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항공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솔로입니다.
항상 오유 눈팅만 하다가... 오늘 처음 아이디 만들었는데요.
진짜 놀라운걸 발견해서요...
사실 하네다는 외국분들이나 일본인들이 경유해서 가거나
비지니스때문에 항상 수요가 있어
거의 뭐 만석이거든요.
근데 소도시들.
이를테면 ㅇㅇ현의 제 2의 도시 정도들?
은 거의 뭐 관광 목적 방문객이 진짜 많은데요
저희 회사에서 올해 새로 취항하는 도시가 하나 있습니다.
유럽같은 경치에 반해 연일 만석이었습니다.
저도 일본 여행에 혼이 나간 사람처럼 휴일을 소비해오던
못난 놈 중 하나 였기에 꼭 그 도시에 방문하고 싶어
항상 비행기 탑승인원을 확인 하곤 했는데요...
진짜 한번도 못갔었습니다. 남은 자리가 0이었거든요...
근데 내일 그 도시 승객수가 30명 이랍니다. 30명.
거의 10퍼센트로 줄었어요,....
사실 우스개 소리로 7월만 하더라도
"일본 안간다더니 왜 만석이지ㅡㅡ"
하고 저희끼리 농담했었는데요
아마 그 분들은 위약금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방문하신 것 같구요.
또 일례로
8월말 하네다가 무려 70명....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거거든요....;;;
무조건 만석 250ㅡ300 무조건 태워 나르는 노선이고
하루에도 이렇게 다서 여섯번을 가는 곳인데
와 진짜....
갑자기 승객수 현황 확인하다가
한국인들 너무 멋있어서 글씁니다.
보여주세요 조금 더 !!!!!!!!!
제가 혹시 탑승수 조금만 많아 지기만 하면
또 글써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겠어요
가지맙시다.
저 진짜 일본어 자격증도 있고
일본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진짜 안갈거에요 진짜루요.
화이팅 코리아!!!!!!!!!!!!!!!!!!!!!!!!!!!!!!!!!!!
https://cohabe.com/sisa/110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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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러던데
SNS에 올릴 수가 없으니...
성수기에 오사카가 이가격이면 정말 안가네요
딱히 솔로라서 추천주는건 아니라는 것만 알아두라굿~~^^
이제는 아베를 비롯한 자민당만 없다고 한일관계가 평화로울 수는 없습니다.
일본국민 전체의 생각과 가치관이 바뀌어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할리 없지요.
우리 국력을 높여 저 놈들이 지들 입맛따라 우리를 휘두를 수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젠 더이상 일본여행가거나 일본문화에 빠지는 한국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
애국자님 사랑해요~~!^^+
방문 숫자1 에 추천 하니 매우 기분 좋군요..
착한 가입 격하게 환영하는 의미로
제가 뽀뽀 한번 해드릴까염~♥?
올 여름 아버지랑 처음으로 같이 해외여행 가기로 했고 목적지는 후쿠오카였는데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습니다. 수수료 26만원 물었네요. 하...
이웃나라인데, 일본어자격증 썩힐 일은 없을 거예요. 우리 소비자가 경제적이득만 안 주는 것뿐.
저도 초등학교때부터 학창시절 10여년 내내
남들 개콘보고 무한도전 1박2일 볼때 일본예능보고 일본노래 들어서..,
자연스레 일본어를 터득하게되고 일본에 대한 꿈을 가졌는데
2011 후쿠시마 사건 계기로 다 포기하고 불매운동 중 입니당ㅎㅎ
작성자분께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우리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해봐요! 거들떠도 보지 맙시다.
오오 굿굿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서 결과 올려주세요!
아직도 가는 사람이 있다니.......
일본어 능력있는 분들은 더 도움이 될 듯합니다.
일본의 현실을 정확히 보고 알리고
일본 내의 양심세력들에게 한국을 정확히 알릴 수 잇는 정보의 발신자들이 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해임란의 선봉장이 되어주시길.
한국인이 지금 일본 가면
걔들이 겉으론 대접해줘도 속으론 병신이라고 할게 뻔한데
공짜라도 어디 갈 만 하겠어요
까놓고 얘기해서 SNS에 못올리는 것만이 아니라
일본인들 입장에서도 생각해서, 이런 분위기에 일본에 놀러오는 한국인을 바라보는 일본인들은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어이구... 저 호구놈들... 이라는 생각이 들텐데
그런 시선 받고 싶지 않음 눈꼽만큼도.
"내가 독립 운동은 못했지만 불매는 하겠다!"
일본이 지금 하는 짓 보면 진짜 이말이 딱 맞더군요.
아베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아베가 이렇게 경제 제제 하지 않았다면 우리 국민들 계속 호구노릇 했을텐데
저는 나홀로 일본 불매운동 한다고 생각했었지요
주변에 몇번씩 일본 갔다와도 동남아를 갔으면 갔지 무비자인 일본 안갔는데 의외로 지금 사용중인 일본제가 많더라고요 ㅠ
클린징, 빗, 데상트, 르꼬끄, 아이깨끗해, 비트, 린나이, 손톱깎이 ㅠㅠ누가 뭐래도 나는 지금껏 일본 불매한줄 알았는데....아니었어요ㅠ
이제는 몰랐던 일본 제품들 확실히 알았으니 평생 불매!!
일본의 도발에 내가 자존심이 없냐 돈이 없냐 그깟거 안가면 그만이지 하고 생각 하는 분들이 많아요.
이 기쁜 소식에 작성자 솔로 어필 무엇? ㅋㅋㅋ 재뿌리지마라
하네다 노선이면 김포 상주인원 이신가...
무튼... 상상이 안되네요 비수기에 737로 보낼꺼 747 띄울 시즌인데
20년전 금모으기 할때는 금이 없어서 못했는데 지금은 안가고 안사면 되니까 열심히 실천중입니다.
오키나와...울며 겨자먹기로 취소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ㅎㅎ
어제 같이 일하는 언니랑 사담중에 불매운동 얘기가 나왔거든요 근데 자기는 일본제품 쓰던건 계속 쓸거고 원전사고 이후에도 놀러 자주 갔다 얼마전에도 다녀왔다고 좋기만 하더라고 딸도 가고 싶어해서 보내줄 생각이다 하여튼 한국사람 유난이다.라는 거에요
그래서 '언니는 이미 거기서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방사능밥 잘 먹었을거고 그냥 이제부터 건강검진 부지런히 받아라 그래도 언니 소원대로 늙어서 안아프고 자던 잠에 죽는건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대신 딸은 좀 생각해봐라 나중에 결혼해서 눈코입 제대로 붙어있는 애기 낳아야 하지 않겠냐 했거든요? 정색하길래 심각성 모르겠거든 내가 지금 일본 도시별 방사능 수치랑 후쿠시마산 쌀이며 피폭된 차량부품,가전부품들이 어디로 어떻게 퍼졌는지, 현재 불매운동을 왜 해야되는지에 대해서도 카톡으로 보내주겠다고 했더니 필요없다고 자리로 가버렸어요
그러고 퇴근시간까지 말안걸던데 그래도 별로 상관없어요
무심한건지 무식한건지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