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형님들 어제는 특별한 경험을 하여 공유하려 합니다.
먼저 제 취향은 털 없는 민둥산 스탈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와이프도 제 요청으로 연애때부터 항상 비싼돈 들여가며 브라질리언왁싱을 받아왔습니다.
(본인도 한번하고나서 생리때랑 너무 좋다고 계속 받더라고요)
제가 상대방 털 있는걸 싫어하냐? 그게 아니라 그냥 털이 싫어요 제 털도 너무 싫어서 족집게로 가슴이나 팔등에 나오는 털틀을 다 뽑아냅니다.
밑에도 너무 싫어서 그냥 생각없이 셀프로 면도를 한적이있는데 면도하고나서 인그로운 헤어(피부 밑에서 자라는털)로
개고생, 모낭염+간지럼 까지 해서 다시는 시도하지 않았죠…..
그러다 이번주에 서울출장이 잡히고 심심한데 할꺼 없나 생각해보다 소셜에서 100개 한정으로 5만원대에
브라질리언 왁싱권을 판매하길래 구매 후 업체에 예약 전화를 했어요 시간과 함께 문의를 드린 한가지.
‘혹시 왁서분은 남성분이 해주시나요?’ 라고 문의드리니. ‘아뇨 여성분이세요’ 라고
대답해주셔서 속으로 여러 생각을 하게됬죠 ㅎ
그래서 방문 당일 긴장을 하며 예약한 샾에 입장를하였습니다.
문을열고 들어가 고개를 들어 보니 바로 보이는 카운터에 반갑게 맞아주시는 여성분, 아 예쁘십니다…
정말 미인이셨어요 속으로 걱정(사실 기대)을 하기 시작 했죠
- ‘아 저분이 들어오시면 애국가를 4절까지 다 불러야 할꺼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