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 환상을 보았습니다. 부정한 짐승들이 가득 담긴 보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베드로에게 나타난 것입니다.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행 10:13)는 천사의 명령이 있었고, 베드로는 “속되고 깨끗하지 않은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행 10:14)라고 대답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다시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게 속되다 하지 말라”(행 10:15)고 합니다. 이러한 환상을 세 번 본 후에 그 그릇이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이 시점에서 부정한 음식의 구분이 없어짐
즉 먹고싶은거 먹어도 되는거고 구약성경에 나오는 피를 먹지말라는 구절도 철회했다는 이야기임
근데 여증은 이부분을 무시함
사이비는 성경 안읽음 먹사님 말을 듣지
세상 만물이 하나님이 창조하신거면 당연히 독만 없으면 먹어도 되는거지
아 맞어 기억난다
성경 만화책에서 베드로가 아 그거 율법에서 먹지 말랬어용 힝힝 하는 장면이었지
저거 직후에 유대인 아닌 이방인들도 신자로 받아주지.
저 일 아니었으면 기독교는 유대인들이나 믿는 극소수 종교 되었을거야
걔네는 기독교가 아니잖아,
지독교지
사이비는 성경 안읽음 먹사님 말을 듣지
해쉬스완 말이 맞았군 광신도들에겐 성경조차 TMI지
아이고 저는 권사에요
주먹으로 싸우죠.
가끔 보면 목사가.하느님이구나 싶더라
설교라고 하는 소리도 들어보면 웃김
기독교에선 하나님이라고함 하느님은 천주교
오랜만에 쓰는 말이여서 햇갈렸음
난 오히려 그쪽 계통이면 다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줄 알았는데
천주교는 또 하느님이라 부르나보네
천주교는 그냥 하느님이라고하고 기독교에선 하느님은 하늘+님 이라서 한국의 토속신앙이 묻은 단어라고
한분이신 그분 이란 의미로 하나님 이라고 하는거로암
사실 자세힌 모름 나도 천주교라서 이쪽은하느님 그짝은 하나님인것만암
천주교의 천주天主를 고유어로 번역하면 하느님이 되는거에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저에게는 엄청 어색하게 들리더군요..
세상 만물이 하나님이 창조하신거면 당연히 독만 없으면 먹어도 되는거지
??? : 아니 선악과 쳐먹지 말라고!
복어:그래 이 개갞기들아!
걔네는 기독교가 아니잖아,
지독교지
지독하구만
아 맞어 기억난다
성경 만화책에서 베드로가 아 그거 율법에서 먹지 말랬어용 힝힝 하는 장면이었지
구약만 취급하는 유대교나 이슬람이면 몰라...
힝힝이라니까 갑자기 모에해졌잖아
예수님께서 사람의 율법으로 하느님의 법을 앞서지 말란 말씀을 하셨으니 이미 그 이전부터 폐지된것이나 마찬가지였음. 애초에 예수님께서 사목하실때도 유대교에선 절대 엄금하는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것도 상관없다고 하셨었으니
성경에서 지들 입맛에 맞는거만 빼서 진리라고 우기는 등-신들이라...
극(하레디)과 극(여증)은 통한다…
저거 직후에 유대인 아닌 이방인들도 신자로 받아주지.
저 일 아니었으면 기독교는 유대인들이나 믿는 극소수 종교 되었을거야
그런거 따로 있자나 유대교라고.
애초에 걔넨 구약 외엔 인정하지 않음.
그리고 그들을 추종하는 ㅂㅅ목사들.
왠지 어디를 추종하는 그 당이랑 비슷해보이는군.
지 편 아니면 잔인하게 죽이는게 어지간히 맘에들었나봐.
애초에 그리스도교 초기에 가장 많은 신도는 유대인이 아니고 그리스인...ㅋㅋㅋ
성경에선 신이 보여준 환상등의 당위성을 붙이지만 사실상 민족주의 종교에서
범세계 종교로 나아가려고 발목잡는 악습을 버리기로 결정한 거지.
사실 초기 기독교는 발상지가 발상지다보니 시리아, 이집트, 그리스, 아르메니아 같은 곳에서 강세였지
로마제국에서 제국통합을 위한 새로운 구심점으로 기독교를 용인하면서 서방으로 퍼진거고
그래도 이국인들에게 전파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굉장히 진보적인 결정이었다고 생각함.
한참 이후에 생긴 이슬람교가 그리스도교는 저때 '버린' 유대교의 꼴통 부분을 벤치마킹해 지금 그꼬라지가 난 거 생각하면.
아무튼 저 구절은 편식하지 마라는 내용보다는
신도 가려서 받지 마라는 소리이기도 함.
'할례? 고추 까는 거? 안 해도 됩니다!'
'코셔? 할랄? 먹는 거니 부정타는 거 가리는 거? 안 해도 됩니다!'
'성전? 지하드? 우리가 내거는 건 종교를 위한 폭력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시작은 진짜 파격적이었지. 이후 로마 카톨릭으로 넘어가면서 다시 유대교의 성전쪽인 구약을 과대해석해
성직자들이 마치 제사장이 된 것 마냥 굴며 세상을 암흑기로 몰아넣는 폐단이 발생하지만.
요즘은 카톨릭은 자중 중인데 거기서 또 개혁하자고 나온 개신교가 다시 제사장 놀이에 빠져있는 중. ㅋㅋㅋ
예수가 존나 하지 마라고 경고했어도 인간들이 썩어가는 건 어쩔 수 없나 봄.
루터 : 개샊이들아!!!
정작 지편이라고 밑은 쪽은 같은 편으로 생각 안함 ㅋ
그냥 븅신들임
그러니깐 이단이지.
애초에 와인보고 예수님의 피라고 하지 않나;
성경에서 피가 불경한 상징이 아니자나
ㅇㅇ 근데 구약성경에선 피 안좋게 보는 구절 꽤 나오는 거 맞음. 동물 피 먹지 말라고 한다거나, 생리하는 기간동안 여성을 안좋게 보고 터치도 안한다던가 하는 구절들
구약 레위기에서는 피는 곧 생명이고 몸에 받아들이면 지옥 간다고 구구절절 써놨음
근데 그건 환경상 기생충 덩어리니 먹지 말란 의도가 담겼을테고, 애시당초 본문에 나오듯 신약으로 업데이트됐으니 무시해야하는데 에휴...
피 먹지 말란건 칼같이 지키면서 정작 부정한 짐승의 고기인 돼지고기는 잘만 먹지
구약에서건 거기서 파생된 이슬람에서건 피는 먹는 건 금기임.
당대의 예수의 비유가 파격적인 거지 실제로 지금까지도 코셔푸드와 할랄푸드에서 피는 금지.
여증이랑 신천■ 때문에 성경 관련 조금만 지식많아도 너 신천■지? 하는 애들 많아서 더 짜증남. 심지어 이 글처럼 신천■나 여증 오류 까려고 성경 인용해서 사이비라고 까더라
와 뭐야 필터링 되네
왜냐면 천지신이 반박 막으려고 몰아가기 하거든
여증은 신약을 안믿을걸 아마
신약 안믿으면 유대인만 천국가고 다인종은 천국은 커녕 미개한 털빠진 짐승이나 다름없게 취급해주는 종교를 믿는다는 역설이 나옴 ㅋㅋㅋㅋ
그럼 여증은 구약에서 금지한 음식 안먹어야 하네?
구약만 과대해석하는 놈들이 대부분 사이비더라
그거 완전 미국 개신교
근데 그보다 더 악질이 신약 요한묵시록 과대해석하는 놈들
정작 그 구약 빨아재끼는 것들은 지들 외엔 다 지옥간다고 하는중인뎈ㅋㅋ
수혈 풀어주진 않았다고 하면서 계속 거부하겠지
예수님이 그렇게 까던게 율법'만' 지켜대는 바리새인이었는데 쟤네들은 배운게 1도 없다 정말
내가 저구절때문에 종교적으로 골고루 다먹음
그런대 왜 채식주위자들은 존중 안해줄까
어차피 사이비는 자기 좋을대로 해석하는지라 저런구절잇으나 없으나야
기도교 패시브가 구약성경 지멋대로 취사선택하기라서
여증은 애초에 성경 관련해서 팩트 들이대도 아니라고 귀막고 개소리 지껄이는 부류임. 이야기 안통함.
예수교를 만들고 보급하는 과정에서 당시에도 시대착오적이었던 구약성서의 내용들을 신약에서 바로잡는 내용들을 많이 넣었지
근데 사이비뿐만 아니라 개신교에서도 지들 꼴릴때만 구약 들이미는 목사들 많어
중딩때 우리 학교 앞에 존나 큰 하나님의교회가 있었음.
토욜예배한다면서 달력을 보면 토요일이 여기 있으니 사실 토욜이 안식일이다 라면서 전도할라고 하길래 내가 달력은 시대에 따라 달리 쓰고 바뀌그 그랬으니 무의미하다는 얘기를 했는데 빙빙 돌려서 결국 자기가 하고싶은대루 전도하는 멘트 하고 끝내더라.
그거땜에 종교혐오만 증폭됐어.
그거 혹시 재림예수 드립치던 놈들 아님?
발터에 이은 2대 갓슬레이어 냉면
애초에 구약 기준이면 지들부터가 배척받는 비유대인 이방인 핏줄인데
그러면 사이비들은 "그렇지 않다"하고 정정해 주는 딱 앞부분 끊어서 들이미는거네
신약 내용이 "아 구약 내용 이상한 데 드럽게 많네 부분 리부트함" 같은 느낌이라고 들었는데
구약은 그냥 보시고 신약 깊게 보세요 신약
ㅇㅇ 신약은 현대관점에서 봐도 윤리 서적으로도 좋음.
근데 신약은 초반 파트(복음서, 사도행전)의 모험활극 영웅서사시 분위기 끝나면 바울의 편지모음으로 장르가 바뀌어서 그런가 읽는 재미는 훨씬 떨어짐
구약은 율법강의 파트인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만 빼면 죄다 구전설화 히어로물이라 소설 보는 느낌이고
누가 쓴 글인지도 모르는 성경란걸 지들 입맛대로 해석하는게
저쪽계열 종교인들이지
에비온파란게 있는데 유태인들이 율법 다 지켜가면서 기독교도 믿는 거였음. 결국 지들끼리만 믿다가 다 뒤짐. 시대마다 에비온파 비스므리하게 있었는데 다 지들끼리 믿다가 지들 다 뒤지고 사라졌음. 여호와의증인도 똑같이 될거임.
주님이 직접 선악과 쳐먹지 말라했는데 먹은 시점에서 부터 말을 들을리가 없지...ㅠ
선악과 말고 먹지 말라는게 있었나?
대체 신약에서 예수의 입으로 그렇게 정리를 해 줬는데 잡고 늘어지는건 구약이면서 왜 예수님 이름을 팔아먹는지 이해가 안 됨.
여증은 신약 자체를 안보기 때문에 가톨릭이 이단이 아닌 이교도로 구분했다지
이단이다! 헤러씨!
근데 수혈 받으면 살 수 있는데 안받아서 죽으면 자-살 아니냐
솔직히 저 당시 예수님에게가서 예수님 사람을 살리기위해 율법에 어긋나지만, 피를 기부하고 싶습니다 하면 사람을 사랑하라은 하는 분이 설마 죽게 냅두라고 하겠냐;
기도로 정화해서라도 살리라 하겠지
팩트 하나 알려 줄게.
일단 저 사도행전 10장 구절은 하나님이 베드로에게 이방인이라고 더 이상 부정하지 않으니 가서 교제하라 라는 뜻으로 하신 말씀임.
사도행전 10:28 그들에게 이르되, 유대인인 사람이 다른 민족에 속한 사람과 교제하거나 그에게 가까이 가는 것이 율법에 어긋나는 일인 줄은 너희가 아느니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내가 어떤 사람을 속되다고 하거나 부정하다고 하지 말 것을 내게 보이셨느니라.
물론 여호와의 증인들은 율법을 행함로 구원 받을 거라 잘 못 믿고는 있지만
율법에 명시된 부정한 짐승은 과학적으로도 좋지 않음
글쎄. 본문 성경 구절은 오히려 성경이 모순이 있다는 걸 증거할 뿐이지, 여호와의 증인 교리가 오류 있다는 증거는 못되는데. 구약에서는 아무거나 먹지 말라했는데 신약에서는 아무거나 먹으라했다. 구약과 신약의 신이 다른 신이라는 걸 증거할 뿐인데. 실제로 기독교 초기 시대에 구약의 신과 신약의 신은 다르다는 종교가 유행했고 해당 종교는 신약의 저 구절이 구약의 여호와와 예수님이 말한 하나님은 서로 다른 신이다라는 근거 구절로 써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