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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성장 시대에 뭘 해볼 건덕지가 없음 이미 임금은 낮게 책정된데다 물가가 싸지도 않음 생활비쓰면 취미생활에 쓸 약간의 돈만 남는데 어떻게 도전을 하고 미래를 준비하냐
젊은애들이 사업에 '도전' 해줘야 벌어먹으니까
도전이 성공으로 끝나든 말든은 관심없음
저기나 여기나..
똥은 이전의 기성세대가 줄기차게 싸놓고선
왜 그거 못 치우냐는 소리나 하니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에 참여했다.... 공감 되네
예전에 아는 교수님이 말해준게 생각나네,
자기때는 도전해도 넘어져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데,
취업안되도 대학원 갔다가면 취업되고 그랬다고
요즘은 도전하다 실패하면 바로 콘크리트에 곤두박질이라 재기할 수 없다고..그래서 안전한것만 찾는걸 이해한다고;;
사토리랑 유토리는 겹치는건가?
대충 겹칠걸?
유토리 교육이 공교육에 적용됐던게 2002~2011 구간이니까
저기서도 도전 이야기는 나오긴하네
젊은애들이 사업에 '도전' 해줘야 벌어먹으니까
도전이 성공으로 끝나든 말든은 관심없음
사실 저성장 시대에 뭘 해볼 건덕지가 없음 이미 임금은 낮게 책정된데다 물가가 싸지도 않음 생활비쓰면 취미생활에 쓸 약간의 돈만 남는데 어떻게 도전을 하고 미래를 준비하냐
ㅇㅇ답은 본질적인 문제에 있음. 내나 기업이 제대로된 임금을 주지않고 착취하고 있는데
저런식으로 젊은층과 노인층과의 대립구조를 만들어서 그 화살을 원인제공을 하는 대기업이 아닌
피해자들 끼리 싸우게함. 우리나라 언론도 여태까지 분열 조장해 왔고, 남녀갈등, 세대갈등, 지역갈등 등등
사토리하면 역시 요로결석이지
여력도 없고 희망도 없는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에 참여했다.... 공감 되네
근데 이 말은 부메랑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지않나
다음 세대에 태어난 애들도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 우리가 참여했다고 말할텐데
모두가 딱히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건 아니니 맞는 말이긴 하네.
힘이 업성 혼자서 뭘 해보려고 해도 사퇴 각오하고 해야되더라
그래도 저사람 같음 휘말려서 그렇다 나도 할수있는게 없었다 미안하다 그럴듯?
돈이 없으니깐 그런거 아님?
월 200만원으로 5억짜리 아파트를 어떻게 사?
200이라도 받으면 다행이지...
돈이 없으니까 그런거 맞음.
멀쩡한 자기집만 마련되도 결혼하고 별의별 도전 다 해봄.
예전에 아는 교수님이 말해준게 생각나네,
자기때는 도전해도 넘어져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데,
취업안되도 대학원 갔다가면 취업되고 그랬다고
요즘은 도전하다 실패하면 바로 콘크리트에 곤두박질이라 재기할 수 없다고..그래서 안전한것만 찾는걸 이해한다고;;
도전이무서운게아니라 실패했을때 다시 못일어나니까 무서운거지
저기나 여기나..
똥은 이전의 기성세대가 줄기차게 싸놓고선
왜 그거 못 치우냐는 소리나 하니
세후 월 이백 겨우 버는 상황에서 아파트 전세 보면 진짜 깜깜하긴 함 ㅋㅋ
뉴노멀이 고착화되다 못해 진화된 뉴노멀의 시대가 오는 판국에
일본에 청년들도 상황판단이 빠른거
근데 일본 애들은 해외로 잘 안 나가더라. 우리 애들은 그래도 해외 취업 설명회 같은거 하면 북적북적하던데.
교육문제가 크지 않나 싶음.
자국 경제가 워낙 크니까 나갈필요가 없는거 아닐까??
나갈 돈이 없는게 아닐까
도전뒤에 실패해도 될 여유가 있다면 도전해도 되는데, 사람들이 실패가 너무 뼈아파서 다시 일어나기 힘드니까 못하는거지
현재가 어려워도 미래가 있다면 도전을 하는게 사람인데 입시 진학 군대 취직 결혼 육아..
'자상하신 어머니와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 ' 라고 써도 이력서가 통과되던 세대가 뽑는 자리까지 올라가선 요즘 애들은 개성없다며 저렇게 쓰면 떨어뜨리는 세상인데 아무래도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다를 수 밖에 없구만 라뗴는 말아야 소리나 하니까 꼰대 취급 받으면서 세대갈등만 커진다
애초에 옛날엔 국가공무원도
그냥 아무나 다 뽑는 시기인데
뭔들 안해보겠나
지금은 뭔 취직자체도 힘든데 도전같은 소리하네
꼰대새끼들 발언수즐보소ㅋㅋ
이건 우리가 비웃을 일은 아니지..
툭 까놓고 지금 꼬라지 보면 더 빠르게 막장화 되고있는게 우리니까.
젊은이들은 열심히 일해도 집하나 못사고 빌빌대는 현실이니..
그래도 한국은 30 40대가 현젊은 세대에 공감하고 도와주는 정책쪽에 투표라도 하지
저동내는 사토리세대는 실패한 세대다 라고 하고 탓하기만하니
그 유토리교육을 장려한건 기성세대면서 말이지
세후 300을 벌어도 언제 집사고 차살지 낌낌함
꼭 버블때 꿀빤새끼들이
일해서 집도못하는 애들한테 지랄하는건
만국공통인가
만국공통인듯.
일본이 가까워서 잘보이는 것 뿐이지 전 세계적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베이비부머 세대 자식 세대들 자립 늦어지고 취직 안되서 문제라는건 다큐만 봐도 한두나라의 문제가 아닌듯
어느나라든 20~30대가 제일 손해봄
버블시대에 캬바걸 끼고 놀던 놈들이잖아 ㅋㅋㅋ
노팬티샤부샤부아니었냐
현실은 내몸 건사하기도 힘든것. 모든걸 포기해야 겨우 가정을 만들수있음. 이게 인간의삶인가 그냥 기계의삶인가
여기서 포인트는 저 일본 영상 보다... 오른쪽 아래 있는 패널들의 웃음끼가 점점 사라져 가는게 핵심인거 같다
왜냐면 현실이거든... 누구도 부정 할수 없는 현실...
젊은이들이 도전을 포기 하는게 아니라... 현실을 포기 하는 그 현실.
저쪽동네의 40-50대가 우리나라 20-30대랑 겹치지않음? 버블붕괴로 인해서 일자리 못구하는 실업자들.
두개를 합치면 사토리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