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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아내의 딸이 날 찾아왔다.p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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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인가 ㄷㄷ
댓글
  • 난감하네 2019/07/16 13:34

    ...30여만을 왜 쥐어준거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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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peHof 2019/07/16 13:35

    자기 자식인줄 알고 키웠던 정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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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감하네 2019/07/16 13:36

    스탠스가 뭔가 좀 애매하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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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제이jj 2019/07/16 13:38

    키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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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00X32GB 2019/07/16 14:33

    키운정 무시하나요? 애 안 키워보신듯. 4살 까지 키웠으면 삼천만원 줘도 안 아깝습니다. 고작 삼십만원에 야박하게.
    4살 까지면 한창 이쁠 때에요. 아기 때 준 기쁨도 큽니다.
    애엄마가 ㅆㅂ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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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감하네 2019/07/16 14:35

    애는 안키워본거 맞구요.
    애 키워본 적이 없어서 '이성적으로' 이야기 하면, 안쥐어 주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그렇게 키운정이 사무치면 자기 자식으로 인정하던가. 그게 아니면, 명확하게 '너는 내 자식이 아니고, 나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이다' 라고 끊어주는게 아이한테 혼란을 주지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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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담[睿潭] 2019/07/16 14:41

    4살까지 키웠음 와이프한테 분노로 이혼 하지만 애 얼굴보면 참 고민이 많이 될듯 합니다~~
    한참 예쁜짓 할때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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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담[睿潭] 2019/07/16 14:43

    제 3자 입장에서 말은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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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ngendijk 2019/07/16 14:52

    4년 키운 강아지가 찾아왔어도 30만원 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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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 2019/07/16 14:58

    애 안키워 봤으면 이런말 하면 안되요.
    울아들이 20살인데, 만약에 지금 내친자 아니라고 밝혀져도 엄청나게 고민할겁니다.
    키운정,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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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내고환@@ 2019/07/16 13:35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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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gur 2019/07/16 13:36

    딸도 피해자고....엄마 하나 때문에 여럿 인생이 피곤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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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스피 2019/07/16 13:36

    그 애미에 그 딸인거죠
    유전적인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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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임박 2019/07/16 14:31

    그래도 말이 좀 심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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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딜찍어 2019/07/16 14:48

    갓 중학교 들어간 아이라는데 그런 상황을 이해하긴 힘들죠.
    중학교 1학년한테 어른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길 바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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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구의신 2019/07/16 13:40

    겨결혼 4년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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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움반대비움 2019/07/16 13:47

    저같으면 잘 달래줄거 같네요
    최소한의 도리는 하구요 보살이 아니라 그래도 태어날때부터 4년간 키웠다면 정이 들었을거 같아서요
    하다못해 동물도 일년만 키워도 가족같은데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더 크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아이고 그 아이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
    두번 상처를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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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움반대비움 2019/07/16 14:09

    아빠를 찾아온건 아빠가 보고 싶어서 온거고 난리를 핀거는 아빠때문에 상처받았으니까 나한테 사과하고 달래줘 나좀 봐줘 그런 의미죠
    저도 그런적 있는데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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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모바일자비 2019/07/16 14:10

    그 딸이나 키웠던아빠에게도 못할짓..
    결국 애미년이 샹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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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C™ 2019/07/16 13:49

    친아빠를 찾아서 가야지 지금 잘 살고 있는데 와서 이러면 좀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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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므낫 2019/07/16 14:00

    '(옛)시댁'이 대체 어디죠? 본인 본가로 보냈다는건 아닐테고.. 전처가 글쓴이랑 2번째 결혼한걸까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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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곰팅이 2019/07/16 14:04

    여자가 소설 쓴거같기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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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보스 2019/07/16 14:11

    옛시댁이라하는걸보니 전처는 그 전 남편과 헤어질때 딸을 임신한 상태였고 글쓴이는 그걸 모르고 4년간 키우다가 알게된거같네요.
    마음이 착한 사람이라 고민되고 속상한 상황이겠죠.
    소송걸고 심하면 두들겨패고 그럴 수도 있을텐데 그 아이가 상처받을까 염려하면서 본인 가정도 그럴까 고심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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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별호박 2019/07/16 14:11

    저두....이 부분에서 정체성의 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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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leofSkye 2019/07/16 14:26

    저도 이게 제일 이해가 안됩니다 (옛) 시댁이 도대체 어디죠?
    여자의 어그로 주작은 진짜 머리가 나빠서 본문내용 중에 다 뽀록난다고 하던데 진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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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나나s™ 2019/07/16 14:43

    여자는 재혼한거였고 시댁이 있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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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총판 2019/07/16 14:02

    (옛)시댁이면 그 전처는 재혼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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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탈퇴안했소? 2019/07/16 14:20

    생부 본가를 말하는거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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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leofSkye 2019/07/16 14:26

    생부 본가에 왜 보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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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이동동동 2019/07/16 14:04

    옛시댁이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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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랑이호지털 2019/07/16 14:06

    씨앗 주인도 모르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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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나맥스 2019/07/16 14:11

    옛시댁 옛처 읍니다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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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카메라없는자게이 2019/07/16 14:12

    옛 시댁에서 주작인게 들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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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법참치 2019/07/16 14:12

    여자가 자작하다가 자기도모르게 처가를 시댁이라 쓴건지 (옛)시댁이란 단어가 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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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jsh최고 2019/07/16 14:13

    그 딸은 아버지가 미안하다하면서 껴앉아주기를 원했을것같은데 너무 마음아프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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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anca777 2019/07/16 14:14

    왠지 저 딸(?)이 친부 아닌지 알고 왔다는 생각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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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캬-오 2019/07/16 14:18

    시댁이라는 말을 쓴거보면 주작인듯
    옛처가에 보낸다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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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뿌라스 2019/07/16 14:20

    애가 뭔잘못입니까 엄마가 천하의 샹년인거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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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하늘™ 2019/07/16 14:22

    남자는.. 시댁이라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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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loy 2019/07/16 14:22

    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참 가슴이 아프네요
    태어나서 줄곧 아빠였던 사람이 남남이 되고 엄마에게선 아빠에 대한 원망만 들으며 살아왔을거고 그러는 사이 그리움은 원망으로 변해가고
    어쩌면 딸이 아빠를 욕하고 원망했을지언정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아빠의 따뜻한 품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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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세 2019/07/16 14:24

    태어나자마자 바로가아니면...같이있는 시간이 1년이상이면....괴롭긴하겠네요....
    아이를 첫경험 하는순간의 기억이 생생할태니깐요...
    뭐 그땐 자기 자식이라 생각하고 키웠고 그후엔 그만큼 배신감이있지만...
    만약에 아이를 3살이후까지 같이 살았으면 아이도 기억이 있을탠데
    마음으로 낳은 아이라 생각하는것도...
    하물며 아들둘인 집에 딸이 저리와서 울면 마음이 흔들릴듯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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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크래프트 2019/07/16 14:29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확실하게 선을 그어야..
    감정에 휘둘려 그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기울면 그 뒷감당을 어찌 하려고...
    가슴 아플 시간에 미친 애엄마에게 분노하고, 자신의 가족들에게 향한 아이의 원망을 차단해야지..
    돈 30만원 쥐어줬다는게 자작같음, 아니면 그 이후 지속적으로 삥뜯기며 살 호구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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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나호 2019/07/16 14:41

    그 따님은 유전적으로 그 정자를 주신 남자를 찾아가서 양육권을 요구하는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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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lsolsolsol 2019/07/16 14:41

    소설이 워낙 많으니까 뭐. 소설이 아니라고 보면 ...
    1. 아이 친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보냈다는게 옛 시댁일 것 같습니다.
    가능하죠. 자기 핏줄이고 손녀면 ...
    2. 위자료 청구소송에서 승소하더라도 양육비 부담은 있어서
    그걸 줄 수 있겠냐고 말하는거 아닌가요?
    3-40만원이 양육비고, 아이가 찾아와서 30여만원을 줬다는게 한달치 양육비를
    줬다는 말처럼 보이네요.
    그간 양육비를 주지 못한게 한편으로 미안하다는 듯한 표현도 있네요.
    17년 글이군요. 요새는 법적으로 지급하도록 되어 있는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으면
    문제가 심각해질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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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에벗은소 2019/07/16 14:47

    이 경우 남자에게 양육권의 의무가 부여되는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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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lsolsolsol 2019/07/16 14:48

    그간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도 다른 법적 조치를 하지 않아왔는데
    딸이 찾아와서 항의했다는거 보면 ...
    자세한 사정이야 본인들 외에 누구도 알 수 없는거지만 ...
    복잡하고 안타까운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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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lsolsolsol 2019/07/16 14:51

    양육비 같은건 생각도 안했습니다. ... 여러분 같으면 친자식이 아닌 아이에게 매달 삼 사십만원에 이르는 돈을 지불할 수 있겠읍니까.
    ====================================
    소설이 아니라면, 화자 스스로가 양육비 의무가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잖아요.
    이혼 소송만 하고 마무리한거면,
    결혼 파탄에 한 당사자가 책임이 있어 위자료를 물던 말던
    그 아이에 대한 양육비 의무는 따로 정해질 것 같은데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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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영혼 2019/07/16 14:57

    저런 경우는 양육비 책정이 안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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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스앤젤레스 2019/07/16 14:42

    젤이쁜시기 3~4살까지키웠을텐데.. 참 난감하겠네요..ㅠㅠ 여자잘만나길 미혼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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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GORE 2019/07/16 14:50

    그러네 젤 이쁜시기에 키웠으니.......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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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신비 2019/07/16 14:54

    그런거 있잖아요 ~~~~ 의붓아빠 진짜 아빠는 아니지만
    그렇게해서 사춘기 시기에 잘 클 수 있게 도와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용돈주지 마시고 가끔씩 맛나는거나 사주고 놀아 줘요
    그리고나서 성인이 되면 자연히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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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기둥당기 2019/07/16 14:56

    법원에서 양육비 주라고 판결났는데 자기자식 아니라고 안준거 아닌가요?? 그런해석도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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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C/GC 2019/07/16 14:56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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