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밝혀진 사항들만 정리합니다.
1. 소드 아트 온라인의 집필시기
소드 아트 온라인, 액셀월드로 유명한 작가 , 카와하라 레키는 2002년,
전격문고 대상을 노리고 소드 아트 온라인을 연재한다.
그런데 쓰다보니 규정에 맞는 분량을 넘겨버리고, 그냥 자기 개인 홈피에 계속 연재하게 된다.
이 소설은 2002년 당시 연재분과 거의 내용이 변하지 않고 출판된다.
(사실상 문맥오류정도만 가필, 내용은 후반 언더월드편을 제외하면 거의 그대로)
2. 소드 아트 온라인과 서울문화사
소드 아트 온라인을 처음 출간하자고 접근한건 한국의 출판사 서울문화사.
데뷔 관련 이야기를 할때 늘 나오는 이름이 서울문화사다.
3. 한국인 등장인물, 시우네
마더스 로자리오 당시 등장한 조연, 시우네 = 안 시은
소아온 언더월드편 막바지에 악당에 의해 생긴 분쟁 해결을 위해 큰 역할을 한다.
4. 엘리시제이션 막바지에 우익 터진다며?
위의 이미지는 완전한 날조다.
작중 내용을 요약하면
소아온 4부 막바지에 악당이 일본쪽 VR 월드 (언더월드)로 접속하는 링크를 공개하고는
한국 ,중국의 게임 커뮤니티에 '일본놈들이 한국, 중국, 미국에서 연구해 공동개발한 VR 시스템을 해킹해 침입해 난동부린다! 우리 서버 우리가 지키자!'
하는 거짓 어그로성 글을 올린다.
전문적 범죄조직이 만든 자료기에, 겁나 그럴듯했고
피카츄 배 안 만진 한국 , 중국의 플레이어들이
키리토 일행 & 언더월드 토착 AI(실제 사람과 같은 지성을 지님)과 적대하는 병사로서 대거 접속하게 된다.
한국 플레이어중 한명이 사실 저놈이 사기친거고, 이건 뭔가 잘못된걸 깨닫는다.
한국인 유저들을 설득 시도한다
그 한국인 플레이어를 별도의 화자로서 한국측의 입장 (아무 잘못 없음, 개'새'끼는 본 작의 메인 빌런놈들)까지 보여준다.
이 작가가 한국 눈치보며 쓴 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중국은 같이 끌고와놓고도 별 신경 안 쓰고 좀 과하게 한국쪽만 부각시키고 신경쓰는 전개를 보여준다.
5. 사죄와 배상
네, 이 발언이 나옵니다. 맞습니다.
근데 , 이게 유일하게 이 작품의 논란이 될 부분인데....
문맥상 아무런 문제 없어서 그냥 평범하게 쓴 단어 (우연의 일치)가 아닌가 하는 설도 있지만
저런 장면이 나오는건 명백한 사실이다.
그냥 한국쪽에 호감은 있는 편이고, 친한인지는 불명
사죄 배상은 그냥 생각없이 썼다는 이야기가 편하지 뭐
하지만 까기위한 까이기때문에 관심들없음
진짜 혐한드립은 이런걸 얘기함 문맥상 아무 문제도 없는데 너가 너무 과민반응 아님?
난 각자 생각하기 자유라고 생각하는데
기타 행적이나 굳이 한국 언급 등 , 그리고 한국 온라인게임까지 즐기는 레키의 겜창 성향 생각해보면
일단 아니라고 생각해
그냥 머리가 모자람
그냥 머리가 모자람
노리고 쓴거같다
흐음... 우익판정을 이정도로 철회해달라는건가
반한으로간주하겠습니다만 친구임?
난 각자 생각하기 자유라고 생각하는데
기타 행적이나 굳이 한국 언급 등 , 그리고 한국 온라인게임까지 즐기는 레키의 겜창 성향 생각해보면
일단 아니라고 생각해
하지만 까기위한 까이기때문에 관심들없음
대부분 우익논란이 그렇듯이 작가들이 그냥 그런 사안에 별로 관심이 없음
저거 지적하면 이악물고 쉴드침
다른 단어 충분히 써가면서 할표현을
무슨 표현 써야됨?
가장 간단한걸로 그 일에 대한 책임을 져라 이말인가
로도 되겠지
진짜 혐한드립은 이런걸 얘기함 문맥상 아무 문제도 없는데 너가 너무 과민반응 아님?
문맥상 문제가 없더라도 굳이 문제가 되는 표현을 쓰는것도 잘못이라고 본다 나는
비유하자면 ㅇㅂ 때문에 '노' 사투리 쓰지마라 이런 얘기네? 진짜 비꼬는거 아니면 걍 그럴려니 해...
나도 첨에 그비유를 생각을 했는데 그거랑은 조금 성격이 다른거 같음
그리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기엔 우스운게
저 작가가 친한 스탠스를 취한다고 한다면 소설판 까지는 뭐그렇다 치고 넘어가겠는데
애니판에서 검수도 없이 문제되는 내용을 그대로 보낸게 이해가 안됨
분명히 국내 팬층에서 피드백이 있었겠지
요것도 적절한진 모르겠다만 일단 이쪽이 좀더 맞을거 같음
예를들어 nigro 요 단어는 예전에야 라틴어로 그냥 검다는 뜻이었지만 요즘엔 확실히 문제가 있는 단어라 안쓰는게 상식임
근데 어떤 작가가 다른 검다라는 표현이 있는데도 굳이 뜬금없이 그날 하늘은 니그로 했다 라고 하면서
자기가 인종평등 주의자라고 이야기 하는 느낌임
이건 어디서 나오는거임ㅋㅋ 존내 노골적이네
아니 저 상황에 사죄와 배상이란 표현 말고도 다른 방법 있는데 썼다는 게 문제라고 댓글 작성자가 지적한 건 정당하지. 저게 혐한 드립이건 아니건 저런 표현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단 게 사실인데.
그냥 한국쪽에 호감은 있는 편이고, 친한인지는 불명
사죄 배상은 그냥 생각없이 썼다는 이야기가 편하지 뭐
마징 저 대사가 책에서도 나옴?
마지막
2002년 당시 연재본에서도 나옴
근데 저 작가 성향상 그대로 가져와서 기억 못할걸 본인도 저 장면
책에도 나옴
피카츄 배 만져보는게 낫지 않아? 2002년도에 사죄 배상 드립이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생각해봐야지, 쉴드 치는건 아님 루리웹도 옛날에 장난식으로 노노 거렸던거 생각해보면 그 시대에 어떤 대접이었는지 봐야한다는거
난 저 대사가 그냥 문맥상 자연스럽게 나온 대사라고 생각해서
굳이 연도를 별 신경을 안 썼음
근데 확실히 17년 전 글이라 작가도 기억 못할것 같은데
사죄와 배상드립은 옛날부터 2ch에서 위안부 문제를 조롱하는 밈이었어
눈이 찢어진 아스키아트 캐릭터가 말끝에 니다를 붙이면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므니다! 라고 외치는거
2ch밈으로 상당히 유명했기 때문에 이후에 슈타게라던가 페르소나라던가 넵튠이라던가 여러곳에서 등장했고
소아온에서도 키바오가 베타테스터가 이익을 독점하니 지들한테도 뭐 하나 내놔라 라고 떼쓰니깐
거기에 대고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거냐고 묻는거에서 그냥 밈으로 쓴것도 아니고
위안부 문제 빼박임
일본 라노베랑 웹소설에서 사죄와 배상 안들어가는거 찾기가 더 어려울듯 ㅋㅋ
존나 뜬금없이 갑툭튀 하는거 아니고 진짜 사죄랑 배상이 필요할때 말하는거면 그 부분은 나는 신경 안씀.
사에카노나 넵튠에서도 저런 대사가 튀어나오는거 보면
그냥 생각없이 쓴게 맞다고 생각함
일본 소설 연재 사이트 3개에서 상위권 10개씩 30개 고르고 찾아보면 30개중 27~28개의 소설에 저거랑 비슷한 묘사가 나옴.
판타지나 전쟁 같은거 있는 소설에는 65~75% 정도 확률로 도라도라도라 나옴.
(기습 작전이 있는 소설은 95%는 나옴)
쟤들에게 있어서
기습 = 도라도라도라
잘못함 = 사죄와 배상
이게 하나의 세트임 ㄹㅇ ㅋㅋㅋ
그 단어의 의미를 생각하고 쓴다! 가 아니라 걍
어? 잘못했네? 그럼 사죄와 배상 써야지.
어? 기습 작전이네? 그럼 도라도라도라지!
딱 이정도 생각으로 쓰는 것 같음.
굳이 강한 친한성향의 사람이 아니면 신경 안 쓸만큼 2ch발 밈들이 녹아버린것 같긴 하더라.
자국 사람 비하가 아니니까 또 함부로 막 써도 그렇게 신경쓰는 사람 적었겠지
역사판타지 대부분 보는 나로서는 라노벨 판소에서까지 빡빡하게 하는건 싫다. 칸코레정도로 대놓고 찬양하고 왜곡시키면 모를까
마고열같은경우도 읽어보진않아 더 심한게 있나 모르겠는데 진해항 날린정도까지도 별로 신경쓰지 않음 역판도 중국과 일본 맨날 때려부수는데 뭐 자국 내 소비재지
소아온 갠적으로 카야바 관련만 매우 ㅈ같고 나머진 별 신경안쓰임
우익인지는 몰라도 애초에 카야바를 영웅으로 인식하고 만드는 수준인 사람이 친한이라고는 생각이 안드는데
카야바로만 까야함 소아온은
그건 실드 불가능한 각본의 쓰레기같은점이니까
전혀 별개의 일임, 우익뮬타기랑 소아온의 비판점들(카야바)이랑은
악역미화 한다고 친한이 아니라는건 좀 도가 지나친것 같다
이건 작가의 스토리 구상 문제지
상업소설의 한계라고 봐야지
사죄와 배상 드립 친 주황머리 어그로캐 아니던가
짤의 사죄와 배상은 머머리의 드립이다
저 작품 마지막 챕터가 원래 인터넷 연재뵨에서는 일부 논란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함
그게 문제시되니까 출판본에서 저렇게 한국 유저의 시선을 보여줘서 논란을 없애려고 했다고 하던데
여튼 그 카야바인가하는 개발자도 그렇고 저 작가 짜는 스토리가 미쳤긴해도 작가 본인이 극우 혐한 사상가 같지는 않음
그 한국인 친구가 군복무중 죽어서
군용 무인기 만드려던애 있지 않았나?
그게 소아온 앨리시제이션에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내용 넣는사람이 혐한일것같진 않은데
카야바같은 살인마 미화하는게 쓰레기같은거지
그냥 불분명한거는 냅두고 분명한 거인 작품으로 까자 그거만 해도 깔거 많잖아
이런거로 트집잡으면
게이트가 제일 깨끗하네 ㅋㅋ
저거 외에도 한국 이야기가 한두개가 아니닌까 친한 소리가 나오는거지
소설은 더 잘 나타냈지만 엘리시제이션 담당하는 조연중 한명 베프로 한국인 친구 나옴 "친구가 파병중 죽었는데 전쟁에서 사람이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ㅇㅇ
일존 오탁쿠 혐한종자들이, 우리나라 페미만큼 극성인 치들이라, 대놓고 친한을 못할 뿐
카이바 미화 관련이야 빼박 문제점이지만
최소한 한국에 대한 이미지 낼때 이보다 좋게 나온 라노벨 있으면 소개좀?
여태까지 한국 이미지에 대해서는 좋게 넣은 사람에게 우익 혐한 새키 하면 좀 그렇지
루리웹에서 생기는 논란이란게 99프로는 쓸데없는거긴하지만
우익논란이 진짜 쓸데없음으로는 탑을달리는거같다.
인정
늘 그렇지만 사죄와 배상 같은 2챈빨 드립은 진성 혐한이라기보단
모르고 썼다고 보는게 맞다.
다만 그게 뭔 드립인지도 모르고 유머랍시고 무조건 가져다 쓰는건 멍청한게 맞다.
한국으로 치면 일베드립에 사람들이 웃는답시고 아무 생각없이 넣은거니까
친한이든 우익이든 범죄자 옹호하고 빨아주는걸 기본으로하는 입장이니 좋게볼일은 없음
타와와 작가도 한국에 동인지까지 내는 둥 존나 호의적이었다가 뒷통수쳤는데 뭘.
그렇게 따지면 밑도끝도없음 팩트가 나온걸로 해야지
시미켄도 사실 한국돈 냄새만 맏고 뒤에선 조센징 거리면서 쌍욕한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 말하고 다닐수 있음?
작가 대학시절 한국인 친구 모델로 한 조연캐 나오던 풀메탈패닉도 저거 나오더라
작가가 생각없이 쓴 표현이더래도 저런 문장이 나왔으면 팬들은 작가한테 그 부분 지적이라도 해야지. 지적도 안 하고 그냥 남들한테 문제없으니 넘기자고 하는 건 그냥 한국 조롱하는 표현 보다 작품이 더 중요한 악질들인 거고.
보통 이런게 나오면 씹덕이던 일반인이던 불쾌하고 싫어해야 정상인데
피의 쉴드를 치는 몇몇이 있는걸 보면 정말 대단해
2002년에 사죄와 배상드립이 있엇나. 오래되긴 했는데 2002년은 진짜 까마득히 오래전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