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하자면 준비가 덜 된 후보라고 볼 수 있겠군요.
큰 틀에서 그분의 생각에 대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실행방안의 구체성에 대해서는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그만큼 충남지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서라고 믿겠습니다.
전 그분의 진실성에 대해 의심하지 않습니다.
골수 노빠로서 안지사를 지지합니다.
그러나 대권에 도전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전 안지사가 잘 준비하면
민주당의 강력한 대권후보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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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생각이시네요.
그리고 한가지 인상깊은 발언이 진보에서 자기를 평가하는 부분
말한걸보고 그래도 사태파악은 하고 있구나 싶더라구요.
"저놈 말하는걸보니 비위상하는데 버리긴 아깝고... 그러지 않습니까"
딱 요즘 오유가 바라보는 안지사 모습인거 같았으요.
저 사람은 다음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참모의 좋은의견도 민주적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빠꾸시킵니다. 기본적으로 정치와 민주주의를 제외하고는 다 전문가와 국민들의 집단지성에 맡기고 싶어하는 사람이니 정책의 구체성이 있을리가 없습니다. 전부 원론 원칙 하지만 누구도 지키지 않았던 이야기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문후보를 지지하지만 저사람이라면 정말 지방자치 주민자치 민주정부를 완성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지게합니다.
문재인 대표와 안희정 지사는 한 팀으로 경선을 임하고 있는거죠.
안지사가 더민주 경선에서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기 보다는
전국적인 인지도와 충청권 맹주로 거듭날려고 한다는 자세로 전략을 선택하였다고 봅니다.
저는 안지사가 대선 후보자 지지율 2권 다툼을 잘 해서 황교안을 잡아 놓았으면 합니다.
야래야래
전 제 기억 속의 과거 노무현 대통령과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철저한 원리원칙주의자... 같은 진영에 비판 받을지라도 정의라고 생각하면 욕 먹어도 고!를 외치며 굽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문제점 역시 과거 노통과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에 원리원칙주의를 지키려면 밑에서 도와주는 인재 풀이 중요할텐데 노통은 너무 빨리 대통령이 되셔서 인재 풀이 부족했었죠... 지금 안 지사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혼자 대통령이 되겠다고 구상해왔어도 실질적으로 안 지사가 지지율이 눈에 띄게 된건 얼마 안 됐지요. 일반인인 제 눈으로 보기엔 이 기간에 인재풀을 모으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남은 기간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 바른당과 연정을 하는데 무슨 진정성이 있습니까?
진정성도 대책도 없는 그냥 변절된 이상주의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