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파트 전세 들어가는데 반려동물 안된다네요...
키우지도 않지만...
내가 내돈주고 2년간 이 집에 대한 권리 행사하는데
동물 키운다고 집이 망가지는것도 아니고
벽지가 손상되면 원상복귀 해주면 되는건 아닌가요...?
저는 동물 키우지도 않고
그리좋아하지도 않지만 좀 그래서...
나중에 애들이 강아지 키우자고 할때
지금처럼 "너희들이 모두 보살피고 관리 잘할자신 있고, 그럴수 있으면 키우자" 가 아니고,
"집주인이 키우지 말래..."
이런 말을해야되는 상황이 어이가 없어서...
저도 전세 들어가지만 전세 내주는 상황이기도한데 그리 조건 같은거 안걸거든요...새아파트입니다.
가계약은 했고 곧 계약할건데 씁쓸하네요...
https://cohabe.com/sisa/1087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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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서 들어가는거니
주인이 동물 싫어하나 보네용
마루가 문제입니다! 댕댕이들 마루에 쉬야하면 대책이 없어요 마루 전체 시공 해야합니다!
글구 우리나라 전새 임대차 계약 그리 나쁜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수크루지 ㅇ ㅠ ㄷ ㅐ ㅇ ㅣ ㄴ
임대 업자들 후덜덜 합니다.
주인이 싫어하면 안들어가면됩니다 ㅋㅋㅋ저는 이문제가 아쉬운사람이 지고들어가는 원리가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만 그런게아니구 반면 역으로 진짜 집 이안나가는집이면 반려동물싫어해도 집주인이 반려동물 받아서라도 세입자 놓으려고하겠죠 다 서로 아쉬운사람이 지는거라 생각합니다.
그건 임대인의 권리죠. 다른 집 구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계약이 원래 그런거죠. 양쪽의사 합치돼야 이루어지는 것. 싫으면 안 하면 되는 거. 씁슬할 필요도 없는.
계약조건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동물 키우면 집 망가져요. 개가 강화마루에 오줌 지리니 몇일을 빼도 냄새가.. 물론 마루는 전체교환...
전세가 아닌 구입이 답입니다
집주인이 하지말라는데
아무리 내 돈울 들인다고는 하지만 빌려들어가는 입장에서는
갑이 될 수 없죠
동물키우면 집 망가지는건 사실입니다
단독주택 가서 개한테도 개집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나무바닥에 쉬하고 빨리처리안하면 트고 갈라지고 벗겨짐. ㄷㄷㄷ
임대인인데 저도 못하게 합니다. 아니면 원상복구 청구 하는데 마루까지 보통 다 교체합니다. 근데 그 비용이 만만치않아요 물어주면 될거 아니야 하다가 소형차 한대 날아갑니다
그 조건이 싫으면 안들어가면 될것 같네요
집주인의 당연한 권리 아닌가 ㄷㄷㄷㄷ
그리고 집 구하러 다니다보면
확실히 개나 고양이 키운 집은 냄세 많이 나요.
빠질거 같지도 않아요
개를 좋아하는 사람도있고 안좋아하는 사람도있죠
반려견 키우실려면 집을 구매하신후에;;
동물키우면 집이 망가질 확률이 높지요
냄새베긴거 어떻게 제거하나요
돈 굉장히 많이 들껄요
입주한지 2년이 되어가는데 우리집 댕댕이 오줌땜에 마루 여기저기 푸풀어 일어 납니다~ 패드에 볼일을 보긴 하지만 댕댕이가 그렇나요 뭐... 흘리기도 하고 .....
1년정도 쓰다가 폴리싱으로 바꿀려고 합니다.
그런 이유도 있지 않겠어요?
위에 언급한 내용들도 있고 이웃주민도 생각해야죠 ㅎ
저도 개 키우지만 개 키우는 사람들중에 비정상적(우리개는 안 물어요, 개가 짖을수도 있죠 등등)인 행태들로 제한하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오줌지리면 마룻바닥 드러내야합니다. 싫은면 계약 안하면 되지요.
집주인 이해됨
입장 바꿔보세요...
동물키우는집 문 열자마자 냄새나고...
벽지만 문제가 아닙니다.....
저도 댕댕이 30년동안 집사놀이중인데
댕댕이 물건취급하는 놈들이랑은 그냥 피하는게 답입니다.
집주인이 그렇다는데 그냥 더러운거 피한다고 생각하는게..ㅠ
놈소리까지 들어야하나요? 더러운거 피한다구요?
찔리나봅니다.
집주인 입장에선 개가 더러워서 피하려는 거에유...ㄷㄷ
맞습니다 서로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서로 분쟁일으키지 말고
아니요, 너님 생각이 웃겨서요.
오히려 '물건취급하는 놈' 이라고 적으신 부분이 분쟁을 일으키지 않을런지.. 단순히 사유재산을 지키려는 아주 당연한 입장에서 그런 표현까지 듣기 거북할걸유..
서로 분쟁이 아니라 대부분 키우는것들이 피해를 주죠 시끄럽게 한다거나 흔적을 남긴다거나
이런 분들 정말 싫어요
이기주의에 무식한 사람들...
배려심 같은 사회를 살아 가는데 필요한게 없는 사람들
덧글만 봐도 딱 보이네
정말 싫다
멀쩡한 사람을 놈 이라고 칭하는 놈이 더 문제 아닐까요?ㄷㄷㄷ
죄송합니다.
멍멍이 사람취급하는 놈들이 더 문제던데..ㅋㅋㅋ 혹시..?
개 키우는 사람들은 자기가 남에게 어떤 피해를 끼치고 사는지 전혀 모르는듯
개 키우다 지들이 개가되죠
뭔글인가 들어와봤네요. 반려견이든 반료묘든 올리신글에 문제는 없습니다.단지 개,고양이를 키우는 주인의 인성에 따라 골때리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아마 그 집주인도 그런 경험이 있거나 조언을 들었던가 할껍니다. 저희 본가가 월세를 받는 주택입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엄청난 문제에요.
이사갈때 나이드신분이 걍 세상좋게만 보시는지라 보증금 내주고 짐뺀다음 청소하러 올라가보니 집안이 완전 누더기가 되있더라는겁니다. 알고보니 고양이 세마리를 키웠다는걸 알았어요. 그동안 용하게 거짓말로 잠깐 온 고양이다 친구네꺼다 잠시 맡아둔거다... 이런식으로 속이며2년을 살다 나갔는데 가구며 벽이며 바닥이며 냄새에... 산업폐기물처리팀 불러야 할정도 였습니다. 결국 한달을 청소하고 내부수리하고 가구 새로 사고... 비록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그런 사람들 때문에 미리 골치아플일을 막는거죠. 이나라 아파트는 층간 소음에 속수무책입니다. 윗층 강아지 돌아다니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이거 작은 소리인데 밤에 들으면 정말 짜증납니다 거기다 끼까지 하면 이웃이랑 민원붙고 만약 글쓰신 분도 저런일 한두번 겪어보면... 글쎄요....
집주인이 이해가 되는데요?
저라도 그럴듯...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계약 이후에 반려동물 안된다고 한것도 아니고
계약전에 미리 고지하는데 뭐가 문제이지요?
싫으면 계약 안하면 되는데....
임차인도 계약할때 필요한 부분 계약서에 명시하잖아요...
집주인이 사람도 가려 받는데.....동물 안 받는것이야..뭐...
내가 집주인이라도 싫을 듯 ㅋ
집주인이 싫어도 세입자가 원하는걸 수용해야 하나요 ㅠㅠㅠㅠ
냄새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