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돌이라고 강원도 정선에 살던
원조 자연인이 있었음
산속에 집을 짓고 살며 항상 맨발로 걸어다니면서
농약 없이 농작물 키우던 분으로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와 나름 화제가 되며
원조 자연인으로 인기를 모았음
그런데 어느순간 종적을 감춤
주변 지인들에게도 아무런 소식없이 사라져
다들 의아해함
김씨돌씨의 집은 아무도 살지않은 폐허가 됨
김씨돌의 예전 청년때의 이름은 요한
가톨릭 신자로 세레명이 요한이라
다들 요한으로 불렀음
세상에...
한국 최근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에는 모조리 나타나셨네
와...
평생을 당당하게 살기란 힘들지.
저 다큐를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세상에...
한국 최근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에는 모조리 나타나셨네
와...
천천히 보면서 울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