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민감할 수 있는 질문 죄송합니다.
어제 PEN-F가 자꾸 끌린다고 글 올렸었는데,
예전 글들 검색하다 보니 어떤 분이 올림푸스에 입문하는건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하셔서..
대충 이해하기로는 중고거래가 상대적으로 어렵고, 마포 특유의 한계가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실제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1098387
올림푸스의 문제라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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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한계라기보단 특유의 사골도착증이라고 봐야겠죠. 하드웨어적으로든 성능으로든.
존재 자체에 시비를 거는 분도 나타납니다.
다른사랄이 내 포써즈를 걱정하며 사진이나오네마네 한다는게 좀 짱나져 ㄷ ㄷ ㄷ
보통 이동내는 미러리스 소니, DSLR은 캐논, 니콘 동내 잖아요.
들어올땐 쉬워도 나갈때 어려운 동내가 올림푸스 같아요.
요즘엔 그래도 유저층이 좀더 생긴거라고 볼수는 있지만서도
그래도 독고다이로 남들 말에 휘둘림 없이 내 갈길 갈거다 라는 마인드 아니면
올림푸스를 쓰는 유저들 조차도 추천 잘 안하죠.
소니 가세요. 합니다.
그냥 써보고 싶으면 쓰는거지만 애초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끌리면 사야죠. 어쩌겠어요.
소니 a7m3+85gm , 올림 E-M1+45.2pro 모두 보유 중입니다. 올림푸스 조합을 휠씬 많이 씁니다. 일반적인 시각에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저는 그렇게 씁니다.... 가벼워서 좋고 심도도 이정도면 충분하고 인물색감도 맘에 들고.. 등등... 그냥 올림푸스가 저한테 더 맞는 카메라 같아서 씁니다... 나한테 맞지만... 남한테 맞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추천이 쉽지 않죠
카메라 브랜드가 없어지기 전까지는 끊임없이 까일듯합니다. 논쟁의 결과보다 사진활동의 도구에 의미를 두셔야할듯...
장점을 못살려서....
마포의 장점은 소형경량저가.....인데
성능을 세일즈포인트로 가면 아무도 안믿죠.
안그래도 센서작은 순서대로 시장이 괴멸중인데....
pen-f
대표적으로 돈안되고 망하기 좋은 대표모델이네요.
그 가격을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내림푸스로는 설명이 되려나?
저도 마포의 장점인 소형경량저가를 살리지 못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에 E-M1X의 괴랄한 가격과 크기, 무게를 보고 올림을 떠났습니다.
E-M1 정도 크기에서 더욱 강력한 성능을 탑재할 줄 알았는데...ㅜ.ㅜ
어제도 댓을 달아드렸습니다만 서브라면 단점이 전혀 없다고 봅니다. 메인이라면 신중을 기할 필요는 있겠죠.
포서드센서는 장점이자 단점인데 다들 단점에 너무 치중하는 면이 있죠. 문제는 그 단점이 무시하기에는 카메라에서 너무 중요한 요소이다보니..
제가 파나만 십년쓰다 노이즈에 지쳐 소니로 왔습니다.
인물을 찍었을때 쫍쌀같은 노이즈가 처자식 얼굴을 덮고 있는게 제일 힘들더군요. 인물의 화사함은 개나줘버려가 마포의 최대 단점입니다. 딱 가볍게 스냅찍는 용도정도..
그 노이즈, 스노우가 해결해드립...
일단 센서가 작으니 전체적인 부분에서 이미지 퀄이 플프보다 낮죠. 뭐 저야 이런부분을 감안하고 쓰지만 결론적으로 플프 마포 오가면서 느낀건데 저의 정답은 마포입니다. 하루 쓰더라도 1시간 이상 카메라 들고다니면 피로도가 너무 차이가 많이나네요.
충분히 사진 잘 나오고 매력적인 브랜드입니다 ^^
소유욕도, 사진 취향도 본인의 것이니 끌리면 가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올림푸스라는게 문제 ㅠ
센서 수율이 이렇게 빨리 좋아질지 몰랐다는게 가장 큰 실수 입니다.
센서 포맷이 단점이 아니고 센서 성능이 뒤쳐진게 단점입니다. 올림푸스 한정 af가 뒤쳐진것도 단점이네요.
렌즈는 대체적으로 가성비 좋아요. 75.8 40-50pro 같은건 가성비가 아니고 성능으로도 소니 gm급입니다.
A7 II랑 올림이 쓰는데,
개인적으로 수전증이 있기에
장점은 핸드블러가 전혀 없어 지구 끝까지 함께ㅎㅎ
올림이 단점은 어두울때 ISO 제법 상승입니다.
그래서 메인은 올림이, 이종교배시 A7 II
렌즈는 싸고 이쁜게 장점인데 고감도시 약간 회색빛 나는게 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