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구박이와 2470za를 구했습니다
딸켘님이 쓰시는 거 보고 갖고 싶다라는 생각만 하다가 행동으로 옮겼는데요
생각보다 큰 사이즈에 놀랐고 무게에 더 깜놀했고 (d810 + 탐륵, 1ds + 아트 오식이 경험 있음)
뷰파인더에 세 번 놀랐네요
무게가 지금도 좀 그렇긴 한데 세로그립을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ㅋㅋ
중고가 6~8만 원 정도인데 아무래도 캐논이나 니콘에 비해 세로그립만 딸랑 나오는 경우는 드물더라고요
(과거 거래 이력을 보니 거의 2~3개월에 하나꼴로 올라오네요)
대부분 바디와 함께..
궁금한 점은 여러분이었으면 세로그립을 계속 구하시겠어요 아니면 지금 이 상태로 쓰시겠어요?
제가 세로그립을 찾는 이유는 하나!
그냥 배터리 별도로 안 가지고 다녀도 되는 편리함? ㅋㅋ
https://cohabe.com/sisa/108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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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로사진을 찍는 일이 많기도 하고, 또 a9의 그립감이 너무 떨어져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6~8 정도면 호환그립 얘기하는거죠?
정품 얘기하는 거예요
작년 여름부터 여기 장터와 중고나라 거래 완료된 게시물 가격 보면 6~8만 원에 고루 포진되어 있었어요 물론 10에 올리신 분도 몇 분 계셨고요
아.. 구박이.. 아이쿠.. 그리운 이름이네요. 순간 a9와 헛갈렸습니다.
구박이는 세로그립 무조건 사야죠. 저도 a850 사용하며 가장 아쉬웠던게 세그를 못써본겁니다.
a7D도, a700도, 심지어 배터리그립 수준의 a100 호환 세로그립도 다 써본 제가 정작 1세대 플래그쉽의 세로그립을 못써봤다니.. 전 조작성 때문에라도 무조건 삽니다.
a850을 써본 경험상..
배터리 워낙 오래가고, 애시당초에 부피가 큰 녀석이라 -_-;;;;;;
세로그립은 들일 엄두를 못 내고 그냥 썼던 기억이 있씁니다.
편리함보다는 부피와 가벼움이 먼저더라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일단 그냥 써야겠네요 ㅎㄷㄷ
DSLT인 A99라면 모를까 DSLR에 배터리 두개는 행사를 하루종일 뛰는 전업사진가가 아니라면 별로 의미가 없을듯 한데요?
요즘은 그립끼워서 커다란 카메라 비쥬얼 만들어봐야 어디 공공장서에 가서 남들 마음 불편하게 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그냥 써야겠네요
근데 구박이 2470셋은 세로그립 끼나 안 끼나 눈에 띄긴 합니다 ㄷㄷ
칠공자의 칼방패가 그립네요.
그거 후드 조십하십쇼. 후드가격 17만원입니다 ㄷㄷㄷ
네 ?? 어쩐지 거래할 때 후드를 만졌는데 한여름에도 차가운 느낌이 들길래 이상하긴 했는데
저는 처음에는 같이 사용하다가... 나중에는 세로그립없이 다녔었어요.
분명히 있으면 세로로 찍을때 좋은것이 너무 편합니다.
그런데 구박이 자체의 크기가 있다보니 나중에는 안끼우고 그냥 다니게 되더라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a900 그립달고쓰다가 5만에 보냈는데
다시 생각나지는 않네요 제 취향인듯
확실히 무거움....
와 5만 원.. 가격을 들으니 나중에 다시 팔더라도 써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네요.. ㅋㅋ
써보는 것은 항상 추천드림ㅋㅋ
주 화각이 망원이라 무게에 민감한 제 손을 탓합니다ㅠ
힘들어요 ㅜㅜ 안그래도 무거운넘 팔목 엘보 옵니다
비추합니다~
무게 밸런스 생각하시면 배터리 두개 넣으시는게 좋습니다
무게는.... 운동하세요
a900 가지고 있는데 세로그립 생각 안 나게 한 바디이네요. 세로그립 자체도 어마아마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