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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구.. 아주 그냥 꽁냥댄다 그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랑을 할 수 있다면, 그 상대가 누구든 행복할 거 같아요 ^^
와~ 전에 이 글 읽고 잘 됐으면 하고 바랐는데,
막상 잘 돼사 꽁냥거리는 거 보니까 내 주제에 누굴 걱정했냐 싶고.... 싸우자!
행쇼!
허이구.... 씨이벌... 행복해버려랏
전방에 새로운 적이 출현했다!!! 사격개시!!
- 솔로부대 사단장 ( ㅜㅜ )
부럽당..
아 !! 우리 형은 대체 어디에 있는고냐
성별 떠나서 이렇게 달달한 썰 읽는거 간만이라 죽창 살살 녹는다!
하아.. 이걸 예상한게 아니었는데..
어째 너무 달달하다 했어.. ㅠㅠ
행복하든가 말든가 쳇 흥 몰라잉ㅋ
으아 설렌다
부러워......아오씨
그래...그래...그렇게 뜨겁게 불타는거야..커플은....
축하한다
그러다...모두 불타 꺼지고 마는거고
나도 다시 도전 해볼까... ㅋㅋㅋ
다들 게이커플이라고 안심하는거같은데요
성별을 떠나서 쟤들 커플이라고!!!!!!!!! 정신차려!!!!!
이제 커플이자 죽창을 들자!!!!!!!!!!!!
아악 읽는내가 너무설레...잘되서넘다행이다..
당사자 허락은 당연히 받구요.
제발 만화로 그려주세요ㅠㅠ!!!
실제 커플 이야기 읽고 이렇게 설레는 거 처음인 것 같아요.ㅎㅎ 두 분 오래 행복하시길!
너무 달달해서 죽창이 살살 녹아버렷!!!
아.. 저 설레는 마음 자체를 겪어보고싶타..부럽따...
저는 게이커플을 존중하며 응원합니다. 경쟁자가 둘이나 줄었기 때문이지요. 매일 매일 새로운 게이 커플이 생기기를 염원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날 저에게도 여자 사귈 기회가 오겠지요. 이것이야 말로 윈윈이고 선순환 되겠습니다. 오유 오징어 올림.
취존
아이고....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또 커플이 생기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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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까.... 잘되었다 란 생각과 죽창을 들고싶은 이 두가지 마음은..
췟!!! 오래오래 햄볶아라!!!!!!!
근데 이 글은 진짜 달달하다 ㅎ
너무달달해...달달해서 달달함에 녹을거같아..
.....그래서 커플이시겟다..?
주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다시 한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는건 기적이라는걸 느끼네요.
세상 본 적 없는 달달함이로다..
아이고 달달하다//ㅅ//저도 그랬어요 ㅋㅋ소개 받은 사람에게 한달도 안되어서, 처음 만났을땐 그런가 보다 했는데 두번째 만남
이후로 저는 확신하게 되었죠. 이 사람이구나, 뺏기고 싶지 않다, 놓치고 싶지 않다..외모 이런걸 떠나서, 다정하게 잘 웃어주고
이야기 잘 들어주는 이 사람, 나는 뚱뚱하고 못생겼지만, 놓치고 싶지 않다란느 생각만 가득 들더라구요. 그때부터 살을 조금이라도
빼보자, 잘 웃어보자,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보자라고정말 무던히 노력했고, 제가 막막 들이대었고 결국 고백했습니다.
중간 과정이 있지만 어허허허;;너무 불같이 화르륵 타오르는 제 모습에 남친도 고민 많이 햇었대요. 그냥 식어버릴까봐. 하지만
저희 내년에 결혼해요 ㅋㅋㅋㅋㅋㅋ;;;물론 이런저런 사정으로 동거를 올 가을 지나서부터 하기로했지만, 중간에 데이트 하던 중
제가 쓰러지는 바람에 (숨을 못 쉬어서;;)남친이 긴급히응급실로 데려가고, 그게 더 매개체가 되어서, 더더욱 서로를 생각하게 되었
더라구요- 두려운 감정뿐이였어요 처음엔- 모쏠이였던 제가, 처음 만나는 남친인데, 제 현실이 가진 것도 없는 제가, 못생기고
뚱뚱한 제가 자신없어 해서, 그것땜에 오빠에게 상처주고 떠나 보낼까봐, 응급실에 있었을땐, 제 건강상으로 부담주고 싶지 않아서
떠나 보내고 싶엇지만, 결론은 결혼합니다 으하하하하;;;;;;;;;;;;
닉언 언급 죄송합니다 물수제비퐁당님의 말씀대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절 좋아해주고, 사랑해준다는것이 얼마나 큰 기적인지
정말 남친을 볼떄마다 늘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는 정말 신기한 인연으로 만났어요! 아직 서로 상처 투성인채로, 어려운 채로, 현실적인 문제가 큰 사람들인 채로 만났지만
정말로 신기하게 다가와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오유분들 저도 37년간 모쏠이고, 못난이였지만 인연이 언제 나타날지 몰라요!!
힘내세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자살까지 시도했던 사람이예요! 그 당시 나름 초자연현상에 의해 실패 해서, 이렇게 살아
남은 덕분에 그 후 1년 뒤에 좋은 사람 만났습니다! 그러니 그러니 아퍼하지마시고 ㅠㅠ 건강 잘 챙기시면서, 본인을 이쁘다고
여겨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안읽고 내리길 다행이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