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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강아지] 이제 진짜 얼마 안남은듯...jpg


귀 안들린지 한 6년
눈에 백내장 생겨서 거의 안보인지 한 3년
잘 못걸어서 산책 거의 못간지 2년정도 된듯 합니다.
원래 실외배변만 했는데 산책을 못가니 될수있으면 화장실에서 볼일을 봤는데
3달정도 전부터는 소변볼때 다리에 힘이 없어서 앞으로 엎어지더라구요.
바닥에 우드락이라 미끄러워서 잘 서지도 못해서
안미끄러지게 장판 잘라서 집안에 깔아놨습니다.
오늘 퇴근해서 보니 눈밑이 거멓게 죽어있네요...
2002년 10월 정도에 아버지가 데려왔는데 이젠 정말 얼마 안남은듯 합니다.
요즘엔 가족들 먹는것도 그냥 줍니다.
죽기 전에 먹고 싶은건 다 먹어봐야죠...
댓글
  • C.Beltrán 2019/07/19 00:42

    아이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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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지마 2019/07/19 00:42

    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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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뽀롱 2019/07/19 00:42

    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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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살검비 2019/07/19 00:42

    가족분들의 상심이 크겠네요...
    마지막까지..잘 보살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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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텔레만 2019/07/19 00:42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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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라부세 2019/07/19 00:43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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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TTEGA 2019/07/19 00:43

    행복할겁니다...ㅜ 사랑받고있으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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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든카드권 2019/07/19 00:43

    ㅜ 마음이 아프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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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시아 2019/07/19 00:43

    [리플수정]저흰 한살많은 아이였는데 이년전에..지금 그래도 2002년생이면 열아홉?인가요? 힘내셔요..전 다시는 키울자신이 없더라구요..함께하는동안은 좋았는데 이별이 너무 아파요 그 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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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학 2019/07/19 00:43

    이것때문에 애완동물 키우기가 너무 힘들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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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니밀크티 2019/07/19 00:43

    슬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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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ye 2019/07/19 00:43

    저도 강아지키우는데 이런글볼때마다 다가올날이 벌써부터 두려워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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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루피 2019/07/19 00:43

    아 사진부터 참.,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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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캡틴리에 2019/07/19 00:44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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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인갈매기 2019/07/19 00:44

    아이고...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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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아멍햇 2019/07/19 00:44

    마지막까지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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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렁이 2019/07/19 00:44

    행복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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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뽀롱 2019/07/19 00:44

    [리플수정]많이 안아 주세요.
    많이 냄새 맡으세요.
    많이 쓰다듬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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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angel 2019/07/19 00:44

    14살 우리개 작년에 갑자기 죽었어요
    안아프고 죽는것도 진짜 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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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너구리 2019/07/19 00:44

    아구..너무 힘들지 않았으면..우리집 댕댕이 2002년 5월생이라 남일같지 않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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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주모 2019/07/19 00:45

    저희 강아지 4시간 전에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아무 인사도 없이 갑자기. 잠자듯 갔습니다.
    뭐가 나은건지 모르겠네요. 그렇게라도 있어줬으면 하는 맘도 있고, 지금 이렇게 간게 아이에겐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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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주모 2019/07/19 00:45

    내일 11시 납골당 예약하고 죽은 아이 데리고 맥주 마시고 있는데 진짜 착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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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관 2019/07/19 00:46

    ㅠㅠㅠ 우리 15살 백구 모습 생각나네요. 글쓴님 같은 주인을 만나 정말 행복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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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믈브20년차 2019/07/19 00:46

    ㅜㅜㅜㅜㅜㅜㅜ 힘내세요
    아 눈물나네요 동병상련의 아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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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브라더 2019/07/19 00:46

    그래도 2002년생이면 강아지 수명으로는 많이 살았네요. 저도 강아지 키운지 1년됐지만 벌써 걱정이네요... 암튼 저 강아지도 여생을 편히 보내면 좋겠습니다.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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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공장장 2019/07/19 00:46

    앙 슬퍼요 ㅠㅠ
    2012년생 요크 키우는데 너무 맘이 아프네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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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stel 2019/07/19 00:47

    강아지도 표현은 못해도 글쓴님한테 많이 고마워하고 있을 겁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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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풍2득점 2019/07/19 00:48

    끝까지 잘지내다가 편하게 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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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팥죽이 2019/07/19 00:4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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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또리 2019/07/19 00:49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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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기삼촌 2019/07/19 00:49

    에고 힘내세요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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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석민™ 2019/07/19 00:50

    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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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 2019/07/19 00:51

    작은주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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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이다옴 2019/07/19 00:51

    ㅠㅠ 너무 마음아프네요
    작년에 11월에 떠난 우리 강아지도 생각나고..
    남은 시간 따뜻한 기억 속에서 보내시길
    못해준 것만 너무 생각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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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종석 2019/07/19 00:56

    아 눈물나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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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주모 2019/07/19 01:10

    아버/ 저도 글을 쓰려는 찰나에 이 글이 올라오니 뭐랄까 글쓴이님 댕댕이님 응원하고 싶어져서 취소 눌렀어요... 남은 시간 잘 지내세요. 오늘 아침에 똥 못가린다 구박한 것이 그렇게 맘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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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만두 2019/07/19 01:20

    이런 모습 안 보고 싶어서 동물은 안 키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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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우승 2019/07/19 01:20

    행복할거에요 지금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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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국김재규 2019/07/19 01:32

    만일 구조와 입양의 과정이였다면
    단 1개월을 살다 가더라도
    동물에게는 빛나는 축복입니다.
    2002년 10월
    아버님께서 입양하지 않으셨다면
    1녀도못넘겼을 지도 모릅니다
    쓸쓸한 동물보호소에서 살처분
    길거리에서 차가운 죽음
    잔혹한 도축장에서 죽음
    이런것에 비해 자연이 허락한 수명을 다 누리고
    가족품에서 눈감을 수 있다는건
    인간은 슬프지만
    동물은 빛나는 축복
    한마디 해주세요
    '우리 만나서 참 다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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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듀크데필 2019/07/19 02:11

    우리 개도 1년전부터 귀 안들리다가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마음 많이 아프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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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비 2019/07/19 02:25

    [리플수정]글쓴 님과 함께 하는 강아지 삶은 그래도 행복했을 거예요.
    나랑 오래도록 같이 살았으면 하는 건 인간의 욕심이니까.
    그렇게 마음의 준비 하시고, 끝까지 많이 안아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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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챙 2019/07/19 02:41

    [리플수정]작은주모 // 고양이 키우는 입장에서 무섭고, 안타깝네요..
    좋은 곳으로 갔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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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쿼크 2019/07/19 02:48

    소형견도 아니고 중형견이 18살까지 살 수 있었던건 가족분들의 엄청난 사랑이 있어서였겠죠. 갈 때 아프지 않게 편안히 가길 기원할게요.
    울 코카 요실금 때문에 밤에 한 두시간 마다 일어나야해서 조금 미운 마음이 들었는데 그런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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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인격 2019/07/19 02:48

    노견 견주로 이런 글 볼때마다 마음이 참...조금만 더 가족이랑 행복하게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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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9/07/19 03:49

    작은주모님 멍멍이 좋은 곳에서 나중에 만날 날 배웅 나올 겁니다.
    아버님 멍멍이 아프지 말고 남은 시간 가족분들과 잘 보내길 바랍니다.
    저도 2년 전에 보낸 펠릭스냥이 많이 보고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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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코비치 2019/07/19 04:41

    개를 키우지는 않지만 사진으로 그 감정이 느껴집니다.. 주인잘만나서 분명 행복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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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yuk 2019/07/19 06:14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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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바 2019/07/19 06:14

    편안히 있다가 좋은데 가서 우리 벤지랑 사이좋게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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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풀마왕 2019/07/19 06:17

    먼저간 맹순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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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렉 2019/07/19 07:24

    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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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돈 2019/07/19 07:47

    강아지 안키운지 10년 넘었군요.
    한번 겪고나니 자신이 안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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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큐티짱예삐 2019/07/19 07:57

    잘 보살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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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옷 2019/07/19 08:00

    에구 ㅠㅠㅠ 행복한 생이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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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할 2019/07/19 08:35

    저도 2주전에 15년 키운 시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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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 2019/07/19 09:40

    안타깝네요.
    반려견 보낼 때가 제일 마음 아픕니다.
    저는 2주전에 4살된 말티즈를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뇌수막염에 걸려서 몇달동안 엄청 고통스러워 했는데...
    2시간 넘도록 발작이 계속 일어나고 병원에서 조치라는 조치는 모두 했지만,
    안될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열도 40도에서 떨어지지도 않고 온몸은 뜨거운 상태인데...
    계속 ㅅㅇ소리만 내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몇달동안 할수 있는건 다 해봤다고...
    너무 고통스러워하니 이만 보내주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셨고,
    가족들과 상의 끝에 우리 욕심으로 계속 붙잡고 있는건,
    강아지에게도 몹쓸짓을 하는거 같아서,
    결국 안락사 시켰습니다.
    화장하고 스톤을 만들어서 거실 테이블에 올려 놓았는데,
    그립고 또 그립네요.
    최소 15년동안은 같이 살자라고 하면서 입양한 녀석이였는데...
    마음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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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ㅠ_ㅠ 2019/07/19 09:58

    좋은주인 만나서 행복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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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kiwoom 2019/07/19 10:36

    ㅠㅠ 마지막까지라도 안아프고 행복하길..
    반려동물은 정말 이런 마지막이 제일 아프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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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이글스 2019/07/19 11:12

    마음아프지만 좋은 주인 만난것같아 다행입니다! 충분히 행복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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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謙遜 2019/07/19 11:12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올해 1월에 17살 말티즈 신부전으로 무지개다리 건너보냈습니다. ㅠㅠ
    마지막까지 옆에서 잘 돌봐주시고 사랑한다고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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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채원 2019/07/19 11:23

    제가 반려동물 못 키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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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J.V!!! 2019/07/19 11:2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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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이여행 2019/07/19 11:41

    ㅜㅠ 눈물나네요. 2002년 10월에 데리고 왔으면 가족분들과 꼬박 거의 17년을 산건데 그 동안 강아지가 참 행복했을거라고 믿어요. 가는 순간까지 옆에 있어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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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조지 2019/07/19 12:00

    마음 잘추스리세요...개 오래 정들면서 키우다가 십수년 후에 떠나보내면 상실감이 대단합니다...
    저나 제 주변 지인들도 오래 키우던 애들이 떠나니까 한동안은 정말 힘들어하더라구요.
    미리 마음 다잡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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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대장 2019/07/19 12:14

    마음 아프네요
    저도 작년에 보냈는데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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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키레또 2019/07/19 12:15

    집의 노견들이 있어서 남의 일 같지 않네요...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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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ㄹㄹㄹ 2019/07/19 13:20

    소형견도 아닌데 저 나이까지 살았다면 주인분이 잘 돌보아주셨기 때문이겠죠.. 마지막을 가족들 옆에서 보낼수있어서 행복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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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담길 2019/07/19 13:27

    아...평생 기억납니다 20년 전인데도 아직도 보고 싶고 죽어서 저승가면 마중나올까 계속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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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초 2019/07/19 13:47

    ㅠ.ㅠ 우리 황지, 검지, 지요. 떠난지 10년 됐는데 아직도 꿈에 가끔 강아지 모습으로 나옴.
    깨고 나면 눈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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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릴린2000 2019/07/19 13:59

    사진만 봐도 슬프네요ㅜㅜ. 냄새로 기억할거니 많이 쓰다듬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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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뚠뚠이 2019/07/19 14:10

    우리집 강아지도 귀가 제일 먼저 멀더라구요. 그래도 팔팔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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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MTiNG 2019/07/19 14:22

    저희집 본가 미니핀 다롱이는 2001년에 아버지가 아롱이랑 같이 데려 왔는데, 아롱이는 17년1월에 먼저가고 지금은 다롱이 혼자있는데 움직이지도, 보지도 못하고있습니다. 에휴... 남일같지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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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륙지터 2019/07/19 14:27

    ㅠㅠ 가는날까지 최대한 안아팠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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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즉사생 2019/07/19 14:29

    저는 강아지를 키운적도 없고 다른 동물만 몇번 키워봤었는데 이 글만봐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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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사화 2019/07/19 14:3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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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손잡~ 2019/07/19 14:4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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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jikgal 2019/07/19 14:41

    아이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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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미셔니 2019/07/19 14:47

    에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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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調律 2019/07/19 14:53

    저도 눈 안보이던 강아지 4년 더 키우다가 하늘로 보내서.. 맘이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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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스틴15 2019/07/19 14:59

    아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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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2019/07/19 15:11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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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치 2019/07/19 15:15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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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키노프 2019/07/19 15:26

    가슴이 먹먹하네요.
    그래도 17년동안 행복했을꺼예요. 강아지로서 천수를 누린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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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점베어스 2019/07/19 15:35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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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노B 2019/07/19 15:54

    이런걸 볼때마다 생명은 왜 죽어야하는가..하고 슬퍼집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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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벤져스v 2019/07/19 15:54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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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하이져 2019/07/19 16:03

    생명은 왜 죽어야하는가 개웃기네 개하나 죽은거 가지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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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무공신 2019/07/19 16:05

    살려내세요.. 죽은것을 되살리는것도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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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독수리 2019/07/19 16:27

    최근에 느낀 감정중에서 가장 슬픈 하루네요.. ㅜㅜ
    저도 나이 많은 고양이 키우고 있어서... 멀지 않은 때 겪을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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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둠둠훔훔 2019/07/19 16:32

    편안하게 지내다 좋은 모습으로 돌아가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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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드 2019/07/19 16:38

    ㅠㅠㅠㅠ
    나그네// 저도 이 상황이면 안락사 해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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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노니니노 2019/07/19 16:40

    에고 왜 이런글만 보면 눈물이 핑돌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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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가입 2019/07/19 16:44

    주인님은 너 덕분에 행복했대.. 편히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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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 2019/07/19 17:24

    보내기 힘드실텐데... 전 한번도 동물을 안 키워봐서 모르겠지만 작년에 시댁에서 18년동안 키웠던 강아지 안락사 시켰다는 전화 받자마자 바닥에 쓰러져 대성통곡 하던 남편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더군요. 님도 얼마나 슬프고 가슴 찢어질까 안타깝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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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건좀... 2019/07/19 17:39

    부디 힘들지않게 지내다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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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추왕 2019/07/19 17:44

    기운내시고 받은 사랑이 큰만큼 행복하게 하늘나라 편히 갈겁니다. 에구 녀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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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lfri 2019/07/19 17:46

    가는길 힘들지 않게 편안하게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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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mate 2019/07/19 17:49

    2002년 입양하셨으면 18살..ㅜㅜ..오래 살기는 했는데 그래도 안타깝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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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수수 2019/07/19 17:57

    칸하이져// 힘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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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캬베진 2019/07/19 18:06

    사랑받는 느낌 나게 많이 만져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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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naud 2019/07/19 18:14

    힘내렴 ㅠㅠㅠㅠ
    아 마음 너무 아프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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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4ng 2019/07/19 18:15

    08년2월생 시츄 오빠입니다.
    맛있는 거 많이 주시고
    남은 시간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기운 내시고요.
    저도 지나온 빛나는 시절이 아련하네요.
    먹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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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ikatrix 2019/07/19 18:30

    칸하이져// 많이 아프신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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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xholic 2019/07/19 18:52

    오늘 02년생 요키 무지개다리 건넜습니다..
    눈도 안보이고 치매기도 있어서 잘 못알아보고
    그렇지만 생각만해도 좋았는데..
    하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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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승왕주피에 2019/07/19 19:01

    후...글쓴이분도 바로 윗분도 힘내시길..저도 불과 한달반전에 그렇게 보냈네요..그냥 갑자기 가더라구요 한순간에...삼일을 아무것도 못하고 펑펑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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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지바라 2019/07/19 19:56

    04년 4월생 말티즈, 지금 제 곁에 있습니다.
    귀도 안들리고 기력도 없고 눈도 오래전에 백내장이 왔지만..다른 장기가 이상이 없어 아직까진 건강합니다.
    언젠간 겪게 될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지금부터 가슴이 찢어집니다.
    마음의 준비 서서히 해야 하는데, 상상이 안가요...
    그래서 글쓴님의 마음, 백분 공감합니다.
    그래도 글쓴님의 변함없는 사랑 속에 있어서 끝까지..행복할 겁니다.
    강아지와 주인님 모두에게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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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립적으로 2019/07/19 20:07

    울집개도 17 년 살앗어요. 진돗개들 관리 잘해줘도 그정도 인가봐요 ㅠㅠ . 울집 가는 눈 멀고 6 개월 뿐이 못살앗는데 그래도 오래 버텻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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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룡환 2019/07/19 20:20

    칸하이져// 당신처럼 손으로 똥 쌀수도 있구나 그게 더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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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幸せな結末 2019/07/19 20:32

    아가 조금만 더 기운내렴. 그래도 가족분들이 끝까지 함께해주시니 마음만큼은 든든할거예요. 울 집 강아지는 눈은 보이지만 안들린지 오랜데.. 보이지까지 않는다면 말도 못하고 얼마나 자기 표현이 힘들었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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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幸せな結末 2019/07/19 20:36

    Soxholic// 얼마나 맘이 아플까요.. 저희 강아지도 요키라 댓글보고 맘이 더 짠하네요. 좋은 곳으로 가서 건강하고 즐겁게 뛰어놀고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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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21 2019/07/19 20:49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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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르기리언 2019/07/19 21:01

    어이구 ㅠㅠ 저는 개 키워본적은 없지만 제가 다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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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나무집 2019/07/19 21:05

    괜찮아요
    제가 애기들 무지개다리 5번정도 보내봤는데
    사랑 많이 받은 애기들은 다리건널때 편안하게 갑니다
    맛있는거 많이 주시고
    냄새 많이 맡아주시고
    떠나기전에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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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매실 2019/07/19 21:55

    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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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지효 2019/07/19 21:59

    좋은주인만나서 행복했을껍니다.
    그러니 자책같은거 하지마시구요.
    꼭 떠나기전에 같이 있어주세요..
    전 그게 미안하더군요ㅠ
    병원에서 혼자 보낸게...에휴..
    이런거 보면 또 생각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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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bbles 2019/07/19 22:0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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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아커 2019/07/19 22:12

    언제 떠날지 모르니 오늘 밤이라도 꼭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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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크다르 2019/07/19 22:14

    저도 작년에 보냈는데 많이 생각나네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글을 보니 좋은 가족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다가는거라 생각드네요
    먼훗날 하늘에서 제일 먼저 달려나올거에요
    많이 복잡하고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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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골 2019/07/19 22:38

    25년전에 떠난 우리뽀삐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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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다가 2019/07/19 22:50

    강아지가 오래 살았네요. 얼마나 예뻐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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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가띵요 2019/07/19 23:02

    ㅠㅠ 아...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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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아빠 2019/07/19 23:04

    1월에 아파했던 냥이, 냥이별로 돌아갔어요.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한 번이라도 더 안아주지 못한게 후회되더군요. 한 번이라도 더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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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뽕따 2019/07/19 23:10

    작은 강아지면 유모차라도 태워서 바깥공기 맡게 할수 있을거같은데 덩치가 있어서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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