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이해 안가는 것중

새로미씨 2019/07/14 06:50

저는 초록색 오이비누로 했었음 ㅋㅋㅋ 08년

호잉호잉12 2019/07/14 06:50

네... 말통으로 된 퐁퐁 마넌밖에 안해요

[♩]경찬파파 2019/07/14 06:51

저도99년6 사단 19 연대에 있었는데
빨레비누로 식판 닦았었죠 ㅋㅋ

[6d]주물럭 2019/07/14 06:54

99년 1월군번인데 ... 훈련소는 태풍..빨래비누로 썼고.. 자대는 퐁퐁

봉삼이당 2019/07/14 06:54

비누가 경제적인건 둘째치고 이동성/사용성이 좋죠.

DAL.KOMM 2019/07/14 06:56

02인데 저도 비누 사용했어요 간부 식당은 퐁퐁

하늘이아빠 2019/07/14 06:59

95년 군번입니다. 부대식당에서 나온 기름으로 만든 재활용비누 사용했습니다. 아무도 이의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누가 봐도 환경문제인거 아니까요. 또 제가 있을때 급양관이 진짜 철저한 양반이라 밥 진짜 맛있게 잘 먹었어요. 돈 좀 남았다 싶으면 인마이포켓해도 되는데 그런거 일절 없이 취사병들 회식시켜주거나 하다못해 부대원들 과자라도 하나 더 사서 줬습니다.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유용원이.. 천안함때 인간어뢰 소설쓴 양반입니다.

아블리바켄플라 2019/07/14 06:59

병사들한테는 세제값도 아깝단거죠ㅋ

[α7r3]はいばら 2019/07/14 07:05

언제적 군대를 말하는지..

[α7r3]はいばら 2019/07/14 07:07

09군번기준 306같은데는 몰라도 훈련소는 식기세척기 돌리고 자대는 운영비로 말통으로된 사제 퐁퐁 사다 썼습니다.

ARTDSLR 2019/07/14 07:08

청성나왔습니다 ㅎㅎㅎ 그때도 빨래비누에 딱보로 닦으라고 했나봐요

아라리가났네 2019/07/14 07:08

빨래비누 + 양파망으로 했습니다.

슬픈미소년 2019/07/14 07:11

97년 군번. 경기도 연천국 신탄리 근무...
빨래비누라도 있으면 깨끗하게 설거지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냥 물로... 그나마 겨울에 다라이에 받아놓은 물로... ㅜㅜ

바람꽃83 2019/07/14 07:13

07년 군번이고 마요네즈 통에 퐁퐁과 물 미리 섞어서 가지고 다녔네요. 부대에서 다 그런 건 아니고 저희 중대가 그랬습니다.

Luminos 2019/07/14 07:24

으르신들 ㄷㄷㄷ

marlbolo 2019/07/14 07:27

90군번 6사단..식기당번 고참들이 스펀지에 비누 발라 놓으면..그 스펀지로 돌려 쓰곤했는데..나중에 닦는 애들은식기 잘 안닦임..

보랑이호지털 2019/07/14 07:31

거품이 많아야 선임이 좋아 해줬음

치즈쿠키 2019/07/14 07:43

01년 5사단에서도 딱보와 빨래비누로 닦았어요 ㅋㅋ

현직도수받는개수저멘사페로 2019/07/14 07:58

야수교에 있을때 그냥 계곡물에 비누도 없이 세척...

BK핵잠수함 2019/07/14 08:06

06군번....
비누로 세척 ㅠㅠ

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 2019/07/14 08:11

식판은 기계 넣고 돌리면 끝나니 세상 쉬운게 없는데 그돈 아까워서 장병들에게 전가하는게 충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