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다양은 매정해.manga

이거 다갖고와
아니...다갖고와가 아니지
없으면 만들어와!

아다양

이거 전에 베플이 밖에 쌀게 였던가

발가락

톡톡 건드린 거기서 느낀다는 것을 알게된 뒤, 나는 그 곳을 집요하게 건드렸다.
그녀는 원망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내심 내 손길이 닿는 것을 바라는 듯, 발가락을 살짝살짝 꼬아보였다.
나는 발가락만으로 만족할 수 없어서, 손을 천천히 발목으로, 종아리로, 타고 올라갔다.
그녀가 '흐음.......'하고 손길을 느끼는 게 들려온다.
손이 올라오는 것을 바라는 듯, 엉덩이가 조금 들어올려 진다.
평소에 꼭꼭 숨어 있었던, 치마의 속으로 나의 손가락이 흘러들어 간다.
마치 뱀이 햇빛을 찾아 나무를 타고 올라가듯, 그녀의 허벅지를 어루만지며 올라간다.
이제, 그녀의 샘에, 나의 손가락이, 샘을 찾은 동물의 혀처럼 핥짝이기 시작했다

야당아
라는 줄

아다양이 아니었구나

유게스럽게...
갈때 야다야다 하면서 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