데 맥주 한잔만 마셔도 얼굴 토마토되더라 ㄷㄷ
요즘은 그래도 예전처럼 술 강요하는 문화가 줄어서 다행이긴 함.
두잔만 마셔도 얼굴이 홍당무가 되버려서 부끄럽기도 하고 술맛도 모르겠음
나도 저런 체질인데, 소주는 극혐이라 안먹고
맥주나 와인 같은건 조금씩 먹어도 괜찮더라
나도 술 먹으면 기분 나빠짐
근데 겉으로 드러나는 게 없어서 아무도 몰라
술좋아하는데 빨개짐 오바이트는 정말 과음 했을때만 손에 꼽은정도 뭔가 몸에서 안받으니까 빨개지는거라고는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기분이 잡치거나 하지는 않는데...나도 왜 빨개지는지 궁금허다 진심
바로 빨게지긴하는데 기분좋아졌다가 급 다운되던데
기분좋아진건 분위기 때문이였나..
난 간지럽더라 술마시면 그래서 많이 안마심.
퇴근 후 한 캔 정돈 괜찮은거겠지..
나도 금방 벌개지긴하는데, 술이 맛있으면 기분 좋아지더라. 카스같은 오줌을 마시면 취해도 기분 더러워짐.
난 마시면 얼굴 개빨개지는데
기분도 좋음
내경우는 알레르기네 얼굴빨개지고 근질근질 맥주 한두잔까지는 괜찮은데
술먹으면 기분 좋아진다는 것도 소주 1병 정도고 이 이상 먹으면 술 먹는 것 자체가 고역이여 나는....
내 얘기네
술잘마시는 사람은 술못마시는 사람을 이해 못하는 것 같음.
술 못마신다 그러면 겸손떠는 줄 아나봨ㅋㅋㅋ
못마신다 못마신다 한참을 떠들어도 계속 마시면 주량늘어난다는 둥,
자기가 술좀 가르쳐야겠다는 둥 개소리 지껄임.
난 기분나쁜데다 혈관도 땡기고 아파옴
술 맛없는건 둘째치고
기분 조오옷 같아지는 두통이 음주와 동시에 발생함
시발 내가 죽겠는데 술자리 분위기가
좋은지 나쁜지 알게 뭐야
나도 엄청 빨개지는데..
해독을 못하니 몸 상태가 안 좋아져서 기분 나빠진다는거 아님?
내가 소주 한 잔만 마셔도 토하고 맥주 500 반잔만 먹어도 토함.
술 먹으면 기분 좋아진다고 하는데 기분이 좋아지기도 전에 이미 토하고 머리아픔.
기분 좋아질 틈이 없음.
아 내 친구가 조금만 마셔도 진짜 얼굴까지 빨갛게 되던데 저건가 ㄷㄷㄷ
난 기본적으로 빨개지진 않는데, 지나치게 과음하면 토하더라.
맥주 소주 양주 막걸리 종류별로 섞어서 먹다보면, 필름 끈기진 않는데 집에 와서 잘때 속이 거북함
술 센 사람들도 지나치게 과음하면 토합니다....
나는 반반임 마실때 재밌게 놀면 상관없는데 너무 마시거나 자리가 그지같으면 꼭 속안좋아져서 토함
친구중에 2~3잔 마시고 얼굴 뻘게지는 놈 있는데 이놈은 희한하게 술을 엄청 좋아해요
저는 적당히 마실줄 알지만 얼굴이 안먹은놈 마냥 똑같은 얼굴이라 더 처먹으라고 계속 권해서
바꾸고 싶음 ㅠㅠㅠㅠ
그렇게 좋으면 자기가 다 마시면 되는거잖아...
내가 알콜불내성인데 사람들이 전부 안 믿음.
정신력으로 극복하라는 정신력 타령하면서 술 못마시는 걸 받아들이질 않음.
그래서 항상 의사 소견서 들고 다니며 술자리때마다 보여주는데 그래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나와서 답답함.
https://youtu.be/DCGGGIvOKCM
찾아보니 이미 2년전에 언급은 된거네
주류회사 로비로 매체에서 많이 안 다룬건가
소주 3병 먹으면 그 때부터 임계점 돌파해서 3병부터 3번 토하고 4병이면 4번 토하게 되던..
유튜브에 아시안플러시 검색하니 나옴
나도 술을 마시면 기분 좋다는걸 책을보고 알았지. 나는 온몸이 아프거든. 그런게 이게 참 아이러니한게, 인간의 알콜 분해 능력 덕분에 원숭이시절에서 에너지를 취하는데 큰 잇점을 가졌고 술을 먹기위해 농경을 시작할 정도로 술을 좋아하는 종족인데 살만해지니까 술을 해독 못하다니..
저 유전자가 이어져온 이유가 술을 못마셔야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일듯
딱 한잔. 더도말고 딱 한잔만 마셔보면 어느정도 보임.
핏기가 없어지거나, 반대로 발갛게 달아오른 사람은 술이랑 가까이 하면 안되는 사람
그럼 술마시면 얼굴 빨개지는데 기분 좋아지는 사람은 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