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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 소방관이 주운 검은 돌.gif


 

 


 

 


 

 

 

핵연료봉을 감싸고 있던 흑연

 

-미드 체르노빌-

 

 

 

 

 

 

댓글
  • EastSea 2019/07/19 11:38

    발전소에 불 난 거 끄라고 불린 줄 알았는데...그것은 단순 불이 아니었고...

  • 고수라느읽로꾸거 2019/07/19 11:38

    실제로 체르노빌 터졌을 때 처음 출동한 소방관 피폭으로 다 죽었어

  • 육식인 2019/07/19 11:37

    체르노빌 발전소 원자로는 당시 흑연감속재를 사용함

  • 엘라하드 2019/07/19 11:42

    상층부에 머저리로 방사능 유출이 아니라고함.

  • 리베롤 2019/07/19 11:36

    그리고 저걸 보고도 가서 트짹이질 해야 한다며 방호복 벗는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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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기류 2019/07/19 11:36

    왜 흑연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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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식인 2019/07/19 11:37

    체르노빌 발전소 원자로는 당시 흑연감속재를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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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stSea 2019/07/19 11:38

    흑연이 반응을 안정화시키는 뭐라고 하던데 잘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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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회차 2019/07/19 11:45

    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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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랑뽀잉 2019/07/19 11:46

    흑연을 원자로에 넣다 뺏다하면서 핵분열 반응을 조절하는거. 흑연이 핵분열에 필요한 원자수를 조절해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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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클란드 이단심문관 2019/07/19 11:46

    핵반응이 일어나면 고속 중성자들이 튀어 나옴
    근데 걔네가 235 우라늄에 잘 박아야 되는데 너무 빨라서 반응이 잘 안 되는 것
    그래서 흑연을 감속재로 넣어서 235 우라늄에 잘 박을 수 있게 속도를 조절해 주는 거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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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106640088 2019/07/19 11:48

    분열 중에 나오른 중성자 흡수해서 반응 속도 조절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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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愛のfreesia 2019/07/19 11:53

    흑연의 분자구조가
    방사선 원자를 가둘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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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senova 2019/07/19 11:54

    역사상 최초로 원자로를 만든 페르미도
    흑연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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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노트포 2019/07/19 11:54

    요즘은 감속재로 뭐 씀? 물리배울때 흑연밖에 기억이 안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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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가고싶어 2019/07/19 12:00

    붕소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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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144164221 2019/07/19 12:02

    원자로에 따라 다를듯
    경수? 중수 쓰는 경우도 있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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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ffron Crocus 2019/07/19 12:07

    일반 원자로 마다 다른데 보통 경수 또는 중수를 감속&냉각제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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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짝짝박수짝짝 2019/07/19 11:36

    진짜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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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라느읽로꾸거 2019/07/19 11:38

    실제로 체르노빌 터졌을 때 처음 출동한 소방관 피폭으로 다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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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짝짝박수짝짝 2019/07/19 11:39

    그떈 방사능 피해를 몰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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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라하드 2019/07/19 11:42

    상층부에 머저리로 방사능 유출이 아니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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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stSea 2019/07/19 11:45

    처음에 사고 보고를 3뢴트겐 검출로 올림....물론 재측정했을 땐 15000이란 수치가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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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owmethemoney 2019/07/19 11:46

    체르노빌이 원자력 실험소 겸 발전소임
    그래서 일부러 외딴곳에 지었고 근처 주민들도 전부 연구소직원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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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SS.DL 2019/07/19 11:47

    굳이 체르노빌 때 아니더라도 방사능이라는 소재에 대한 문제는 생소해서 초동대처에 매우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어.
    후각/시각 어느 하나 없이 인체에 공격되는 소재야.
    애당초 지금 후쿠시마가 그점 때문에 아베가 역이용해서 아무문제 없다고 말하는거고.
    그때가아니라 지금도 방사능 피해를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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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5671537398 2019/07/19 11:49

    핵전쟁의 위험 속에서 살던 냉전시기에 방사능의 위험성을 몰랐을리는 없고, 단순 화재로 알고 출동했을 가능성이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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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SS.DL 2019/07/19 11:52

    냉전시기를 말한다 해도 방사능 자체가 직접적으로 위협이 된다는걸 체감하긴 어려움.
    그냥 겉보긴 단순화재 현장 같고.
    아래에도 말하지만 도카이촌 방사능 유출 사건만해도 간호사나 의사들도 방사능 환자가 겉보기엔 멀쩡한점 때문에 멀쩡하리라 생각했지
    핵무기와 핵 발전소의 위협은 상황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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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메이지사토리 2019/07/19 11:54

    처음 잴때 휴대용 기기라서 3뢴트겐까지 밖에 측정 못하는데 그걸보고 별거 아니고 불만 끄면 되겠네~였는데
    흑연이 왜 여깄어?? 하고 고성능 기기로 재보니 상상도 못할 수치가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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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ienc 2019/07/19 12:06

    옛날이라서 저런것도 아니고 몰라서 저런것도 아니야. 방사능 위험성은 옛날부터 강조됐었고 원자력 발전소는 실제 후쿠시마급 자연재해나 일정피해이상의 미사일지격정도에나 터질정도로 튼튼하게 짓거든. 그래서 다들 원자력 발전소가 터질리가 없어 하면서 저렇게 행동했다고 하더라고. 체르노빌사건은 정말 극단적으로 저전력 실험하다가 기술미스와 운영미스의 바보짓의 결정체로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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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ffron Crocus 2019/07/19 12:12

    체르노빌 발전소가 폭발하면서 원자로 건물 상부
    원자로 격납용기, 연료봉, 흑연 감속재가 다 날아가서 발전소 사방에 퍼짐.
    저 흑연감속재는 그중 일부이고 죄다 고 방사선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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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4M5P 2019/07/19 11:37

    핵연료봉 감쌌던 흑연을 손으로 쥐었다면 살아남긴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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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새는있다 2019/07/19 11:37

    그 두꺼운 장갑을 뚫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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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あかねちゃん 2019/07/19 11:45

    저건 두꺼운 축에도 못 들어가. 방사능 완전 방호하려면 납 두께가 미터 단위가 나와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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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SS.DL 2019/07/19 11:50

    두껍고 뭐고를 오해하는거 같은데
    후쿠시마를 왜 안가는지 한번 생각해볼필요가있을거같네
    어느 건물에 있다던지 그런다고 방사능을 막을 수가 없어
    위에 사람이 납 두께를 말하더라도 완전 방호를 말한거지 납판 가지곤 차단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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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메이지사토리 2019/07/19 11:55

    바이오 로봇이라고 나오는데 그게 뭐냐면 무인 로봇을 넣는 족족 회로가 타서 망가져서
    사람을 넣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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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senova 2019/07/19 12:00

    저런 사고나 핵폭탄 폭발같은 특수한 상황 아니면 건물이 웬만한 방사능은 막지 않음?
    이라고 쓰고보니 건물이 방사능을 막아야하는 상황 자체가 그런 특수한 상황아니면 생기기 어렵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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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stSea 2019/07/19 11:38

    발전소에 불 난 거 끄라고 불린 줄 알았는데...그것은 단순 불이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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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팃대신수건 2019/07/19 11:39

    저게 뜨거워서 화상이야? 아니면 방사능땜에 조직이 무너져내리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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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stSea 2019/07/19 11:44

    불에 구워진 돌덩이=소방관장갑쓰면 들만함 /// 방사능에 절여진 돌덩이=단순장갑으론 커버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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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128098680 2019/07/19 11:45

    이게 정확히 어떤 표현인건지 잘 감이 안와닿음 저 방사능 물질에서 뿜어져 나오는 방사선들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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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어프라프치노 2019/07/19 11:46

    뜨거운 연출이면 들자마자 던짐
    방사능연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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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죽입니다 2019/07/19 11:46

    그니까 쉽게말해서 어떠한 개쎈힘이 니 몸을 헤집어서 세포들을 죽이고 변형시키고 온갖지랄을 다한다고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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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회차 2019/07/19 11:46

    저 뿜어져나오는게 몸속의 세포들을 물리적으로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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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stSea 2019/07/19 11:46

    안개상자 실험 <--- 시각적으로 방사선을 보여줌 = 총알처럼 튀어나오는 전자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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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흡수기 2019/07/19 11:46

    방사능이 세포구조 DNA를 개박살내서 조직이 무너지는것
    마침 겉보기엔 화상때문인것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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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닌자에비츄 2019/07/19 11:46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도 않고 또 느끼지도 않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아원자(亞原子) 입자들이 사방에서 사정없이 우리의 몸에 집중 사격을 가하고 있다. 마치 소형 기관총 탄환과도 같이, 매일 우리의 신체 세포를 직접 가격하는 이 입자들의 수는 엄청나다. 크기와 모양이 다르고 또 우리 몸에 와닿는 속도와 영향도 각기 다르지만, 이것들을 통털어서 원자력 방사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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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128098680 2019/07/19 11:47

    구와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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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용수 2019/07/19 11:47

    세포 수준의 세계에서 레이저 뿜뿜이라고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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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ㅣㅅㅣㅇㅗㅇㅣㅅㅣㄴ 2019/07/19 11:47

    물 속에서 총알 쏴서 궤도 보이는 느낌으로 보면 됨
    저게 장갑이고 뭐고 다 뚫고 손을 아작낸 상황임
    라고 유게이가 설명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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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bString 2019/07/19 11:48

    방사능이란건 그냥 엄청 작은 총알이 초당 수천조개 날라오는거라고 보면 됨 그 중 99.9퍼센트는 몸에 아무 영향 없이 통과하지만 0.1퍼 남아도 수천억개는 우리 몸 어딘가의 분자를 박살낸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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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あかねちゃん 2019/07/19 11:48

    원자만한 탄알 수 십조개가 dna까지 마구잡이로 박살내며 지나간다고 생각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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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SS.DL 2019/07/19 11:48

    https://namu.wiki/w/%EB%8F%84%EC%B9%B4%EC%9D%B4%20%EC%B4%8C%20%EB%B0%A9%EC%82%AC%EB%8A%A5%20%EB%88%84%EC%B6%9C%EC%82%AC%EA%B3%A0
    도카이촌 방사능 유출 사고를 읽으면 쉽게 이해할거야
    분자 단위로 세포가 깨져버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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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촉새 2019/07/19 11:50

    참고로 좀 많이 누출되면 신체의 세포 생성이 멈춰서 산체로 썩어감 약 30년전에 일본에서 방사능 누출사고때 피폭된사람 경과보고서랑 사진이 인터넷에돌아다녓는데 ㄹㅇ 끔찍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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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licious mango 2019/07/19 11:56

    한순간 많은 방사선에 노출됨-> DNA가 파괴되서 피부재생기능 상실-> 피부에 죽은세포만 남아서 다 벗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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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다크♂판타지 2019/07/19 11:57

    원자력 힘이 솟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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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128098680 2019/07/19 12:01

    읽는데 글만으로도 개끔찍허네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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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senova 2019/07/19 12:02

    저게 전자야?
    중성자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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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stSea 2019/07/19 12:05

    알파입자 베타입자라고 합니다...사실 저 잘 몰라요 안개상자 검색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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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948568322 2019/07/19 11:45

    이미손뿐만아니라 저기잇는시점에서 오래못살겟지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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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은똥을싸는쾌감 2019/07/19 11:45

    방사능땜에 살이 순간에 짓물러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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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SS.DL 2019/07/19 11:49

    핵연료봉 감싸던거 정도 만진거면 즉사안한게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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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g017 2019/07/19 11:47

    맨손으로 만진 건가? 어두워서 잘 안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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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SS.DL 2019/07/19 11:49

    장갑끼고.
    그리고 그 장갑낀다고해서 막는다? 전혀 안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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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id 2019/07/19 11:57

    장갑을 끼고 있긴한데 저정도의 물건과 방호복이면 그냥 맨몸이나 크게 다를건 없음.
    1초 뒤에 죽나 2초 뒤에 죽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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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닥붕 2019/07/19 11:59

    장갑 껴도 장갑이 별 의미 없음
    분자단위 쪼개는 총알을 틱단위로 전방향에 쏴갈기는 게 전리방사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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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수라서미안 2019/07/19 11:53

    3화였나 피폭으로 사람 몰꼴 아니게 된 남편과 동료들 떠나보낸 아지매
    방사능 피폭으로 죽은지라 죽어서는 방사능을 뿜어내는 유기물 덩어리가 되어서 시신을 무언가로 감싸고 납으로 된 관에 뉘이고 용접한 뒤 관 위로 콘크리트를 부었어
    드라마를 보는 내가 먹먹해지는데
    실제로 그렇게 가족을 떠나보낸 사람들은 어떨지 짐작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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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디안러너 2019/07/19 11:55

    소방관들 죽는 장면도 나오는데
    엄청 끔찍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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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방인] 2019/07/19 11:55

    흑연 감속재 방사선 속도 낮춰주던거였던가 1화에서 저거 만지고 3화에선가 진짜 개끔찍하게 변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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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stel 2019/07/19 11:57

    피폭되면 안락사하는 약물 먹는게 나을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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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ninja 2019/07/19 11:59

    그리고 저걸 방치한 닛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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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려깊음 2019/07/19 12:02

    이봐 강철 맛이 나는 것 같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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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amLevine 2019/07/19 12:03

    저뒤에 죽는 장면 엄청 잔인하고, 의료진이 말렸는데 아내가 남편에 붙어있다가 유산하고 아내도 몇년뒤 죽음. 드라마 꿀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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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209371694 2019/07/19 12:05

    작은 칼날로 사람 몸을 난자질 하는게 피폭이라고 했었지...비유인줄 알았는데 진짜라는게 충격이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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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 Blue 2019/07/19 12:12

    끔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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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y nice... 2019/07/19 12:11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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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M.T 2019/07/19 12:13

    드라마 제목 "체르노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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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옹이가어흥 2019/07/19 12:16

    원자력 발전소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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