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유치원 버스에서 손이 부러져라 흔들어 배웅해주고
청소기 돌려놓은 후
모처럼 카메라 앞에 앉았습니다.
제습함이 좋긴한데 구닥다리 카메라들은 너무 건조하면
카메라 가죽이 말라서 들고 일어납니다.
분기는 좀 빡세고 반기에 한번이라도 꺼내어
가죽 왁스를 발라줍니다. 가죽이랑 허옇게뜬 플라스틱 부분에 발라주면 촉촉해지죠.
허리는 아프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무념무상에 빠집니다.
아이가 어려 제습함에 가둬놓아 미안하지만
아이가 혼자노는 시기가 오면 다시 들고 나갈 수 있겠죠.
https://cohabe.com/sisa/109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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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부럽습니다!~~~~ㄷㄷㄷ
역시 라이카들이 센터에 배치되는군요!!! ㄷㄷㄷ
어쩌다보니^^;
와 명품 카메라들이 엄청나네요~
가죽왁스는 어떤거 쓰면 되나용? 제거도 좀 발라줘야 하는데 ㅠㅠ
신발 가방닦는 거면 다 괜찮습니다^^
하여 작은소주잔에 물한컵을넣어 맨아래칸 앞쪽에 두면 됩니다.
앗 그런방법이! 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메라장식용은 천연피혁이 아니고 PVC계열의 합성지이니 크림같은게 흡수되지않으니 유제가 오염으로 남아있게 됩니다.
ㅠㅠ 그것도 모르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보 감사하구요~
16대면 벤츠 이클 한대값은 되지 않나요? ㄷ ㄷ ㄷ ㄷ ㅇ
노노노노노 값나가는것 하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