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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재미없는지 설명한거 아님?
이렇게면 누구든 말하지 ㅋㅋ "걍 노잼임"
레이드 중심게임들은 대부분 저래서 싫어
공손하게 말해보세요
하지만 장르를 떠나서 와우가 망한건 맥락이 다름
다 부가적인이유 핵심은 재미가 존나없어서
왜 재미없는지 설명한거 아님?
이렇게면 누구든 말하지 ㅋㅋ "걍 노잼임"
ㄴㄴ 재미는 있음. 재미가 없으면 그 많던 사람들이 시간을 갈았을리가 없지.
물론 요즘 와우가 재미 없는건 맞지만 그 문제는 재쳐두고.
재미가 있더라도 못하는 이유인거지 본문은.
그리고 어지간히 시간 소모해야지. 내가 많이 할때는 레이드 던전에서 트라이를 무려 일곱 여 시간을 꼴아박았음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재미는 있는데 보통
재미는 있음 성취감도 있고 도전하는 맛도 있고 사람들 인연 쌓아가는것도 좋음
근대 본문처럼 이 짓거리가 한두번이면 재미있는대 계속해야되고 새로운 레이드나오면
또 그게 맞춰서 준비해야되고 시간 갈아야되고.. 극도로 피곤해서 안하게 되는게 맞음
이건 현실적인 문제와 게이머들 문제가 겹치는거 레이드 같은건 일주일동안 하라고
만든건대 그걸 하루에 다 하려고 하니까 미치는거지.. 그렇다고 일주일걸려서 하기도
뭐한게 처음에 간 20여명을 일주일간 계속 모아서 같이 간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한일이거든
과거처럼 레이드가 길드를 중심으로 돌아가는거면 모를까..
특히나 요즘 세대의 게이머 특성이랑 결부시켜보면.
MMO는 기본적으로 제시하는 즐길거리가 너무 많음. 그에 비해 롤이나 히오스같은 게임은 훨씬 목표가 압축적이고 간결하지.
와우같은 MMORPG는 작정하고 즐길거면. 낚시만 할수도 있고. 닥사냥도 할수 있고. 스토리 보고 딸칠수도 있고.
뭐 여러가지인데. 너무 많다보니 갈피를 못잡는 경우도 많지. 내 경우는 와우하면서 낚시만 하면서 싸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랬는데.
존나 기네 스압 붙여라
공손하게 말해보세요
존시나게 기시네요 스압이라고 붙여주시면 댁내 삼대가 평안할겁니다
붙였습니다
붙였으면 붙인거지 왜 거기서 또 친한척이냐. 저기 구석에 짜져있어
시발 뭐야
뇌절 오졌다
볼일 끝났으니 뱉은거지 뭐긴뭐야.
유게에서 존대 툭툭밷네 예의좀 차려라
인정합니다
레이드 중심게임들은 대부분 저래서 싫어
틀린말은 아니지만 대도라서 비추 오지게 찍히겠군
그 ㅈㄹ해도 재미있으면 함
이게 맞다
하지만 장르를 떠나서 와우가 망한건 맥락이 다름
와우가망한건 코어개발자들 다 나가고 pc가지배해서
무슨 게임이 나오고 15년이 지나도록 존나 독야청청 해처먹었으면 망했다는 말보다는 은퇴한다는 말이 더 어울리는 것 아닌가 ;;
MMORPG라고 재미만 있어도 30분~1시간 짬내서라도 하지 중요한건 재미가 없으니깐 사람들이 안하는거고
그리고 게임에 재미도 중요한대 게임운영도 무시 못하지 암만 재미 있어봐 운영 개판이어도 사람들 나가떨어지는거 순식간이여
흠 정공 운영했지만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새는 삭막한감
정공이라서 그런듯
막공이면 난리남
막공은 첨부터 저랬지
하긴 나 할 땐 막공 보통 골팟이어서 비지니스같긴 했던 거 같음
정공은 템렙보단 사람보고 데려가는데
막공은 템렙/로그가 짱이지
나같은 아싸는 파티플레이자체가 너무 장벽이 높아...솔플로 모든걸 즐길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내가 아이온하다 접은게
사냥 시간이 긴건 둘째치고 별놈의 정신병자들이
다 존재하는데 또 중간에 시간없으면 나가야할 때
나가기가 힘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시간을 갈아넣어서 던전 들어가려면
2~3시간쯤은 넉넉하게 잡고 시작해야 해서
못해먹겠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초기의 크로메데였나? 그 정도가 딱 적당하던데
그 이후부터는 1절 2절을 넘어 뇌절하니까 존나 빡침ㅋㅋ
아이온은 레이드라 불릴만한게 타하바타부터 아니었남
것도 오닉시아처럼 들어가자마자 보스있어서 오래걸리는편은 아니었느레
뒤지지만 않고 힐러한테 크게 부담만 안주면 몇대 처맞는건 괜찮은데
템렙은 입장컷만 넘기면 ok고
말이 좀 모순적임. 애초에 탱커가 아닌 클래스가 몇대 쳐맞는 시점에서 힐러한테 부담 가는거지
몇대 쳐맞아도 힐러한테 부담 안가는 난이도면 저정도로 빡세게 사람 모으지도 않음
그래도 그걸 견뎌냈을 때 느끼는 즐거움도 있긴 한건데...
뭐 막공 위주로 다니면 어느 순간 내가 지금 뭘하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하더라.
와우는 아니고 데스티니가디언즈가 내 생에 첫 rpg게임 레이즈 였는데 6시간 걸리는거 보고 충격과 동시에 걱정됨 접어야 하나 ㅋㅋ
6시간은 퍼스트클리어에 헤딩이라 그래
초행+숙련이면 마지막 소원도 빠르면 2시간이야
2시간도 충격인데 ㄷㄷ
리분때 캘투 막공으로 12시간 한거 생각난다...
근데 저걸 그만둘수 없는 이유가 엄청 많이 리트라이해서 겨우 잡으면 퀘갑 개 쩔거든
쾌감 응기잇
일퀘를 너무 많이 한 부작용으로 쾌를 퀘로 칠 수 밬에 없게 되었군 ㅜㅜ
ㄹㅇ 살게 섭퍼킬 했을때의 쾌감은 오졌지
살게래 아르거스
와우 레이드 한번 하는데 확고팟 아닌 이상은 기본 3시간 잡고 하니까 지치긴 하더라...
그것도 논스탑으로 거의 계속 빡집중 해야하니까
레이드 게임 좀 거부감 생기는게
왜 게임에서까지 매주 조별과제를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시점이었지
여러모로 인간의 추악함을 보기 딱 좋은게 레이드임
진짜 와우 골팟이랑 개인룻팟 두개 굴려보고 공장잡는 인간들이 왜 골팟에 환장하는지 알겠더라.
원래 레이드는 년 단위로 하는 마지막 컨텐츠 같은거였는데 핵심 과금러들이 레이드를 오지게 좋아해서......
격아때 골팟없앤다길래 바로 손절함
입장료받는걸로 다시 생겼다지만 그 외의 이유로도 하기싫어짐
대가 대학 다닐 때는 와우는 30학점이라는 얘기가 있었지....
검은바위 나락...마라우동....안퀴사원....전설적인 곳이 참 많았지;;
나락...... 나락풀 한 세번인가 갔는데 한 판 갈 때마다 파티원 모으는데만 3시간에 클리어 10시간 넘게 걸렸던 거 생각나네요.
또 피곤하기 싫어서 라이트한 게임들 위주로 즐기게됨
이라서 비추가 많구만
Rpg게임 자체가 시간을 꼴아 박아야함
데스티니 레이드가 저런 느낌
레이드한판 하고나면 ㅈㄴ피곤함
암튼 예전처럼 시간갈아넣는거에 다들 지쳤어..
롤은 40분이면 파밍다함
친구가 자기 할머니집에 놀라가자는거, 주말에 레이드 약속 있어서 못간다 했는데
피시방가서 하면 되지 않냐 시간 내줄테니까 놀러가자. 이러길래 후회할 추억을 만들어줫지
신화공대 헤딩팟이라 12시간동안 엉덩이도 못땟다. 결국 왜 그렇게까지 게임을 하냐는소리 들었음
게임은 즐기기위해서 하는걸로
저게 변형돼서 돈으로 템 장비 다사는 유형이 된게 지금의 모바일 게임이지
요즘 게임은 즐기려고 하는게 아닌 스트레스 받을려고 게임하는거
나랑 비슷하네
어릴땐 Mmorpg 아니면 겜 한게 거의 없었는데 직장 다니고 한 게임엔 mmorpg가 거의 없음
개인적으론 rpg는 어느정도 페이투 윈이 있어야 한다 생각함
순도 100% 타임투윈은 하루종일 한 게임만 하는 토끼공듀들만 다 해쳐먹으라는건가 싶더라
돈이든 시간이든 육성이라는 요소가 핵심인 게임은 대부분 진입장벽이 높은거 같음...
페이 투 윈이 아니라 돈을 쓰면 평균치까지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을 갈구하는게 맞을걸
만렙 이후 컨텐츠가 중요하다면 경험치 포션이나 점핑 캐릭을 만들어서 최종컨텐츠 진입을 빠르게 도와주거나 정말 약간의 이득(드랍테이블 하나 추가)을 줘야지 괜히 "캐시장비는 능력치 추가!" 같은 페이투윈은 게임에 말기 암 때려박는거랑 다를게 없숴..
근대 중간부터는 롤에 도입해도 똑같이 욕먹는데...
와우는 진짜 시간때문임
이건 돈들인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이미 레이드 광고 보면 신규 레이드 뜨고 나서 딱 둘째주에
"업적 링크 필수(해당 레이드에서 몇 네임드 이상 킬한 기록) / 로그 90이상(전 세계 와우저들을 비교해서 해당 직업군에서 상위 10% 내에 드는가)"가 뜨는데 뭐 ㅋㅋㅋ
한와는 유저층이 이제 대부분 고인물이라 1~2주차에 빡세게 안달리면 진짜 따라잡기 힘듬ㅋㅋㅋ
가끔 일반이나 영웅 학원팟이 있긴한데 찾을라면 주말에 공대창 주시해야함ㅋㅋ
저게 레알인게... 애가 생기니까 일시정지 있는 솔플겜 아니면 할수가 없음
팀겜은 당연히 못하고 mmo도 그냥 혼자 솔플로 스토리 깰수 있는 구간까지 만렙 만들기만 함.
그나마 온라인겜 하는게 격겜 정도... 한판에 3~5분이면 끝나니.
핵심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로가 많이 쌓인다는거군
RPG는 검은사막이 좋은거같애
한시간 넘어가면 질려서 사냥하기 싫거든
장..점인가..?
재미를 떠나서 하던 사람들 나이는 먹고 시간도 체력도 딸려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까.
롤이 갓겜인 이유
MMO게임은 어느 정도 시대가 지난 느낌... 해본 사람만 하고 신규유입은 이제 거의 없을듯
요즘은 좀 더 인스턴트한... 손 대기도 쉬운걸 원하지. 시간도 없고 스마트폰도 보급되었고...
틀린말은 아니네 시밬ㅋㅋㅋㅋㅋ
이래서 파판14 좀 하다가 접고 몬헌에 집중함
파판14는 그나마 라이트하게 할만한데 그래도 레이드는 난 못돌겠더라
근데 와저씨가 떠난 자리를 와청년들이 채워주면 지금처럼 사람이 줄지 않았겠지
실제로 대격변까지는 그렇게 유지됐고...그냥 요즘 게임트렌드와 안맞는 장르임
나는 이 사람 싫은데
제목에 이 사람 이름도 적어놓으면 좋겠어
클릭 안하게
레이드 도는게 피곤한 것도 있지만 mmorpg는 기약없는 파밍을 계속 해야하니까 또 피곤함. 그나마 천장개념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런 것도 없으면 언제 뜰지도 모르는 템을 얻기 위해서 똑같은 짓을 뜰 때까지 하염없이 계속 해야됨.
그러다보니까 차라리 똥3 같은 라이트한 게임이 더 편했음. 이건 빨리 템을 맞출 수 있으니 최소한 세팅 완성하고 즐기긴 쉬움. 물론 극옵, 졸업템은 개같이 안 뜨고 그만큼 빨리 질리는 것도 맞지만 기약없는 파밍을 계속 하는 것도 이젠 못 하겠더라
팀원 한명이 트롤짓해서 깰거 못 깨면 진짜 빡치지
옛날엔 시간이 많았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했는데
이젠 얼마 없는 시간 쪼개서 겜하는데
내가 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해야 되나 생각들어서 팀겜 잘 안함
내가 와우 마지막 레이드 한게 아그라마르 신화였는데.
막공 트라이팟인것도 문제였지만 매즈 담당인 흑마가 자꾸 매즈를 놓쳐가지고 결국 트라이만 하다가 터짐.
3%까지 봤었는데 시펄... 아르거스는 개껌이라더만 ㅠㅠ
아무리 막공이라도 아그라마르만 4주를 꼴아밖았는데 못잡아서 서러웠음.
시간 투자한거에비해 재미를 느끼기 힘듬. 피곤하기만 하고
할 때는 재밌었지만 지금 다시 하자고 하면 두통 걸릴듯;
접기 직전에 정공골팟 1일 6시간 일정으로 뛰는데 끝날 때 되면 영혼이 빠져 나가는 느낌임
차라리 2일 3시간+@ 일정이었으면 더 오래 했을지도
저게 반대로 작용해서 모바일 현질유도 똥겜들이 은근 수익 좋은거지 시간은 별로 안써도 돈으로 경지에 이를수 있으니까
후 나때는 말이다
정공 레이드 스케줄이 3박 4일이었다 이말이야~
요즘 레이드 그거 3시간만에 끝나는 걸 말이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