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드뱅크에 투자받은 쿠팡 근황

이 드라마에서 저 딸내미가 가장 상식인 포지션인데 귀욤함 ㅋㅋㅋ

그러니까 쿠팡이 독점하면 안 됨.

위메프 티몬 쿠팡
셋다 지금 어마어마한 폭탄안고 치킨게인중인데 누가이길까

얼핏 들은 얘긴데, 위메프 티몬 쿠팡중에서 소셜커머스사업 하나에 몰빵치고 있는건 쿠팡뿐이라서
쿠팡이 아무리 공격적으로 해도 위메프랑 티몬이 축소는 될지언정, 쿠팡이 의도한 대로 고꾸라지지는 않을거라
제일먼저 고꾸라질 가능성 높은건 쿠팡이라고 하더라.
카더라니까 잘 알아서 걸러들어.

지마켓 옥션이 살아남고 저거 셋다 죽을듯

지금 한국 d램 반도체가 돈을 버는것도 그 치킨게임에서 일본과 대만을 제치고 살아남았기 때문이란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가능성 있는 말이네

지마켓 옥션 둘다 같은회사거잖아. 죽을듯이 아니라 죽어

그럼 쿠팡이 굶어 죽지 읺을 만큼씩만 사줘야 겠네
^^;;;

쿠팡맨이 획기적이긴한데 그만큼 나가는돈이 만만치 않다고 들음

매년 결산때 적자나는거 보면
손정의 투자금 빠지는 순간 바로 도산임

더더욱 불매 해야겠네

그냥 열심히 경쟁해주다 망하고 새로 생기고 다시 경쟁하고 무한 반복햇으면 좋겟음 ㅎㅎ

고작 과반 갖고는 못뜯어
나머지가 다 망해야 가능한거지

아마존 보면 딱히 뜯어먹는거 아니지 않냐
직구 졸라하는데

아마존 국내 진출도 노라고 있다고 하니깐 과연 어찌될런지

서비스랑 가격은 그대로 유지할껄
아마존을 봐라
큰 시장의 독과점 그 자체가 이득이 된다.

아마존 국내진출하면 기존 업체 인수하는 방향으로 가겠지
가장 유력한게 쿠팡이고

근데 그게 가능이나 할지 모르겠음.
단순히 배송이 빠르다는건 까놓고 하루짜리 택배가 일상인 한국에서는 엄청 메리트인거 같지도 않고
좋긴 좋지만 가격정책이나 아마존 스타일로 시도해보지.

판매가가 아니라 판매 수수료.
정확히는 소비자들을 뜯어먹는게 아니라 소상공인 뜯어먹는것

한 때 11번가가 엄청난 수수료를 자랑했었지

문제는 혼자 그런 전략이면 모르겠는데 한국의 메이저 이커머스들 모두 다같은 생각으로 버티는 중. 그중에는 쿠팡보다 더 유리한 회사도 있음. 저 놈만 망하면 내가 승자다 라는 마인드로 달린게 지금 십년 넘어갈걸?

슈카??

지금이야 안 받지, 독점하는 순간 지옥이겠지.

누적 적자가 1조8000억이 아니라 지난해 적자만 1조1074억원

왜?

키친게임으로 시장 장악하는거라 마진생각안하고 적자로 뿌리는거임.
지금단계에서 이익을 생각안하고 투자만 이빠이하는 거임

초장기 치킨게임 하는거 다 아는데
솔직히 다른 업체들 안망할것 같음

키친 게임은 주방놀이냐? 선 점유율 정책 때문에 계속 돈 쏟아붓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적자가 적자가 아닌 건 아님.

아마존은 10년 이후에야 순이익이 발생햇음.
쿠팡은 후발주자니까 더 걸리면 더 걸렸지 적지는 않겠지.

스마일클럽 어쩌구도 장난아닌거같던데 이거 언제까지 유지될려나 ㄷㄷ

게다가 유통시장 쿠팡 라이벌이 위메프, 티몬만이면 모르겠지만 대기업 계열사들이 널려 있어서 아마존같은 시장 장악은 사실상 어려움

옥션과 지마켓은 이베이가 주인이니까 걔들 돈 걱정 안해도 됨
걔들은 어차피 미국에서 돈이 들어옴

아마존 aws로 나오는 이익으로 커머스 버티는거지
쿠팡은 쥐뿔도 없는데?

옥션과 지마켓 미국에서 들어오는 돈 없음. 오히려 이베이코리아가 개같이 벌어서 개같이 배당금 주고 있음

정확히 잘 말해야지. 적자가 조단윈데도 신경안씀. 목표는 딱하나임 한국 온라인스토어 점유율 무조건 어떻게든 1등 먹겠다는거. 일단 1위 먹고나면 미국 아마존 처럼 압살해버리는게 가능해서. 적자는 신경안쓰고 오로지 매출만 높이는 전략으로 가고 있음.
당연히 손정의 컨펌 받은거고, 적자 1조? 그럼 2조 더 줄게 계속해. 하는중임. 지금 손실은 손실이 아니라고 보는거.

물건은 pb 아닌 이상 다 똑같다. 근데 쿠팡 위메프 옥션 11번가 다 pb브랜드 운영 안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저기 사이트들은 그냥 물건 다 똑같다고 보면 됨.

같은 비용대비 물건 말하는듯, 요즘은 쿠팡보다 인터파크 지마켓이 다양하고 쌈

쿠팡은 로켓 시리즈들로 같은 장바구니 담기가 가능한게 가장 장점일거 같아. 내일 당장 필요하면 직접 나가서 사거나 쿠팡 로켓 밖에 선택지가 없어.

동일 물건이여도 3~5천원씩은 차이나더라고. 해외배송도 그렇고. 한두개야 그냥 사도 급한거 아니면 걍 조금 더 싼거 사는편이라.

물건이 아니라 가격이 낫다는 얘기였구만. 그건 그럴 수 밖에 없음. 위메프 티몬 등의 가격 설정 정책 자체가 쿠팡보다 싸게임.

휴일배송, 새벽배송(신선식품)... 이건 못따라감...
내가 휴일날 LED형광등 하나 나가는 바람에 철물점에서 바가지 씌우려는거 안사고 그냥 쿠팡에서 주문함.

퀄컴이 있네???

사우디가 요새 석유머니로 금융업 열심히 굴리고 잇다더니

소프트뱅크 쿠팡지분 비전 펀드에 판지 오래고 비전펀드 쩐주는 중동자본인 사우디국립펀드임
비전펀드에 돈받으니 일본회사다 불매 해야 된다는 잘못된 주장임
쿠팡을 엄연히 따지고 보면 미국 회사다 라고 말하면 그나마 이해라도 되지

불매해야 된다는게 아니라 적자내고 있으니 멍청하게 돈빨리는거다 라는 논리없는 선동글에 불과하다는 거임

이미 시장은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거의 넘어왔고 지금 그 흐름 주도하는게 e 커머스 업체들, 그 중에서 가장 매출 상승폭이 큰게 쿠팡임. 순이익은 워낙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니까 마이너스 나는거지 얘네들 경쟁력이 없어서가 절대 아님. 당연 경쟁업체들 있으니까 완전 독점은 못하겠지만 큰 비중을 차지해가고 있는데 그걸 '우리나라에 돈 버리고 있다!' 이래버리는건 바보같은 소리지

쿠팡은 미래가 마냥 밝지도 않음, 미친 치킨게임 벌이는 맴버중에 제일 위태한곳이고 그만큼 리스크도 크다. 비전펀드가 투자한 항목중 제일 가망 없는곳중 하나임

심지어 주로 적자나는, 털어먹는 항목이 인건비, 물류비, 국내 공급체인 등이라서 국내 내수시장 노동시장 환경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는 중임. 저놈들이 독점하게 되면 위험한 의도를 가진건 맞지만 적자가 지속되는 현재는 한국인이면 응원하는게 맞다. 부작용은 위기가 다가오면 걱정하는거지 위기가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그걸 걱정해서 투자성향을 반대로 잡으면 망함. 이거 투자 전문용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손정의(손 마사요시) 재일교포 회장님도 그렇고.,

근데 그냥 3천, 5천정도 비싸더라... 쿠폰도 요즘엔 별로 안주고

몇백억이 아니라 매년 조단위 적자...매출액은 높은데 그만큼 시설이랑 인건비로 추가 투자하는게 많아서 그런듯

비전펀드가 저거 말고 몇개 더있는데 손회장이 너무 재미봐서 은퇴도 번복함.
자기말로는 계속 펀드 만들겠다고 함
쿠팡저거는 그중에 한개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