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정관수술

요즘은 아이 셋 낳으면 많이들 하던데?? 하지만 난 하고 싶지 않아~! ㅎㅎ

저는 중학교 때쯤에 저 수술에 대해서 들었을 때부터 완전 하고 싶던데.
좀 싼티 나는 표현이지만 쌌는데 정자가 없는 거잖아요.
할 건 다 하고, 임신 위험은 없어지고, 완전 좋은 점만 있는 거 아님?

전 둘낳으면 바로 할거임... 셋은 자신없음...

저도했는데 완전 좋습니다.
날짜계산안해도되고 ㅎㅎ
금술도 좋아지고 나쁜게뭔가요?

나도...결혼하고 둘 정도 생기면...

저희 아버지가 하셨는데 하신 후에 제가 생겨서 낙태하시려다가 아버지가 아들일꺼라는 확신에 낳아보자 해서 간신히 생명을 얻었습니다.

저희 아부지 하셨어요..
저 태어날때 엄마가 20시간 걸리는 난산이셔서.. 또 하나 더 낳다가는 엄마 죽을까봐..ㅋㅋ
저 나온지 한달쯤인가 있다가 엄마랑 의논도 없이 묶어버리셨다는..ㅋㅋㅋ

애초에 쓸일이 없어서 그런데 묶어버리면 성욕이 좀 덜 생길까요? 담배랑 술은 끊는거 거의 성공했다 싶은데 금욕이 문제네요...... ㅜㅠ
그녀들의 보금자리로만 벌써 8테라 하드 두개 꽉 채우고 이번에 한개 또 샀는데...

정관 수술을 왜함?
그냥 ㅅㅅ 안하면 됨!

남편이 20년전에 했는데 성욕이나 정력에 영향이 가는게 아닌가봐요..오히려 피임걱정 없어서 그런지 적극적이고 아직도 왕성해서 피곤해요.

생산직에서 서비스직으로의 전환

동원훈련 갔다가 저 수술 받으면 훈련 면제라는 소리에
당시 둘째가 뱃속에 있어서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둘째 낳기 전에 수술 받았다고 말을 하면
듣는 사람들은 눈이 똥그래져서 둘째는 어떻게 낳았냐는 질문을...

돈까스 먹으러 가신분이 48만명..

저도 정관수술 한지 일주일 됐는데 ㅋㅋㅋㅋ
아프진 않은데 뭔가 불편한 느낌이 있어요 ㅋㅋ

우리 둘째 낳을때 수술 했는데...
그 이후로.. 쓸일이.. 아니 쓴일이 없어.. ㅠㅠ
우리둘째 5짤

둘 낳으니까 했음. 애 기르는 게 쉬운 일도 아니고... 여자 루프수술이나 피임복용은 안 좋고. 나머진 다 좋아요. 콘돔 안 써도 되고 날짜계산 안 해도 되고.
이것도 아들이 둘째로 태어나니 주변 눈길이 그나마 없는 것.. 딸만 둘이었으면 여러 말 들었을듯.
아 그리고 정액검사할 때 비밀의 방이 있긴하더군요.
ㅇ동 몇 개 보면서 자가배출해야했음...
성적수치심...인지 뭔지 느끼면서 배출함.

제가 아는 동생도 할려구 했는데 미혼은 수술 안시켜 준다더군여...독신주의 자들도 할수 있을텐데 범죄때문에 그런가??
암튼 그리구 듣기론 엄청 아프대여...

정자만 안나올뿐 정액 나와요 왜 위에 안나온다고 하는지 모르겟....
불안할 필요도 없어서 너무 맘편해서 완전 좋아요
자녀계획은 다 실행했기때문에 후회도 없고 다 좋은뎅.... 그렇다고 횟수 줄어든것도 없고 부작용  없고 다좋음

티도 안남....대신 겁나 마음 편함.
와이프도 본전 뽑으라고~~~ ㅋㅋㅋㅋ 인싸하라함...
성욕~~ 그대로인데 마음 편하니 성욕이 더 좋아짐.

19금 이야기지만 남자가 그 수술 한다는 건 임신 공격 면역 속성 획득이라 007 살인면허에 버금가는 자유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