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메인 1DX, 서브6D mark2로 웨딩 촬영 하고 있는데 제가 그동안
전속 촬영 홀이 있어 아예 노출을 다 외워서 촬영했습니다 .ㄷㄷ 그런데 간혹 안가본 장소 가면
가끔 노출땜에 실수 하는 경우가 있었죠
그러던 도중 메뉴얼을 자세히 읽어보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방법 대로 사용했었는데 몰랐던 기능이 있었네요..
방법 : M모드, ISO 오토, Spot 측광(AF포인트에 Spot 측광 연동: 플래그십만 가능) 놓고
SET 버튼을 노출보정으로 바꾸고 조리개랑 셔속은 1/160s, F2.8(웨딩용 세팅) 찍으면
노출 실패할 일이 거의 없네요..ㄷㄷㄷㄷㄷ 혹시나 의도에 따라 밝기를 조절하고 싶으면
SET 버튼과 상단 다이얼을 돌려서 ±로 노출을 변경하면 되네요...ㄷㄷㄷㄷㄷㄷ
오막삼은 잘 모르겠고 오막포, 육두막, 1DX는 되는 거 확인했네요..ㄷㄷ
기존에 A7M2 서브로 쓸때 아예 외부 노출 다이얼이 ±3까지 있어서 무지 편하게 썼었죠 ㄷㄷ
심지어 플래그십 기종은 AF포인트로 스팟측광을 설정할 수 있어 웨딩홀에서의 극단적인 핀조명에서도
얼굴로 AF 포인트 맞추고 촬영하면 노출 실패할 일이 없을 것 같더라구요(집에서 테스트 완료)
참고사진은 예시 노출 상황입니다. ㄷㄷㄷㄷ(새로 오픈한 웨딩홀인데 조명이나 스캔이 최악인 경우;;)
많이들 아시겠지만 혹시라도 모르시면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모두들 더위 조심하세요 ^^
https://cohabe.com/sisa/1091593
웨딩 촬영시 M모드에서 노출보정 기능 대박!!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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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M모드 ISO 자동 놓으면 노출 보정되는 거 모르시는 분이 많아요ㄷㄷ
좋은 기능이군요.
저는 1DX2를 400D처럼 쓰고 있으니 창피하네요. ㅜㅜ
set버튼으로 노출보정하거나 q버튼 들어가도 되더라구요 근데 q버튼은 뷰파인더에서 눈 떼야해서 비추더라구요 ㄷㄷ
좋은 팁 감사합니다^^
DSLR의 특성을 살린 아주 유용한 촬영기법이죠.
행사 촬영시 AV / 오토iso 로 설정한 다음에 옵션으로
최저 셔속 설정해 놓고 쓰기도 합니다.
이때 노출은 다이얼로 +- 설정하게 하면 편하죠.
예전 생각하면 iso가 다른 필름을 계속 교환하고 찍는다는건데
DSLR이니 가능한 촬영법인거죠. ㅋ
예전분들은 오토iso 안쓰는 사람도 많더란.
다 좋은데 웨딩상황은 많이 정신없는 상황이라 노출 일정하게 나춰서 찍고 약간 노출 오버되거나 낮은건 추후 보정으로 커버하는게 낫지않나요?
저렇게 세팅해놓으면 입퇴장할때는 좋은데 나머지 모든 촬영을 저렇게 하지는 않지않나요??
약간 언더가 안전하고 보정도 용이한데 저희 업체는 무보정 원본+보정앨범이라 원본 약간 언더 찍으면 컴플레인 걸립니다 ㅠㅠ 수정하고 컨버팅도 시간 잡아먹어서...
보통 웨딩홀이 얼굴노출 잡으면 크게 문제없더라구요.
혹시 노출이상하면 노출보정 -3~+3까지에서 다 정노출 들어옵니다.
와 좋은 팁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dslr 처음 사고 저감도 써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소니이사와서 아들 사진만 찍다보니 그냥 iso 오토놓고 셔속 충분히 획보하고 eyeaf믿고 막 갈기네요.
위 사진 정말 멋지네요 ~
m모드 iso오토면
*버튼이 노출고정(ae-L)이라 *누르고 풀르고 해서 노출고정(감도가 고정됨)사용해도 될텐데요.
니콘은 셔터 릴리즈버튼에 AE-L을 할당할수 있어서
겁나 편하던데,
웨딩홀이 보통 위치마다 조명 밝기가 달라서 측광을 매번 해야합니다. ㅠㅠ
촬영이 편리한건 사실인데 신뢰해서는 안되어요..
그래서 촬영후 노출 확인은 꼭해야쥬 ㄷㄷㄷ
노출버튼이 따로 있던데; Set 버튼이 더 편한가요?
노출버튼이 제가 알기론 에이브이나 tv모드에선 되는데 셔속/조리개는 고정하는게 웨딩은 안전합니다.
사실상 아사오토이면 M모드라도 M모드가 아닌..
매번 스냅 갈때마다 새로운 장소촬영하다보면 손가락이 저절로 반응한답니다.
글게요 셔속, 조리개만 고정돼있지 노출은 카메라가 판단해서 맞춰주는거라 노출 언더나 오버 자주나던데요
측광이라는게 의미가 많이 없어진지 꽤 됐는데
캐논의 경우는 플래그쉽만 AF포인트 연동이 되니까
캐논만 쓰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소니콘의 경우는 풀프레임 보급기도 다 AF포인트 연동이 되었기때문에 예전부터 당연하다고 생각들을 하고 있었고
미러리스에서는 아예 그것조차 필요가 없어져 버렸어요.
진짜 캐논은 급나누기 적당히 해야되는데 이딴거 조차 플래그십만 되게 막아버렸어요 ㅠ
오막삼은 안되고 왕댁스 오막포부터 된다는.... 크롭들은 잘 모르겠네요 ㅠ
저같은 경우 6d2 쓰는데 af on 버튼에 햘당 시켜놓고 쓰고있습니다.
노출 변경하기 편해서 좋은거 같아요
저도 M 모드에서 ISO 오토.
AF on 버튼에 노출 보정을 놓고 사용합니다. 그러면 ISO가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노출 보정이 되더라고요.
A 모드에서 최저 스피드를 정해 놓거 써보기도 했는데 그러면 가끔 쓸때 없이 ISO가 너무 높게 올라가는 경우가 있어서 이 방법 보단 위 방법을 사용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