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때문에 공속 느리고 밸런스 낮아 보이지만 사실은 제대로 처맞으면 너도한방 나도한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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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장갑종류를 가리지않고 무기손질을 할 이유도 없으며 타격시 즉시 상대방을 무력화시키는데다 가격까지 저렴한데 흔하게 볼수있는도구라 익숙하기까지함 ㅋㅋ
성직자 : 오 좋은 대화수단이군요
메이스가 다 좋은데 리치가 짧아서 창처럼 병사들에게 지급해주긴 힘들었을거 같음.
오죽하면 롱소드도 거꾸로쥐고 둔기로씀
한방?
냉병기 최종무기나 다름없음.
이전까지 갑옷이 강해지고 그에 맞춰 무기가 커지는 경쟁을하다가 메이스를 기점으로 갑옷이 지지치고 경량회피 위주로감.
갑옷 관통하는 십자궁도 큰 이유지만.
성직자 : 오 좋은 대화수단이군요
사실 무기는 다 한방이지
어지간한 무기들은 잘때렸을때 사람 한방컷이 기준 아닌가? 그래서 존윅에서도 연필마술에 기겁하는사람들 많았고
비무장 기준 말고여
질량무기는 늘 옳다
상대의 장갑종류를 가리지않고 무기손질을 할 이유도 없으며 타격시 즉시 상대방을 무력화시키는데다 가격까지 저렴한데 흔하게 볼수있는도구라 익숙하기까지함 ㅋㅋ
메이스가 다 좋은데 리치가 짧아서 창처럼 병사들에게 지급해주긴 힘들었을거 같음.
그래서 갑옷입은애가 부무장으로 차고댕기지않음?
이새끼 왤케인뒤짐? 하면서 메이스 꺼내는 식으로
그런 당신께는 도리깨를 드리겠습니다
오히려 장미전쟁시기엔 흉악한 폴암과 파이크를 든 징집병들의 부무장이 메이스나 클럽이었음. 칼에 비해 가격이 쌌거든.
갑옷입고있어도 한방맞으면 쓰러지잖아
실지로 도끼랑 철퇴가 주무기일거 같음
칼들고 다니는건 사극 환타지고
칼은 관리도 힘들고 단가도 비싸고 해서 정예병이나 지휘관급 아니면 못 썻고 그 이미지가 지속되면서
왕의 무기나 전설의 무기 대부분이 칼로 고정되긴 햇지 ㅋㅋㅋ
실제로는 창+폴암이 최고효율이엇고 농기계에서 파생된무기들(밀수확용대낫이 생각보다 무기로 괜찮았다는 기록도 있는걸보면...)이
짱먹던건 동양서양 비슷한듯ㅋ
창 긴도끼(미늘창같은거) 창인데 끝부분이 도리깨 같은갓도 있고 이름을 모르는데 주로 그런거 썻다함
할버드??
농기계 파생은 농민병이 쓰기도 좋았을테니까
ㅇㅇ 그런거
갑빠 발전으로 검은 예식용이나 호신용같은거고..
사실 철퇴는 도끼는 머스킷이 나오고 다 사라지는 반면
검은 세이버 레이피어로 변형되서 이어지니깐
물론 창은 여전히 남지.
1차대전에도 기창 돌격으로 승리한 사례마저 있고.
끝 부분이 도리깨인건 플레일. 곡식타작 할때 쓰던 탈곡기랑 비슷해서 농민들이 좋아하던 무기.
장병기(폴암:Polearm)이라고 부르지 통칭. 서양권 무기로는 뭐... 스피어, 글레이브, 파르티잔, 할버드 등.... 아 디아2 할 때 많이 알았는데 거의 다 까먹었군.
게임에서도 맞기만 하면 졸라 아픈 무기로 나오는데
어딜 맞든 그 신체 부위는 우그러들거 같음;
맞는 즉시 골로 가는 무기지
옛날 온라인 게임들은 메이스 들고 있으면 개깡패들 좀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더라
오죽하면 롱소드도 거꾸로쥐고 둔기로씀
훈련 안한 사람도 바로 사용가능 + 숙련도 필요없이 최소한의 위력이 반드시 나옴 + 방어구 관통대미지 =?
1렙 전설무기네요
거센 매서운 메이스님... 그립습니다
다크소울에서 좋은데...
스꼴라?
수꼴 에디션에서도 좋은데
닼소 시리즈는 엄청 나쁜무기는 또 없는 게임이라 다 괜찮아.
그대는 인두와 쌍마검을 두고도 감히 그런 말을 하는가
게임에서도 잘 안 맞아서 그렇지 제대로 맞으면 흉악한 무기로 나오는데?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은 실제로 역사적인 고증에 가까운 도검, 둔기나 도끼를 만져본 적이 없기 마련이다
게임에서 흔히 중량 무기로 분류하는 것들의 둔함은 휘둘러보면 바로 느낌
양손이건 한손이건 밸런스 잘 잡힌 도검을 (동급 피지컬이면) 컨트롤에서 따라잡을 수가 없음
나는 잘은 모르겠지만 저런 무기가 뚝배기위로 쏟아져 내리면 컨트롤이고 뭐고 다 박살 날거 같은데...
투핸드 검은 자기 방어가 불가능해서 의외로 창이나 석궁에 맞아 죽었고,
원핸드 검+방패는 가장 적절했지만 원핸드 메이스+ 방패랑 붙으면
둘다 갑옷을 입었다고 할 때 원핸드 메이스가 더 이기기 쉬웠음.
그건 본인의 모습인가요?
나는 최소한 워해머랑 도끼 머리 종류를 2~3종씩 수입해서 조립해보고
마음에 드는 밸런스가 나올 때까지 목봉 길이도 조절해보고
그립이 문제인가 싶어서 범위랑 재질까지 건드려 본 다음에 낸 결론인데.
출처는 다크소울인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쟁용으로 머리굴려서 만드는애들이 보편적으로 쓰는거랑
좋아서 하는 사람이랑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상대방 아머 재질도 상관 안하고 무조건 휘둘러 보고 메이스는 안되...라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 자체가 웃김.
풀플레이트 아머가 나오기 전에 반플레이트+미스릴이 있을 때에는 칼이 우위였지만
풀플레이트 나오고 나서 메이스가 더 효율적이었고,
풀플레이트 아머 때문에 더 다양한 메이스가 탄생했음.
철퇴나 도끼를 미친 듯이 휘두르는 상대를 전쟁터에서 만나면 당연히 누구든 무섭겠지만
휘두르는 놈도 존나 미쳐야 가능함
동급 피지컬이 주어졌다면 창이나 칼을 들고 능동적으로 반응하는 상대에게서 살아남을 길이 아주 좁다는걸 바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결국 풀플레이트 아머 때문에 투핸드 검도 상대방을 칼 무게로 다져서 죽이거나 특정 부위만 노리는 물건으로 전략함.
고려하지 않고있는건 메이스 주 사용층이 중장기병인데
기병을 떠나서 중장병이 능동적으로 움직인다는 것부터 말이 안됨
반플레이트+미스릴이라니
내가 지금 판타지 엘프랑 유게이질을 하고 있는건가...
흔히 풀 플레이트라 부르는 전신 판금 갑옷은 알다시피 갑옷 발전의 최고봉에서나 나왔고
그나마도 최고급 사치품이었음.
완전 탱킹 풀셋을 갖춘 기사끼리의 미러전이 벌어지는 것은 항상 일어나는 일은 아니었고 대부분의 덜 방호된 병력에게 더 쓰기 편한건 도검류였기 때문에
메이스나 런들 대거 같은 대갑주 무기를 또 들더라도 칼은 보통 우선 순위로 찼고, 칼로도 갑주를 상대하는 테크닉들이 발전한거임.
도검도 만지고 둔기도 만지고 나이프도 만져봤는데 도검, 무협영화에서처럼 그렇게 가볍지가 않소.
메이스는 동네 아저씨급 경장보병부터 간편하게 쓸 수 있는 무기인데 주사용층이 중장기병이란게 뭔솔...
기사가 쓰더라도 아밍소드보다도 짧막한 쇠뭉치를 말 위에서 자주 썼을까요, 내려서 육박전 할 때 자주 썼을까요?
저 냥반 말도 반은 맞고 반은 이상하고 해서 뭐여;; 스럽긴 한데 하프플레이트+미스릴은 또 왜 튀어나왘ㅋㅋㅋ
그냥 딱 간단하게 말해보셈 동조건
중장기병 메이스 vs 칼
중장병 메이스 vs 칼
오오 지식이 늘고 있다 계속하시오
중장기병이 메이스를 안쓴다고 하는데
이거 더 얘기할 필요가 있나 싶네
능동적으로 움직인다는건
상대방을 나무 취급하는게 아니라
사방으로 움직이면서 자기 장비로 방어도 하는 '현실적인'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말을 타고 움직인다면 오히려 맨땅에 서있는 것보다 둔기로 상대하기는 더 어려움
그럼 니는 이것도 게임 이미지로 보이냐? ㅋ
이게 반플레이트+미스릴의 조합임. 붉은 색부분은 현재 보관상 천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 과거에서는 미스릴이었음.
미스릴이요?
다좋은데 미스릴은 톨킨 창작품 아니냐
티타늄이면 몰라도ㄷㄷ
마비노기에서 신세 많이 진 분
거센 매서운 메이스...모든 마비노기 뉴비들의필수템...
닼2에선 둔기 이도류 난타로 애들이 살살 녹았던것같음 ㅎㅎ
귀족끼리 결투할때 메이스는 쓰지말기 ㅇㅇ 하는걸보면
메이스는 진짜 전쟁에서 뚝배기 깰때 쓰던거
잘못 막으면 그대로 밀고 들어가서 그 부위를 부숴버릴테니까
날 부분 관리 안해줘도 됌
초보자라도 쉽게 숙달 가능함
살상력도 좋은편
단지 폼이 안난다고 주인공의 무기가 되지 못해 게임에서는 안좋은 무기 취급
답은 할버드다
글세 전쟁에선 나 같으면 범용성 더 좋아서 메이스랑 칼중에 고르라면 칼 들겠음
결국 칼이 리치도 더 길고 전부 플레이트 둘둘 말고 다닐것도 아닌데 메이스를 굳이?
숙련되었다면 좋은 선택이긴 하지
징집된 병사한테 칼 숙련시키기는 어렵고 둔기류는 휘두르는 폼만 몇번 가르치면 되니 준거지
플레이트 둘둘 아니어도 일반인근력 생각하면 검 들어도 기본무장도 못 뚫을텐데
그시절 전쟁은 머릿수 싸움이어고 일반징집병한테는 칼같은건 예산+시간 문제로 못 쥐어주거든
무기를 칼과 메이스 선택을 할수있다는건 최소 정예병이나 귀족이란 소리임.
검은 사실 제대로 숙련된 병사들이나 가눌만한 무기였고 사슬갑옷이나 덧갑옷만 대도 뚫기 힘듬. 노출된 약점을 노리기도 힘들었을테고.
반면에 클럽, 블랙잭, 메이스같은 둔기류는 비교적 빨리 숙달될 수 있었고 상대적으로 노출부위에 관계없이 타격을 주기 좋았음. 날붙이가 없는 둔기는 성직자들도 쓰던 무기고
뭐사실 언제 어떻게 쓰냐의 차이기때문에 현대전에서 라이플 두고 왜 굳이 권총고름? 이랑 똑같은 말이라고 봄
닼소에서 잘 써먹음
볼드 몽뎅이
차지딘 해봤으면 존나 개강려크한 무기인거 알꺼임
견고한 무쇠덩어리다
몽크들도 너클보다 메이스를 선호할때가 있었다구!
메이스는 성직자가 들고다니면서 참회(물리) 시켜주는 독특한 무기지
그냥 시대따라서 다른거지.
중갑입는 중세면 당연히 메이스랑 장창이고.
머스킷 뿜뿜해서 경갑입거나 흉갑만 입는 시대면 세이버 드는거고.
공속 떨어지는건 맞을걸
원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디자인의 질량병기라
휘두를때 무게감이 장난이 아님
물론 그렇다고 검에 비해 많이 느린건 딱히 아님 ㅋㅋ
poe에선 법사들이 제일좋아하는 모스트 무기
찌르기 동작으로는 유효 데미지 입히기 어려워서 그런가...
검은 휘두르는거랑 찌르기 양쪽 다 되잖아
아무것도 모르면 둔기가 최고라고하지
제대로 쳐맞으면 안죽는 무기도 있냐
판금갑옷이 성행할땐 검으로 베어죽이거나 찔러 죽이기 힘드니... 둔기류가 핫했지...
방패로 한타 막히면 바로 목으로 칼이나 창 들어 올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