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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현직. 월정리.

월정리 카페풍경입니다.
거센 태풍때문에 흙탕물이지만 나름 분위기 좋네요.
이민 온지 2년 됐지만, 그래도 설레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늘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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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마지막싶새 2019/07/19 18:59

    선인장 동네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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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ist 2019/07/19 19:01

    거긴 여기서 정반대인, 서쪽 한림,애월읍입니다. 저는 한적한 동쪽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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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싶새 2019/07/19 19:03

    헐 ㅋㅋㅋ 죄송 ㅋㅋㅋ
    월정리면 종달리 쪽인가요??
    이젠 지명도 헷갈리네요 ^^
    근데 그 쪽은 비바람 불면 정말 멋지더라구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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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ist 2019/07/19 19:07

    네. 월정리, 종달리, 평대리, 하도리 쪽입니다. 특히 태풍오면 평대리 해변의 파도가 영화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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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싶새 2019/07/19 19:08

    맞군요.. 김녕인가 뭔가 그 쪽 해안에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탈하게 좋은 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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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9/07/19 19:02

    월정리 뉴스보이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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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채 2019/07/19 19:03

    한림 좋네요. 저희도 제주도 많이 갔었는데 개인적으로 월령리와 금능해수욕장을 좋아합니다.
    이민 가시면 대부분 기존 직업을 포기하는데 큰 결심 하신것 같네요.
    저희는 마땅히 재주가 없어서 은퇴후 연금 받을때 갈까 하고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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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ist 2019/07/19 19:09

    원래 하던 일이 집필,출판, 음악,영상촬영이었답니다. 주로 컴퓨터, 인터넷으로 일을 완료할수 있었죠. 어느날 문득 "어? 서울아니어도 할수 있는데 내가 왜 있었지?"하고 짐 싸서 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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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채 2019/07/19 19:36

    아 정말 부러운 환경입니다. 저는 조선설계쪽이라 제주도 가서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하네요.
    작은 수리조선소는 있겠지만 거기는 도면 없이 현장에서 조치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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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요원 2019/07/19 19:21

    아직 그 라디오 틀어놓도 춤추시는 히피 부부있나요?
    애기도있던데
    진짜흥에겨워서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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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이아빠 2019/07/19 19:25

    서쪽 선인장 동네는 월령 동쪽 까페촌은 월정이쥬..
    월정오심 커피드시러 오세유..카페는 아니고 펜션운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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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밍∼* 2019/07/19 19:28

    서울 아니어도 할수 있는 일...참 부럽습니다...
    저도 많이 갈땐 1년에 10번도 갔는데 갈때마다 참 다르고 좋은곳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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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ist 2019/07/19 20:10

    저도 이민 전엔 그정도 찾아오곤 했었죠. 여행경비값이나 월세나 똑같을것 같아 아예 이사왔읍죠. ㅎㅎ 날씨 좋은날 아무따나 촬영할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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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굽이 2019/07/19 19:29

    저도 2017년도에 이주했습니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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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ist 2019/07/19 20:12

    네. 육지에서 이사오신 분들을 자주 뵙게되네요.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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