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통영공설화장장 큰딸입니다

안녕하세요 많은 보배드림 회원님들께서 함께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비록 청원이 20만이 넘지는 못했지만 많은 힘을 받았습니다
직접 글을 써야 했는데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이제 저희가족은 다른 여러가지 방법으로 싸워보려 합니다
당장 몇일 뒤인 아버지 49제 준비에도 정신이 없습니다
7월 17일 시청 정문앞에서 49제를 드리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몇일전 늦게 아버지의 이야기를 알게되신뒤 할머니 연배의 많을 어르신들이 어머니을 보시고는 어떻게 도와주면 되냐하시며 2g폰을 내미시며 너무나 슬퍼 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어르신보다 어린 사람이 죽었다고 어찌 이야기 드릴수 있었겠냐고 괜찮다고 함께 슬퍼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청원이 20만이 넘지 않았다고 시간끌기를 하면 될거라 생각하고 있을 가해자 김xx와 시청직원들..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오늘 어머니와 함께 다시 한번 경찰서를 가게 되었습니다
틈틈히 진행상황을 올릴게요
앞으로도 많은관심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관심가져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통영 충무중학교 1996년 졸업생이시거나 졸업생을 알고계신분은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