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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계세요.

안녕히 계세요.
드디어 내일.
14봉.
이젠 더 이상 소진하고 싶지 않아요.
영원한 잠 속으로,
안녕히 계세요.

댓글
  • bm5nZ 2017/02/14 23:20

    야 이새꺄 너 안 튀어나와 뭐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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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개를단뚱이 2017/02/14 23:29

    어디가요 가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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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양 2017/02/14 23:46

    어디가시나요 가시기전에 이야기 한마디만 하고 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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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하는남자 2017/02/14 23:51

    이야기 하나만 듣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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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W1oZ 2017/02/14 23:52

    링크 하나 놓고 갑니다. 얼른 와서 밥 드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DdELC4M7fE
    작성자님의 삶에 평온함이 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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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해 2017/02/14 23:52

    그동안 쓰신 다른 글들 처럼 공게에 올릴건데
    게시판 잘못 선택하신거죠??
    맞죠??
    가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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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차왕자 2017/02/14 23:54

    오늘 낮은 엄청 따뜻했어요.
    봄이 오는거 같아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하대요.
    그다음날은 더더 따뜻해질거고요.
    그러니 포기하지말아요~
    무슨 일 있었는지 얘기 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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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누나 2017/02/14 23:54

    많이 힘드셨군요..
    죽고 싶은 이유가 있으면
    살고 싶은 이유도 있을거라고..
    천천히 얘기해봐요
    제가 말 주변은 없어도 듣는건 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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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xlZ 2017/02/15 00:00

    님...
    저와 소주한잔하시겟어요?
    저 미치겟어요.아니 죽고싶기도해요 죽기엔 무섭고 가족두고 가기도싫고 좀더 뭔가해보고싶기도하고 정말 저도 너무힘들어요 안아픈곳이없고 심지어 스트레스로인해 젊은나이에 홧병에 부정맥에 그래도
    조금만 참아보자 참아보자..라며 살고있어요..근데
    이것도 하루이틀이지...같이 소주한잔하며 세상욕도하고 털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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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곤 2017/02/15 00:01

    지금 힘든일있으면..
    다 얘기해요
    이기적이어도 되고 나빠도 되요..
    그냥 다 도망쳐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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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탱이★ 2017/02/15 00:06

    사람이 죽으란법 없습니다
    산 사람은 살아야합니다 이유따위 없어요 살게끔 본능이 그리되있는데 죽음에 정당화같은게 어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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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고구마 2017/02/15 00:08

    죽지마세요...
    같이 이야기 해봐요
    힘든거 다 털어놔요
    그러지 말아요
    걱저말아요 그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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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잘했쪄 2017/02/15 00:10

    내일 날이 드디어풀린대요
    찬 바람 꽁꽁 얼어붙는 겨울기운이 침 야속했는데 2월에 13도까지 올라간다니 참 신기해요
    그러니 부디 하룻밤 푹 주무시고 개운하게 상쾌하게 따뜻한 기운 같이 느꼈으면 좋겠어요 어디 가지마셔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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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하늘 2017/02/15 00:10

    제발... 그러지 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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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F4 2017/02/15 00:19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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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련이없을때 2017/02/15 00:20

    저 들어주는거 진짜 열심히 해줄 수 있는데.. 밤 새 해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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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ler_Durden 2017/02/15 00:20

    왜 이런 글을 남기셔서 다른 분들까지 마음아프게 하세요 ㅠㅠ 빨랑 다시 와서 걱정하는 사람들 다 책임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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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GRna 2017/02/15 00:20

    내일 날 풀리는데 왜 그 추운 길을 혼자 가려는거예요
    가지마세요
    우리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많을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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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영혼 2017/02/15 00:22

    뭣 때문에 죽고 싶었는지라도 말씀해 주시면 안되나요? 정말 0.00000001 퍼센트의 희망도 없나요? 당신이 살길 바라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보이나요? 아무도 당신이 죽길 바라는 사람 없어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적어도 들어줄 수는 있으니... 다시 생각하시고 답글로 얘기를 달아주시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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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와라 2017/02/15 00:27

    일어나세요...왜 자려고 해요.
    우리 인생사 눈물 많고, 짜고 그럼에도 실소가 있는데, 같이 사는 이야기 수다나 한번 떨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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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2Ztb 2017/02/15 00:30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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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pnZ 2017/02/15 00:31

    하지마세요
    억울하잖아요 남들은 살고 먹고 웃고 하는데
    뭐가 14봉지인지 정확히는 몰라도
    요즘 의료기술 좋아요
    먹고 탈나지말고 살아요
    안 죽어봐서 죽는게 사는거보다
    좋을지 모르겠는데
    님도 사람이고 주변에도 사람이에요
    밑바닥까지 추락하는 것 같아도
    도움한번 청해보고 생각해요
    사람이 괜히 무리지어 사는게 아니에요
    살아요 사셔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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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W1xc 2017/02/15 00:32

    알람 맞춰났죠? 푹 쉬고, 10시간 뒤 꼭 일어나서 글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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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라노 2017/02/15 00:33

    자살할용기로 다시 일어서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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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pnZ 2017/02/15 00:34

    아주 오래전에 나도 당신처럼 이랬던적이 있었어.
    지금에 와서는 내가 그때 왜 그렇게 절망적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아. 내가 무엇을 원했고, 어떻게 살고 싶었는지, 왜 죽고 싶어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아.
    잠깐만 여기에서 멈춰줘.
    지금 이 순간이 오기까지 혼자서 많이 울었을거야.
    그 속상함, 그 눈물, 지금의 그 마음을
    그 안에 담긴 힘을, 자신을 미워하는 그 힘을
    다른 방향으로 밀어내보자.
    아무도 없는 시간에 아무도 없는 낭떠러지 절벽에
    지금 너 혼자만 찾아가있어. 아무도 널 구해주지 못해.
    지금의 널 구해줄 수 있는건 너 하나뿐이야.
    한발짝만 뒤로 물러나자.
    지금 당장은 너에게 아무도 없는것 같겠지.
    하지만 여길 봐, 널 본적도 널 알지도 못하는
    우리가 있어. 널 생각하지 않는것 같아도 분명
    네 주변에는 우리같은 사람들이 있을거야.
    살아줘, 살아서 살아가.
    잠깐 아직 시간이 있다면 이걸 좀 볼래?
    유치하지만 진짜 있었던 글이래.
    링크 들어가서 "+더보기" 눌러봐
    http://vip2ch.tistory.com/m/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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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2toZ 2017/02/15 00:40

    나도방금약먹었어요 약먹는게도움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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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요람 2017/02/15 00:41

    작성자님은 하등 잘못한게 없는데 왜 작성자님이 떠나시려하나요..
    돌아와요 작성자님 얘기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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