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에 장례지도사 분이랑 이야기 했었는데 홍동백서 뭐 이런건 박정희 시절에 통일하듯히 규범 정해서 내린거고 그냥 집집마다 다 법칙이 달랐다고 함. 근데 그 근본은 있는게 서원에서 공자 제 지내던게 원본이라 그걸 집집마다 받아서 하다가 순서 까먹고 이런거 있을 때마다 그냥 맘대로 하다보니 집집마다 다 달라졌다고. 근데 뭘 올려야 하고 뭘 올리면 안되는 지는 정해진게 있는데 예를 들면 복숭아는 귀신을 쫒는 걸로 알려져있듯이 제사상에 오르면 안됨. 그리고 올라가는 과일이나 열매마다 그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씨앗수로 그에 맞는 관직을 의미하거나 재물운을 의미하는 열매도 있다고 했는데 그게 뭔지는 까먹음. 여튼 이런 것 때문에 제사가 사실 죽은이를 기리는 게 아니라 후손들의 바람을 귀신에게 비는 거라고 하심.
방콕의 은둔자2019/07/19 08:16
종가집에 장손.장남이면 저럴만하다
로리콘은고칠수있습니다2019/07/19 08:28
저런 남자가 제일 피해야 될 남자임
로리콘은고칠수있습니다2019/07/19 08:30
종갓집일 확률 높은거도 있지만, 인간이 그렇게 이타적인 동물이 아니라 뭔가를 주면 돈이 아니라도 다른 형태로 받는걸 원함.
주는게 편하다는건 그냥 물질적인거만 그런거고, 여자한테 다른 형태로 그 절반값에 해당하는걸 받아내려고 할 확률이 거의 99%
그말만은 하지 말았어야지...
장손.. 장남.. 도..망쳐..
현명한 여자라면 당장 도망칠 것이고
분위기 파악을 못 하거나 사랑이 깊은 여자라면 그게 뭐 대순가?ㅎㅎ 할 것이다
뭐..? 우리 헤어지자
장남: 우리집 선산이..
여자: 우리 해어져..
그말만은 하지 말았어야지...
반대로 생각하면 좋을까?
장녀가 가족부양해야 하는거 숨기고 결혼하자면?
장녀래봤자 시집가면 출가외인.
장손.. 장남.. 도..망쳐..
뭐..? 우리 헤어지자
???: 장남이자 장손인데 왜 가운데는 짧아?
......!!
장남: 우리집 선산이..
여자: 우리 해어져..
선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어릴때 어른들이 말씀하신거 이후로 처음들음
아.. 아아....
"우리 헤어지자. 그리고 다시는 다른 사람 만나지 마"
아 망했어요 그말 내뱉으면 큰일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손 ㅋㅋ
마지막은 뿅뿅같다
현명한 여자라면 당장 도망칠 것이고
분위기 파악을 못 하거나 사랑이 깊은 여자라면 그게 뭐 대순가?ㅎㅎ 할 것이다
재벌가 장손이면!?
요즘장손장남이 뭐있나 많이퇴색됬지
나도 장남에 장손인데 뭐 하나도없는대
아부지가 돌아가셔서 그런진 몰라도
결혼할 생각 만땅이네
아냐 오빠 오늘은 내가 다 낼게 다음부터는 그냥 만나지 말자 알겠지?
모두가 한마음속으로 여자에게 외치고있다. 도망쳐
그와중에 '그 방송'이라 그런가 윗부분은 곱게는 안 보이네. 너무 당했나
도망가!!!!!!
그냥 오늘 밥값 내고 도망가자
저 사람도 소중한 딸인데
장남이자 장손으로서 말하는데
도망쳐
해서는 안되는 말을 했군
나도 장남장손인데... 안돼..
남자: 그리고 안말한거 있는데, 우리집 종가집이야...
히익 하늘에서 조상님 제삿날이 빗발친다
명절인데 우리 가족 소개할게.
우리 큰집이 딱 이거 절반정도 하는데
그래도 큰형수님 고생이 ㅠㅠ
남자 절반정도가 장손 장남아냐?
장남 장손 아니어도 무조건 주기만 하고 받지 않는 사람은 좀 자세히 볼 필요가 있음. 이게 진짜 주기만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보단 그게 마일리지 쌓여서 나중에 다른 걸로 돌려 받으려고 하거나 자기 의지대로 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음.
공자는 죽은 사람으로 산 사람이 고통받게 만드는 풍습은 악습이라고 욕했다더만 에휴...
[서정택 성균관 전례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홍동백서 근거없어…차례상은 분수에 맞게 차리면 됩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920000385%20
“상다리_휘어지는_차례상은_유교식_아닙니다”_억울한_성균관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9201176074824
퇴계 이황댁 제사상 들여다보니… 조상들, 형식에 얽매이지 않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7/2018091700525.html
조율이시·홍동백서 근거 없다…"제례는 간소함이 본래 모습"
https://www.yna.co.kr/view/AKR20180921132200053?input=1195m
간소하게 했다고 하던데 조율이시니, 홍동백서니, 상다리 휘어지게 하게 된게 언제부터인지 궁금하던
박정희때 만들어낸것임
몇개월 전에 장례지도사 분이랑 이야기 했었는데 홍동백서 뭐 이런건 박정희 시절에 통일하듯히 규범 정해서 내린거고 그냥 집집마다 다 법칙이 달랐다고 함. 근데 그 근본은 있는게 서원에서 공자 제 지내던게 원본이라 그걸 집집마다 받아서 하다가 순서 까먹고 이런거 있을 때마다 그냥 맘대로 하다보니 집집마다 다 달라졌다고. 근데 뭘 올려야 하고 뭘 올리면 안되는 지는 정해진게 있는데 예를 들면 복숭아는 귀신을 쫒는 걸로 알려져있듯이 제사상에 오르면 안됨. 그리고 올라가는 과일이나 열매마다 그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씨앗수로 그에 맞는 관직을 의미하거나 재물운을 의미하는 열매도 있다고 했는데 그게 뭔지는 까먹음. 여튼 이런 것 때문에 제사가 사실 죽은이를 기리는 게 아니라 후손들의 바람을 귀신에게 비는 거라고 하심.
종가집에 장손.장남이면 저럴만하다
저런 남자가 제일 피해야 될 남자임
종갓집일 확률 높은거도 있지만, 인간이 그렇게 이타적인 동물이 아니라 뭔가를 주면 돈이 아니라도 다른 형태로 받는걸 원함.
주는게 편하다는건 그냥 물질적인거만 그런거고, 여자한테 다른 형태로 그 절반값에 해당하는걸 받아내려고 할 확률이 거의 99%
RUN
종가집만 아니면 장남 장손은 너무 흔해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