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피닉스 BRC 교육영상의 한 장면
2014년에 애리조나 피닉스시의 피닉스 BRC:'바이오닉 리소스 센터'에서
장기를 팔아먹다가 걸려서 FBI가 습격한 사건이 있었음. 당시 미국에선 꽤 유명한 스캔들이었음.
서류에서 이상한 점을 눈치채고 수사에 들어갔었다 함.
이번 디테일한 정황은 33명의 원고가 진행 중인 민사 사건에서 공개된 증언들로 밝혀진 거임.
증거로 제시된 2013년의 가격표를 보면
머리나 어깨가 없는 소년이 2,900달러
척추 통째로가 950달러
머리가 달린 몸통(torso with a head)
토르소라 한 거 보면 그냥 사지 없는 몸뚱이 말하는 거 같은데 이건 2,400달러
다리 하나 통째로가 1,100
발, 무릎, 골반 등이 1,000달러 이하
당시 진입조였던 FBI요원의 증언을 통해
머리, 다리, 팔등이 보관된 양동이,
아이스박스에 보관된 성기들,
남자의 몸뚱아리에 달린 여성의 머리,
피범벅이 된 냉동실 바닥과 밴드 톱, 전기톱...
기부받은 시체를 막다루면서 팔아치우던 것이 밝혀진 것.
형사재판을 통해 피닉스 바이오 리소스 센터 소유자인 스티븐 고어는
1년의 징역, 4년의 집행유예, 12만 1천 달러 배상 명령을 받음.
민사는 진행 중이며 10월 21일 재판 예정.
어떻게 기부 받은 걸 저렇게 쓸 수 있냐고 안믿는 유게이들이 많아서 이렇게 올림.
웃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런 원통하고 끔찍한 일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세계적인 이목이 필요한 사건이라 유머탭에 올림.
전 세계적인 집중과 이목이 필요한 이유는 2017 년, 애리조나주는 신체 기증 회사가 면허없이 운영될 수 없다는 법을 통과시켰지만 아직 시행되지 못하고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피닉스 시와 애리조나 주, 피해자 및 원고들은 법률 시행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미국에서 불법으로 시체의 장기 매매 했는데 저거 밖에 형을 안때리나. 몇십년형으로 때려야 되는거 아닌가?
아마 창작물은 언제까지나 현실의 끔찍함을 이기지 못할거야
기증한 시체로 프랑켄슈타인 찍고 있었네;;
저걸로 장기이식 같은게 될 리도 없을테고, 그냥 장식용으로 사람 시체를 저렇게 사고팔고 한거임?
끔찍하네
히익
유사국가
젤다좀
https://fox8.com/2019/07/25/fbi-found-bucket-of-heads-arms-and-legs-bodies-sewn-together-at-arizona-body-donation-facility/
땡큐
아마 창작물은 언제까지나 현실의 끔찍함을 이기지 못할거야
허미씨벌;;
미국에서 불법으로 시체의 장기 매매 했는데 저거 밖에 형을 안때리나. 몇십년형으로 때려야 되는거 아닌가?
주마다 달라서 그런듯
똑같이 생각함. 그게 피해자들이 아직도 민사 진행 중인 이유 중 하나일테고.
미국 엄벌주의 빠는애들 많은데 사실 돈많으면 그런거 없음 술먹고 차로 여럿쳐서 죽여도 '부자병'걸려서 그럼 하고 집유나오는 동네
돈없는 슬럼가 흑인들이나 뿅뿅 운송책하다 걸려서 4~5년 깜빵서 썩고
형사처벌은 가벼운게...사실 시체훼손에 시체를 허가받지 않은 용도로 사고팔고 항 정도라 그런듯. 단 민사로 가면 ㅈ되겠지.
저샛기들도 형이 썌지만 돈많은 놈들은 다 돈으로 해결하는 구조더라
법률 불소급 때문에 그런듯. 사건은 2013년부턴데 법은 2017년에 제정됐으니
충격! 범죄자가 범죄사실을 처음부터 인정하고 수사에 열심히 협조하는 조건으로 공개적으로 형량을 대폭 깎는 거래가 가능한 나라가 있다?
아무나 다할수있었단게 더 놀라운데
그러게 면허 없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개함이 보임;
미국의 장점이자 단점이지. 법으로 하지 말라고 정해진거 외에는 해도 법적으로 문제될게 적어서 신기술 같은게 빨리 발전 할 수 있다. 저런 이상한 놈도 튀어나오지만 말이야.
으으
기증한 시체로 프랑켄슈타인 찍고 있었네;;
이게 네크로필리아 인가 뭥가그거냐?
히익
저걸로 장기이식 같은게 될 리도 없을테고, 그냥 장식용으로 사람 시체를 저렇게 사고팔고 한거임?
끔찍하네
장식용이라기 보다는 의료(수련)용 인것 같긴 함
이름부터 고어야 ㄷㄷㄷ
근데 생각보다 무지하게 처벌이 약하네?
여자머리 달아놓은 새끼는 무슨 생각하고 사는 놈일까
이상성애+범죄성향+부유함의 콜라보
면허없이 운영이 여태 허용되어왔던게 공포네;;;
이름도 고어고, 한 짓도 고어네.
기증받은 시신을 저리다뤘는데 형량이 저게 뭐야 빨리 조져줬으면 좋겠다
사서 어디 쓰는 거...
아니다 그만 알아보자
공구들을 사용한 절단, 양동이나 아이스박스를 사용한 취급 등으로 봐서 의료용은 아니었음.
위에서 전기톱과 밴드톱을 사용했다고 적혀있는데 밴드톱은 이런 거 말함.
목판 같은 거 자를 때나 쓰지, 고기에도 이런건 안 쓸텐데.
냉동고기나 뼈 자를때 골절기 씁니다. 생긴것도 비슷해요.
기부받은 시신을 레고마냥 가지고 놀았네.. 정신감정 필수겠네..
형량 완전 낮네
장기를 밀매했는데 저거밖에 안나오나. 미국은 극형주의 아니었던가...
주마다 달라
돈 있으면 한국보다 미국이 나을지도?
스티븡 고어
어제 장기기증 신청할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기독교 단체가 관리한다고 해서 못믿겠더라
장기기증이 아니라 신체를 팔았단건데
장식용으로 만드는건가
ㅡㅡ? 먹나?;
저런걸 파는 놈들도 무섭지만 사는놈들은 뭐야 ㄷ
슈퍼 내추럴 에피소드에 저렇게 인간들을 괴물들에게 경매 하는거 있던데 혹시....
사는 놈들이 사람이 아니라는건 똑같네
솔직히 괴물 새끼들이 사가는 게 더 나을듯.
사람이 같은 사람을 저렇게 취급하면서 사갔다고 생각하면 진짜 미칠 거 같음.
이름도 고어네
살자 스택 쌓아준건가
시팔 장기도 아닌걸 사고판거면 대체 뭐에 쓰려고 산거야 시팔??
사간놈들도 공개해야된다 저건
솔직히 식용과 장식품 이런거 말고는 떠오르지도 않네
시팔
진짜 시팔
야 이건 약혐 붙어야겠다 .. 글만 읽었는데 속이 좀 올라오는것같아
Torso는 보통 머리, 팔, 다리가 없이 깔끔하게 '몸통'을 의미한다......아...뿅뿅
어떻게 이런일이 있나 생각해보다가
혹시 장례 치를 돈이 없어서 시신을 기증하거나
팔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
림월드 그거 완전 애들 장난 아니냐
얼마전 그알에서 HELICOPTER 제보 받던데 우리나라도 뭐 있는거 같음
human chop shop
인간부속처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