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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자는 어떤기분이었을까...
귀신봤다는거보다
진짜 더 무섭네..
누군가는 엘레베이터 밑바닥으로 내려가서 머리를 주워서 올라갔겠지
그게 더 무서운데...
어우;
현대의 단두대였구먼...
어우;
으으으으으윽
발견자는 어떤기분이었을까...
차라리 귀신이었길 바라겠지...
저 아이 부모는 세상 무너지는 기분이였을듯
1층이 아니라면 같은 층에 사는 사람, 가족이 발견할 확률이 높겠지.
기분이고 뭐고 그냥 으아아아아아악이지 뭐
아무 생각도 안날듯
뎅강
승객들 꿈자리 사납겟다
귀신봤다는거보다
진짜 더 무섭네..
갑자기 공포영화 유전이 생각나네....
내 인생에 가장 찝찝했던 공포영화
으아아악
나 극장에서 그 씬 보자마자 팝콘이랑 콜라들고 뛰쳐나가 도망갔음
뭐에요뭐에요? 대충 상황 설명 좀 해주세요 궁금해요
꺼라위키의 유전 줄거리에 나와있음
ㅇㅋ 감사합니다
노크? 아니면 전신주?
주변사람들도 비명지르거나 욕하거나 하면서 잔뜩놀랐지?
ㄴㄴ 오히려 정반대
심야시간대라 상영관에 난 혼자보러갔고 세 커플인가 더 있었는데, 그 전까진 뭐 팝콘씹는 소리도 들리고 했는데 다들 숨멎어서 정적에 휩싸임
워메...다들 비명도 못질렀을만큼 놀랐나보네...;; 너도 윗댓글에서 비명질렀다는 얘기는 없는거보면 너무놀라서 비명지를 세도 없이 도망친것같고;
내 친구 집이 저 엘리베이터인데 어릴때 좀 쫄리긴 함. 비교적 겁이 없는 편이였는데도..
현대의 단두대였구먼...
단두대 보다 더 고통스러울듯.. 단두대는 그나마 자르는건데 저건 부수면서 뜯기는 거니..
우리아파트는 있던데 엘배 창문... 얼마전에 바꿨는데
방향성은 다르지만 데스티네이션 같은 공포네
만약 엘리베이터 타고 있던 사람이 있었다고 생각하면,
끄아아악
엘베에 사람있었으면 말렸을듯
엘베 안에서가 아니라 건물쪽애서 내밀엇던 거 같아 그림 보며는. 옆에 사람 잇엇으면 기겁해서 당겻을 듯
아이씨 혼자 탔을거아냐..
나중에 탄 사람은 졸지에 길로틴 참사를 목격하게됬겠고..
탄게 아니고 바깥에서 안쪽으로 머리넣었다가 내려오는 엘리베이터에 당한거같은데
다시 읽어보니 밖에서 당한거구나
어느쪽이든 끔찍..
아이고
생각만해도 너무 끔찍하네....;;;
누군가는 엘레베이터 밑바닥으로 내려가서 머리를 주워서 올라갔겠지
그게 더 무서운데...
ㄹㅇ 누군가 내려가서 머리를 주워와야 한다는게 더 끔찍
ㅗㅜㅑ...;;
99..99..100..100..
짤린게 아니라 꺽인거임.
근데 이런건 누가 해?
경찰? 소방관?
보통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경찰 소방관 구급대원이 모두 출발하니깐 다같이 공동작업 했을거같은데
진짜 극한직업이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듯 시신수습하고 그러면
그러게 영화에서 사건현장에서 시체보고 토하시는 경찰분들이 진짜있는거같아
예전에 어떤분이 해주신 이야기가
기차선로 주변에서 애들이 많이 놀았는데
어떤날 기차 달려오는데 아이가 지나가기전에 건너갈수 있다가 뛰어갔는데
기차 다지나가고 나니까 아이가 없어져서 전부 큰일낫다고 이리뛰고 저리 뛰는데
선로 주변에서 농사지으시던 어르신들이
어떤분은 팔 한짝... 어떤분은 다리 한짝...
그렇게 주워오셔서 머리나 몸부분은 제대로 모으지도 못하고 장례 겨우 치럿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네....
보통 경찰의 과학수사팀이 담당함 왜냐하면 부검 때문에 시신 수습을 해야되는데 법의학없는 일반 소방관이나 경찰들이하면 나중에 훼손이 많이되서 오히려 힘들어져서 그럼
엄마한테 말했지~
그게 누군데??그건 경찰이나 감식반이겠지...
그사람은 들보던꺼라 담담할껄~~
어우 그림 진짜 무서워
그림 왤케 무섭지;;;졸라 일본 괴담같은 그림이다
씨1발 위에 귀신 사진보다 더 무섭잖아
큰 인명사고... 어우
으엑 이거보니깐 옛날에 본 공포영화 떠오른다
그거도 저거랑 비슷한 장면 있었던거 같은데
기요틴이 따로없네
창구로 와서 너의 이름을 말해
아진짜 귀신에 소름돋고 마지막 글 어린애 그림보고 더끔찍하내;;
나도 초딩때 주온 때문에 한동안 엘베타기 무서웠다
우리집이 당시 1층이라 망정이지 ㅋㅋㅋㅋㅋ
난 그사고도 무섭더라.
(아마 닫히는 도중에 들어간걸로 추정)
사람이 문에 끼임. 엘리베이터는 그대로 올라감.
반만 대리고 올라감.
사망
국내에서 있었던 사고임 ㄷㄷ
그거 완전 레지던트 이블...
국내 사고 무섭고 끔찍한건 어떤 음식점인가 어딘가에서 물건 이동용 소형 엘리베이터 쓰는데
고장으로 문만 쑥열리고 엘리베이터 자체는 나중에 내려와서 아르바이트생 죽은거....
그와중에 사장이라는 새끼는 알바잘못이라고 주둥아리 놀려댓지
방탄유리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
방탄 유리라도 문 수리 하거나 할땐 창을 떼어내니까 잠깐 공사하다 밥먹으러 가는등 자리 비우면 막을 방법이 없음... 굳이 그럴바에는 아예 없는게 더 도움됨.
귀신짤이었을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사고 사례 보고 나니까 소름 끼친다. 허미;;
내가 직접본 뿅뿅한건 유리 밖 모서리에 귀신 사진 붙...인거
내려왔다는건 그 안에 사람이 타고있었다는 뜻인데....어우 시발 문 열렸을때 심장마비 안걸린게 다행이겠네
이거 한참 예전에 글 올라왔을 때, 설치 기사님인가 아무튼 어떤 업계 종사자 분이 댓글 달았었는데, 그냥 비용 문제 때문에 유리창 없는 모델로 설치하는 거라고 말했던 걸로 기억함.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8996151
다시 찾아보니 업계 종사자 분이 단 댓글은 아니네요. 실제 사건이 있긴 했었지만, 결국 비용 문제로 유리창 모델을 달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진짜겠어? 하고 찾아봣는데 진짜 뉴스가 있네요;
담당자들은 창문이 깨져서 들여볼수있을만큼 뚫려있는데 거기다가 테이프나 골판지같은걸로 막을 생각도 안한거냐...
유족이 관리소홀로 고소 했는데 사망 어린이가 중학생이었나?? 그래서 그정도 나이면 충분히 위험을 인지했어야 할 나이라고 무죄 판결났다고 듣긴 했는데 같은 사건인지는 모르겠네요
저런 안전사고도 안전사고인데.. 창문이 좀 작은 엘레베이터는 도착할때 누가 앞에 서있으면 진짜 식겁함
저 창있는 엘베는 누가 만든거냐 진짜...
사람 있든없든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