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석궁은 너무 끔찍한 무기라서 못쓰겠네요.
그래서 우리는 석궁계의 스페셜리스트 제노바 석궁병들을 고용하겠습니다!!!
아이베타2019/07/13 19:54
아쟁쿠르 : 프랑스 기사들이 진창 생각 안하고 돌격하다가 보병에게 뚜까당함
반다비2019/07/13 19:54
그러니까 당시에 기마병 뚫은건 석궁이 아니라 장궁이란거지?
케이투진2019/07/13 19:58
대체 뭔 자료로 조사했길래 저렇게 거꾸로 안건지 의문
park.kid2019/07/13 19:53
이거 맞따.
파인 애플2019/07/13 19:54
석궁이 좋은 이유가
활은 하루에 쏠 수 있는 양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라더라고
park.kid2019/07/13 19:57
활이나 석궁이나 쏠 수 있는 양은 거기에서 거기임.
결국 둘 다 볼트든 화살이든 규격화된 탄환을 소모하는거니까.
오히려 장전 속도 면에서 석궁은 전용 장비를 쓰거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속도가 더 걸리기에 활은 연사 속도가 더 빠름.
그래도 석궁을 사용한게 기계적인 구조 덕분에 장전하고 난 뒤 그 상태를 유지하기에 편하고 할려고 하면 활 보다 더 장력이 큰 물건을 만들기도 쉬움. 그거랑 활보다 숙련시키기 쉽다거나 여러가지 장점들이 있어서 석궁을 쓴 거.
getup1122019/07/13 20:05
크로스보우는 일반 활에 비해서 배우기도 쉽고 쓰기도 쉽다. 그러니 대량으로 운영하기도 좋은거고.
Jukereu2019/07/13 20:07
맞말이긴하네 석궁과 다르게 활은 당기고 유지하는데 힘이 많이 들더라 예전에 국궁 써본적있는데 잘안당겨지고 자세 유지하기 힘들었음 국궁도 그런데 장궁이면 배로 체력이 많이 소모됬겠지
transcis2019/07/13 20:09
사실 국궁도 예전 전투용 정량궁은 지금 스포츠용 국궁보다 훨씬 장력이 쎘음.
루리웹-74704286162019/07/13 20:17
아쟁쿠르에서 발굴한 장궁병 시신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이 장궁 훈련으로 근골격이 변형된 상태였다 함.
아침엔 기지개2019/07/13 20:22
석궁을 쓴이유중 하나가 전쟁나면 결국에 농민이고 뭐고 다 끌어다 씀 활 시위 당기려면 보통 일반사람들은 힘들고 근육운동한 군인들만 쓸수 있었음 결국 그나마 일반인이 쓸수 있어서 보급이 됨 총도 마찬가지라고 함
아님.... 둔기로 프랑스 기사들 때려 잡음... 애초에
영국군은 고지에서 진치고 프랑스 기사들이 기사도 내세우면서 올라오다가 그것도 지쳐서
고꾸라짐 ㅋㅋ
둥근테 안경2019/07/13 20:11
진창에서 갑옷을 입은 기사들은 제대로 움직일수가 없는데 장궁병들은 그런게 없으니깐
반다비2019/07/13 20:16
허미 ㅋㅋㅋㅋ 기동력 차이 오지네
기병천대하는 꼬라지가 랑그릿사같구만
[59일] 트립시트2019/07/13 20:29
랑그릿사도 기병이 쌔거든요? 기병이 아주 운 좋게 마법사한테 붙으면 마법사 순삭임.
반다비2019/07/13 20:31
지금 위에 상황에서도 운좋게 보병한테 기병이 말타고 붙었으면 보병 순삭임
park.kid2019/07/13 19:54
읽으면 읽을수록 개 엉터리 소리임.
아이베타2019/07/13 19:54
아쟁쿠르 : 프랑스 기사들이 진창 생각 안하고 돌격하다가 보병에게 뚜까당함
잉여대왕2019/07/13 20:09
그 다음 전투에서 말에서 내려 돌격하다가 망했다했던가
Mr.dogdog2019/07/13 20:16
그런데 에초에 기사중에는 말은 전장까지 이동수단으로 쓰고 하마해서 싸우는 애들도 많았엉
[59일] 트립시트2019/07/13 20:29
에이 프랑스에 하마가 어딧음?
M4A3E22019/07/13 19:54
근데 실제론 풀플레이트를 석궁으로 못뚫는다던데
showmethemoney2019/07/13 20:00
불렛 프루프가 석궁막는 거에서 시작했단 말에서 나온 소리인데
사실만 말하면 헛소리에 가까움
중세 야금술은 현대 야금술 발끝도 못 미치는데 실증을 현대 야금술로 해서 그렇거든
showmethemoney2019/07/13 20:01
뚫린적도 있고 안뚫린적도 있고 거리에 따라 석궁종류에 따라 다르다 라고 하는게 정확함
G.Blackscale2019/07/13 20:27
실제 실험결과에 따르면 뚫리긴 하는데 플레이트 안에도 내피가 있기 때문에 치명적인 데미지는 못 준다는게 결론
돌심장2019/07/13 19:55
프랑스: 석궁은 너무 끔찍한 무기라서 못쓰겠네요.
그래서 우리는 석궁계의 스페셜리스트 제노바 석궁병들을 고용하겠습니다!!!
아이베타2019/07/13 19:58
석궁병 : 우리 방패 좀 설치하고 쏘면 안될까요?
프랑스 기사 : ㅎㅎ 너 전장이탈로 즉결처분함 ㅎㅎ
스팀보오이2019/07/13 19:57
먼나라 이웃나라가 얼마나 많이팔렸는지...
알수있는 부분
케이투진2019/07/13 19:58
대체 뭔 자료로 조사했길래 저렇게 거꾸로 안건지 의문
z라이더2019/07/13 20:02
옛날 만화란걸 생각해보면 그땐 저 학설이 대세였을수도 있음.
역사물은 그런 경우가 엄청 많거든.
캡틴아메리카2019/07/13 20:06
그건 아닐걸.
90년도 쯤에 나온 계몽사 세계사에서는 확실히 장궁으로 나옴.
park.kid2019/07/13 20:08
그냥 어설픈 지식때문이라고 생각함.
당시 만화나 소설같은 것에서도 활과 석궁에 대한 묘사가 형편 없었거든.
무조건 석궁이 활보다 강하다거나, 철검이 등장하자 청동검이 뎅강~ 하고 잘려나간다거나.
헌데 사실은 숙련된 궁병은 석궁보다 연사속도가 엄청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궁병이 이길 수 밖에 없고, 철검과 청동검은 내구도로 따지면 큰 차이가 없음.
애초에 청동기->철기로 넘어간 이유는 청동이 가공을 위해 필요한 온도가 매우 낮은 편이고, 철은 반면에 가공을 위해서는 숯이나 석탄같은 고화력을 위한 재료가 필요하기 때문임.
거기에 철은 모래를 녹이기만 해도 나오는 흔한 재료이고, 청동은 희귀한 재료에 배합비까지 맞춰야 하는 물건이라 덜 쓰이는 거.
용가리통뼈2019/07/13 20:14
그건 말도 안됨.
아쟁쿠르 전투가 듣보잡 전투도 아니고, 셰익스피어 작품으로 등장할 만큼 유명한 전투임.
명색이 교수라는 사람이라면 대학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던디 하다 못해 대학 학군단 교괸들에게라도 물어봤다면 이런 말도 안되는 고증은 나오지 않는다.
닉네임바꾸기귀찮다2019/07/13 19:59
프랑스 기사단이 털린것도 따지고보면 비오는날 진흘창에서 차지돌격 했다가 병 신된거지
루리웹-74704286162019/07/13 20:21
... 제가 볼 때는 원래 병 신이라 털린 것 같음. 그 전 크레시서부터 원패턴으로 계속 ...
아무다리야2019/07/13 20:00
이거 개정판은 고쳐서 나왔던거 같은데. 난 쇠뇌로 안본거 같음.
쐥,뛩..등등사용금지2019/07/13 20:01
와시발....이게 구라야? 미치겠네
긔엽긔저글링2019/07/13 20:02
영국이 프랑스를 쓸어버린건 장궁병이야
오리너구리2019/07/13 20:03
고딩때 이걸로 반에서 논쟁 붙은작 있는데 제대로 알고 있던 내가 아싸라서 대차게 무시 당함ㅠㅠ
Jst.Wrt2019/07/13 20:03
저거 프랑스가 개털린게 그냥 보병 방진+대기병 말뚝+진창에 정면돌격을 잔다르크가 측후방돌격하기 전까지 해서......였지.
Gajame2019/07/13 20:11
대포의 등장으로 밀리기 시작했단 말도 있었고
잔다르크 등장 이전에도 저 3요소중 하나만 어긋나있어도
썰릴확률이 확 오름 그냥 뚜까 맞고있었던건 아니였을걸
플란테미2019/07/13 20:04
팩트 : 석궁이란 용어는 잘못되었다.
실제로 석궁이란 돌을 날리는 무기였다고 한다
미스터 AaA2019/07/13 20:28
쇠뇌가 맞는말이었지
windtales2019/07/13 20:05
그냥 생각해봐도.
활은 상체 전체를 사용해서 쭉 땡겨다 쏘고. 석궁은 30센치밖에 안된디. 장전해 놓을수 있다는것 말곤 장궁보다 나을리가..
Bertie2019/07/13 20:10
그냥 사람 장력으로 땡기는거 보단 기계장치로 땡기는게 파괴력이 더 크긴 한데, 애초에 총이 나온 이유가 기존의 투사화기가 갑옷에 안 먹혀서 나온건데 은근히 석궁빠들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음
windtales2019/07/13 20:12
총은 화약의 힘이고
석궁은 사람이 손으로 땡기자네요.
Bertie2019/07/13 20:14
그래서 석궁이나 장궁이 기사들 갑옷을 뚫었다는 얘기 자체가 개구라임. 석궁이나 장궁은 기사들이 탄 말을 노림. 근데 석궁빠들은 기사를 쏴죽였다는 식으로 많이 얘기하더라
상스치콤2019/07/13 20:17
줄 장력은 생각 안함?ㅋㅋㅋㅋㅋ
rairyun2019/07/13 20:18
손으로 땡기는거 아니야 기계로 땡기는거야...
루리웹-21427876062019/07/13 20:05
석궁이란 말 자체도 없는거다 아오 개답답
[59일] 트립시트2019/07/13 20:31
국어사전에 석궁이라는 말 나오는데?
브라스티아☆2019/07/13 20:05
잉글리시 롱보우도 모르는 돌대가리 극우 만화가. 저러고도 서울대냐 ㅋㅋ
루리웹-78168440472019/07/13 20:05
잉글리시 롱보우가 문명만 해봐도 특수 유닛 아닌가ㅋㅋㅋㅋ
청년인물2019/07/13 20:06
초등학교때 저 말을 진실으로 생각한 나 대학교에 와서 백년전쟁 책을 다시 읽고 전쟁사 강의를 들으니 잘못된 내용이 많았음 그래서 요즘에는 이원복의 책을 교차검증을 꼭 함
별빛에의맹세2019/07/13 20:17
난 고딩때 도서관에서 세계전쟁사 관련 책 읽으면서 아 초딩때 읽은 먼나라 이웃나라가 개소리를 했구나 싶었음.
XX한그놈을 만드는방법2019/07/13 20:07
백년전쟁때 프랑스는 제노아 석궁용병 뷸러다 씀. 뭐?? 안써?? 개솔 ㅋㅋㅋ
lovely GLaDOS2019/07/13 20:09
이원복 이 인간 요즘 태극기 시위 같이 나가지 않을까?
Bertie2019/07/13 20:11
이번 정권에서 감투 하나쓰고 정권홍보만화 그려주던데?
요☆시2019/07/13 20:19
마지막 경력은 덕성여대 총장이고
공직에 있던 거는 저번 정권인데 뭔소리임
Bertie2019/07/13 20:21
통상교섭본부 홍보만화 찾아보셈. 이번 정권에서 나온건데 작가가 이원복임
루리웹-03736771822019/07/13 20:24
원교익
잉여대왕2019/07/13 20:10
미디블2에서 개꿀인 밀라노석궁병. 올도시플레이로 지중해만 먹어도 돈이 아주 그냥
DazedbulL2019/07/13 20:10
석궁 특)드로우 파워를 키운 대신 드로우 랭스가 짧기 때문에 사거리가 활에 비해서 매우 짧다
루리웹-53851911902019/07/13 20:10
그냥 만화가 문제라고 하자
예전부터 저 만화 자체가 개소리 한다는 이야기 꽤 있었다
저 부분만 문제 있는 게 아니라는 거지
읽으면 읽을수록 개 엉터리 소리임.
프랑스: 석궁은 너무 끔찍한 무기라서 못쓰겠네요.
그래서 우리는 석궁계의 스페셜리스트 제노바 석궁병들을 고용하겠습니다!!!
아쟁쿠르 : 프랑스 기사들이 진창 생각 안하고 돌격하다가 보병에게 뚜까당함
그러니까 당시에 기마병 뚫은건 석궁이 아니라 장궁이란거지?
대체 뭔 자료로 조사했길래 저렇게 거꾸로 안건지 의문
이거 맞따.
석궁이 좋은 이유가
활은 하루에 쏠 수 있는 양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라더라고
활이나 석궁이나 쏠 수 있는 양은 거기에서 거기임.
결국 둘 다 볼트든 화살이든 규격화된 탄환을 소모하는거니까.
오히려 장전 속도 면에서 석궁은 전용 장비를 쓰거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속도가 더 걸리기에 활은 연사 속도가 더 빠름.
그래도 석궁을 사용한게 기계적인 구조 덕분에 장전하고 난 뒤 그 상태를 유지하기에 편하고 할려고 하면 활 보다 더 장력이 큰 물건을 만들기도 쉬움. 그거랑 활보다 숙련시키기 쉽다거나 여러가지 장점들이 있어서 석궁을 쓴 거.
크로스보우는 일반 활에 비해서 배우기도 쉽고 쓰기도 쉽다. 그러니 대량으로 운영하기도 좋은거고.
맞말이긴하네 석궁과 다르게 활은 당기고 유지하는데 힘이 많이 들더라 예전에 국궁 써본적있는데 잘안당겨지고 자세 유지하기 힘들었음 국궁도 그런데 장궁이면 배로 체력이 많이 소모됬겠지
사실 국궁도 예전 전투용 정량궁은 지금 스포츠용 국궁보다 훨씬 장력이 쎘음.
아쟁쿠르에서 발굴한 장궁병 시신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이 장궁 훈련으로 근골격이 변형된 상태였다 함.
석궁을 쓴이유중 하나가 전쟁나면 결국에 농민이고 뭐고 다 끌어다 씀 활 시위 당기려면 보통 일반사람들은 힘들고 근육운동한 군인들만 쓸수 있었음 결국 그나마 일반인이 쓸수 있어서 보급이 됨 총도 마찬가지라고 함
만들기도 쉬워?
ㄴㄴ영국 장궁은 한번 만들려면 쓸만한 오크나무를 몇년간 키워야 하지.
크러스보우는 기술발달로 나온거야. 기술력만 받쳐준다면 쉬겠지.
장전과 발사에 필요한 근력 얘기라면
방아쇠도 있고 다리 힘이나 크랭크도 쓰는 석궁이 장력 대비 편하지만,
그런 기계 요소가 주렁주렁 달리는만큼 돈도 들고 숙련도도 필요함.
영국 롱보우는 참나무(oak)보다는 주목(yew)의 겉과 속심을 한덩어리로 만드는 걸로 유명하지.
그러니까 당시에 기마병 뚫은건 석궁이 아니라 장궁이란거지?
ㅇㅇ.
ㅇㅇ 오히려 프랑스군이 제노바 용병 같은 석궁병을 운용했고, 영국군은 원거리 투사 병력의 다수가 장궁병이었음
장궁병도 갑옷을 뚫을수 없음
장궁병은 기사들의 말을 노렸고
낙마한 가사들을 망치로 옥수수를 털어버렸다거함
아무튼 장궁이 사정거리가 넓은만큼 같은거리에서면 파괴력이 훨씬 센거는 맞겠네.
장궁도 저 위의 설명처럼 갑옷을 뻥뻥 뚫은게 아니라 기사 대비용으로 함정을 깔아두고 제대로 기동 못 하는 기사들을 잡은거
그리고 그 파워로 말을 죽이고 넘어진 기사를 반자이어택으로 육편을 만들어냈다 이거구만.. 전략 참 잔인하면서 확실하네 ㄷ
걍 일방적 학살 수준이였음ㅇㅇ
바이저만 툭 제껴서 면상에다가 직빵으로 뒤질때까지 푹푹질 했을정도
아님.... 둔기로 프랑스 기사들 때려 잡음... 애초에
영국군은 고지에서 진치고 프랑스 기사들이 기사도 내세우면서 올라오다가 그것도 지쳐서
고꾸라짐 ㅋㅋ
진창에서 갑옷을 입은 기사들은 제대로 움직일수가 없는데 장궁병들은 그런게 없으니깐
허미 ㅋㅋㅋㅋ 기동력 차이 오지네
기병천대하는 꼬라지가 랑그릿사같구만
랑그릿사도 기병이 쌔거든요? 기병이 아주 운 좋게 마법사한테 붙으면 마법사 순삭임.
지금 위에 상황에서도 운좋게 보병한테 기병이 말타고 붙었으면 보병 순삭임
읽으면 읽을수록 개 엉터리 소리임.
아쟁쿠르 : 프랑스 기사들이 진창 생각 안하고 돌격하다가 보병에게 뚜까당함
그 다음 전투에서 말에서 내려 돌격하다가 망했다했던가
그런데 에초에 기사중에는 말은 전장까지 이동수단으로 쓰고 하마해서 싸우는 애들도 많았엉
에이 프랑스에 하마가 어딧음?
근데 실제론 풀플레이트를 석궁으로 못뚫는다던데
불렛 프루프가 석궁막는 거에서 시작했단 말에서 나온 소리인데
사실만 말하면 헛소리에 가까움
중세 야금술은 현대 야금술 발끝도 못 미치는데 실증을 현대 야금술로 해서 그렇거든
뚫린적도 있고 안뚫린적도 있고 거리에 따라 석궁종류에 따라 다르다 라고 하는게 정확함
실제 실험결과에 따르면 뚫리긴 하는데 플레이트 안에도 내피가 있기 때문에 치명적인 데미지는 못 준다는게 결론
프랑스: 석궁은 너무 끔찍한 무기라서 못쓰겠네요.
그래서 우리는 석궁계의 스페셜리스트 제노바 석궁병들을 고용하겠습니다!!!
석궁병 : 우리 방패 좀 설치하고 쏘면 안될까요?
프랑스 기사 : ㅎㅎ 너 전장이탈로 즉결처분함 ㅎㅎ
먼나라 이웃나라가 얼마나 많이팔렸는지...
알수있는 부분
대체 뭔 자료로 조사했길래 저렇게 거꾸로 안건지 의문
옛날 만화란걸 생각해보면 그땐 저 학설이 대세였을수도 있음.
역사물은 그런 경우가 엄청 많거든.
그건 아닐걸.
90년도 쯤에 나온 계몽사 세계사에서는 확실히 장궁으로 나옴.
그냥 어설픈 지식때문이라고 생각함.
당시 만화나 소설같은 것에서도 활과 석궁에 대한 묘사가 형편 없었거든.
무조건 석궁이 활보다 강하다거나, 철검이 등장하자 청동검이 뎅강~ 하고 잘려나간다거나.
헌데 사실은 숙련된 궁병은 석궁보다 연사속도가 엄청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궁병이 이길 수 밖에 없고, 철검과 청동검은 내구도로 따지면 큰 차이가 없음.
애초에 청동기->철기로 넘어간 이유는 청동이 가공을 위해 필요한 온도가 매우 낮은 편이고, 철은 반면에 가공을 위해서는 숯이나 석탄같은 고화력을 위한 재료가 필요하기 때문임.
거기에 철은 모래를 녹이기만 해도 나오는 흔한 재료이고, 청동은 희귀한 재료에 배합비까지 맞춰야 하는 물건이라 덜 쓰이는 거.
그건 말도 안됨.
아쟁쿠르 전투가 듣보잡 전투도 아니고, 셰익스피어 작품으로 등장할 만큼 유명한 전투임.
명색이 교수라는 사람이라면 대학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던디 하다 못해 대학 학군단 교괸들에게라도 물어봤다면 이런 말도 안되는 고증은 나오지 않는다.
프랑스 기사단이 털린것도 따지고보면 비오는날 진흘창에서 차지돌격 했다가 병 신된거지
... 제가 볼 때는 원래 병 신이라 털린 것 같음. 그 전 크레시서부터 원패턴으로 계속 ...
이거 개정판은 고쳐서 나왔던거 같은데. 난 쇠뇌로 안본거 같음.
와시발....이게 구라야? 미치겠네
영국이 프랑스를 쓸어버린건 장궁병이야
고딩때 이걸로 반에서 논쟁 붙은작 있는데 제대로 알고 있던 내가 아싸라서 대차게 무시 당함ㅠㅠ
저거 프랑스가 개털린게 그냥 보병 방진+대기병 말뚝+진창에 정면돌격을 잔다르크가 측후방돌격하기 전까지 해서......였지.
대포의 등장으로 밀리기 시작했단 말도 있었고
잔다르크 등장 이전에도 저 3요소중 하나만 어긋나있어도
썰릴확률이 확 오름 그냥 뚜까 맞고있었던건 아니였을걸
팩트 : 석궁이란 용어는 잘못되었다.
실제로 석궁이란 돌을 날리는 무기였다고 한다
쇠뇌가 맞는말이었지
그냥 생각해봐도.
활은 상체 전체를 사용해서 쭉 땡겨다 쏘고. 석궁은 30센치밖에 안된디. 장전해 놓을수 있다는것 말곤 장궁보다 나을리가..
그냥 사람 장력으로 땡기는거 보단 기계장치로 땡기는게 파괴력이 더 크긴 한데, 애초에 총이 나온 이유가 기존의 투사화기가 갑옷에 안 먹혀서 나온건데 은근히 석궁빠들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음
총은 화약의 힘이고
석궁은 사람이 손으로 땡기자네요.
그래서 석궁이나 장궁이 기사들 갑옷을 뚫었다는 얘기 자체가 개구라임. 석궁이나 장궁은 기사들이 탄 말을 노림. 근데 석궁빠들은 기사를 쏴죽였다는 식으로 많이 얘기하더라
줄 장력은 생각 안함?ㅋㅋㅋㅋㅋ
손으로 땡기는거 아니야 기계로 땡기는거야...
석궁이란 말 자체도 없는거다 아오 개답답
국어사전에 석궁이라는 말 나오는데?
잉글리시 롱보우도 모르는 돌대가리 극우 만화가. 저러고도 서울대냐 ㅋㅋ
잉글리시 롱보우가 문명만 해봐도 특수 유닛 아닌가ㅋㅋㅋㅋ
초등학교때 저 말을 진실으로 생각한 나 대학교에 와서 백년전쟁 책을 다시 읽고 전쟁사 강의를 들으니 잘못된 내용이 많았음 그래서 요즘에는 이원복의 책을 교차검증을 꼭 함
난 고딩때 도서관에서 세계전쟁사 관련 책 읽으면서 아 초딩때 읽은 먼나라 이웃나라가 개소리를 했구나 싶었음.
백년전쟁때 프랑스는 제노아 석궁용병 뷸러다 씀. 뭐?? 안써?? 개솔 ㅋㅋㅋ
이원복 이 인간 요즘 태극기 시위 같이 나가지 않을까?
이번 정권에서 감투 하나쓰고 정권홍보만화 그려주던데?
마지막 경력은 덕성여대 총장이고
공직에 있던 거는 저번 정권인데 뭔소리임
통상교섭본부 홍보만화 찾아보셈. 이번 정권에서 나온건데 작가가 이원복임
원교익
미디블2에서 개꿀인 밀라노석궁병. 올도시플레이로 지중해만 먹어도 돈이 아주 그냥
석궁 특)드로우 파워를 키운 대신 드로우 랭스가 짧기 때문에 사거리가 활에 비해서 매우 짧다
그냥 만화가 문제라고 하자
예전부터 저 만화 자체가 개소리 한다는 이야기 꽤 있었다
저 부분만 문제 있는 게 아니라는 거지
진지빨자면 석궁은 돌쏘는 무기고, 위에 그림은 십자궁이다.
링크내놔.
https://namu.wiki/w/%EC%84%9D%EA%B6%81#s-2
오. 이럴수 없어
이건 내가 알던 석궁이 아냐.ㅠㅠ
꽤 많은 사람들이 영국이 석궁 덕분에 이겼다로 알고 있더라고.
윽 지금까지 저걸로알고있었는데 ㅂㄷㅂㄷ
오히려 석궁은 드로우랭스가 짧고 화살도 짧아서 비거리와 파괴력면에서 일반 활보다 후달리는 편
심지어 저기서 말하는 석궁은 우리가 흔히 아는 크로스보우도 아니다.
노궁이다.
그 존나 쪼끄만 노궁
그럼 넌 천궁임?
갑자기 분위기 화약병기
작가 성향도 문제많지
학창시절 시간때우기에는 재밌었다
석궁은 얘야.
근데 쇠뇌라고 잘만 쓰다가 왜 석궁으로 바뀐거지..
저번에 유게 베스트에 석궁글 올라와서
이거 설명했다가 ㅈ무위키충들 한테 비추 줜나 먹었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