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진법 반도체 개발

근데 궁금한게..
양자 컴퓨터가 0, 1, 중간 상태
이런식으로 돌아가는걸로 아는데
3가지 상태로 계산하는게 삼진법이랑 비슷한거 아니에욤?
그럼 저거는 거의 양자컴터랑 비스므리하게 빠르나??

삼진법이면 기존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전부 갈아치워야하는거 아닌가여? 호환이 될까요?

삼진법이 뭔가요 뭐 삼진 불량나면 아웃 뭐 이런건가요??

이런거는 가만이 있으면 다 알아서 돌아가겠죠?

(완벽히 이해했어)

8bit 기준으로 2진법은 256, 3진법은 6561 => 25.63 배 차이
16bit 기준으로 2진법은 65536, 3진법은 43046721 => 656.84 배 차이
32bit 기준으로 2진법은 4294967296, 3진법은 1853020188851841 => 431,439.88 배 차이
64bit 기준으로 2진법은 18446744073709551616, 3진법은 3433683820292512484657849089281 => 186,140,372,879.47 배 차이
즉, 64 bit 기준으로 따지면 약 1800억배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거네요~
대단한거 같아요 ㅋㅋ
궁금해서 계산해봤습니다~

아 삼진법으로 일본을 아웃시킨다는거군요.(납득)

이진법=0,1/예,아니오
삼진법=0,1,2/예,아니오,???
삼진법의 세번째 상태는 논리?로 따지면 뭐죵???

킹갓삼성 굿굿

저게 상용화 되서  프로세서 등등에 모두 적용되면
그동안의 IT는  아날로그 취급받을정도로 새로운 혁명임..ㄷㄷ

3진법도 공부해야되겠네요..ㅜㅜ

예전에는 0과 1로만 인식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0.5도 인식할 수 있으니까 1bit당 1.5배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데 이게 bit가 쌓이면 곱하기가 아니라  몇제곱으로 불어나니까 어마어마한 차이인거라는거죠?!!  주모!!!  샷다 내리고 bit 주세요~

갑자기 ssd가 페타 단위로 진입하것는디요.

0123456789 10 : 10진법
012345678 10 : 9진법
01234567 10 : 8진법
0123456 10 : 7진법
012345 10 : 6진법
01234 10 : 5진법
0123 10 : 4진법
012 10 : 3진법
01 10 : 2진법
正 : 1진법

와~ 삼성... 혹시 인텔에 있던 외계인 스카웃이라도 해왔나?!

전자과, 컴공과 : ㅅ1ㅂ...

잘 이해했습니다^^
일본이 삼진 아웃된다는거죠?

이건 진짜 삼성이 일본에 보내는 경고메시지같은데?

삼진법 반도체 라고만 되어 있는데
메모리이면 데이터 압축률이 상당해져서 같은 크기여도 메모리 용량이 훅 올라가겠는데요?

쓸모없는 연구는 없지만 저렇게 언플하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1) 3진법이 아니라 8진법도 가능합니다. 전압에 따른 전류값을 일정하게 조절만 할 수 있다면 MRAM은 8진법도 가능합니다.
2) 문제는 신뢰성이 높은가? 와 양산이 가능한가? 입니다. 논문 읽어보면 기존의 DRAM 보다 전압값이 결코 마진이 좋지 않습니다.
3) 게다가 논문에 나온 사이즈는 거의 um 사이즈입니다. 장비만 좋으면 어느 연구실에서나 100nm 사이즈는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nm 아래로 내려가면 1nm 줄이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공법도 바꿔야하고 E-UV 도 괜히 하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초미세(적어도 20nm미만) 공정"으로 "신뢰성있게" 3진법 반도체 개발 이라면 박수치고 놀랄 일이지만 어느 하나 만족하지 못하면서 왜 이렇게 언플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3진법이 어떤건데??? 0,1,2 이렇게면 오프/온/? 뭔데? 아.. 좀 알려줘!!!

중학교때인가 고등학교때 썻던 공상과학 그런 글 쓸때
미래에는 4진법 CPU가 개발되서로 시작해서 뭐라뭐라 썻는데...
난 쓰고 '이거 상 받는다!!' 햇는데 못받음..ㅠㅠ.
그 서러움을 삼성이 반정도는 해소해주었네요

근데 저게 효용성이 있는거 맞나요? 일단 현재 cpu 자체가 2진데이터 처리 아키텍처로 만들어져있는데 이를 3진시스템으로 바꾸려면 엄~청난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이 2진처리 시스템보다 빠르다고 장담할 수 없을것 같은데요..
컴퓨터의 엄청나게 높은 클럭수는 단순함으로부터 나옵니다. 데이터 위상이 2개에서 3개, 3개에서 4개로 늘어날수록 안정성이 떨어져 속도는 느려지고 오류는 많아지겠죠. 공정도 소형화 하기가 어렵고요.. 3진수로 가느니 4진수 8진수처럼 2의 배수로 가는게 지금 시스템을 그대로 이어나가기는 차라리 좋을것같네요.

선택받은 아이들아. 드디어 세상을 구할때가 왔단다

삼진법 그거 먼가요? 먹는건가?

3진법이면 최소 연산 단위가 비트 단위에서 바이트 단위 연산으로 변경 될 듯..

유니스트에서 개발하고 삼성은 개발지원만한거로 뉴스봤었는데..
근데 양자컴퓨터와 3진법 비슷하지않나요?
잘은 모르지만 기존 CPU는 0과 1로 이루어져있으나
양자컴퓨터는 양자에 0과 1뿐만 아니라 0,1을 동시에 넣을수있다 라고 봤었는데 이러면 3진법이랑 비스무리해지지않나?

단순히 배운기억으로 0과 1은 전기적으로 이해하면 on, off에 의한 의사전달이라고 이해하면됨 /
만약 삼진법개발자체가 문제없이 성과를 이루면, 개발자는 위인전에 남을 만한 업적을 남기게되고,
어느(?) 개발자의 말을 인용하면, 2진법에서 3진법을 개발한시간이 약 20년이라하면, 3진법에서 4진법으로 되는 기간은
절반인 10년, 그이하가 될것이라는게, 그 형의 말씀.

3진법이면 기존 컴터들이랑 호환은 될까요?

에어컨에도 적용이 되면 좋겠다
냉방 난방 미적지근한방?

응 잘했고 이제 재용이들어가~

지금 반도체라는게 전압 조절을 통해서 0과 1을 조절하는거고,
전압 조절을 8단계로 나누어서 잘만 하면 실험실에서는 최대 8진법까지도 가능한데
삼성에서는 일단 3진법 메모리를 만들어서 언론에 발표했다 그 이야기인가요?

지나가던 문과출신...그대로 .조용히 지나감...

하루빨리 더더욱 발전시켜서 10진법까지 만들자..
그래야 우리가 덜 헷갈려...ㅜㅜ

오!!! 혹시 유전자는 ATGC 4진법인건가요!? 신의 영역 한발아래까지 갔네 ㅋ

전압 있으면 1, 전압없으면 0, 처리상태불능상태 이렇게 3진법
0.5가 아니에요.
임계전압 이상이면 1 이하면 0으로 인식(5v 소자 기준으로 보통 3.7v정도) 하는데 소자에 전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압이 걸리는데 그걸 0으로 만들어서 또다른 상태를 활용하겠다는 뜻.
소자전원이 1일때 0,1
소자전원이 0일때
이렇게 3개의 상태

그나저나 앵커 주무시는ㄷ

지금 물리과 대학원생인데요
반도체 소재 연구도 제 세부전공 중 하나인데
지금 저차원 물질 기반 반도체 소자 연구쪽에선 별별 신기한 현상이 다 발견됩니다.
전자의 양으로 1과 0을 구분하는데는 전자 갯수가 많이 필요하니까 스핀으로 1과 0을 구분한다던가
양자 얽힘 현상을 이용해서 광통신보다 빠른 정보 전송 속도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요즘은 위상학적 절연효과를 이용해서 1과 0처럼 딱 2개로 구분되는 상태 말고 그 중간값들도 여러 스텝을 만들어내기도 하는 등등 별별 신기한 짓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기술들이 하나같이 극초저온 환경을 필요로 하거나 대량생산이 불가능한 공정이 꼭 들어가 있어서 현행 실리콘 반도체 시장을 빼앗아 올 정도의 매리트가 1도 없다는 것이 문제죠
지금 논문으로 발표된 기술들이 상용화되기만 해도 우리가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매커니즘들이 획기적으로 바뀔것입니다.
그러니까...
나도 취업시켜줭 ㅜ.ㅜ
내가 아는 기술을 써 달란 말이다 이 빌어먹을 세상아!

15년 전 쯤에 인텔에서는 10진법으로 계산하는 시퓨만들었다고 언플했었는데..
쑥 들어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