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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나중에 아쉬운소리해도 소용없다
어떻게 맹수가 동내 똥개급으로 쳐맞다 죽냐
파오후..
근데 그 맹수 어따가 풀어둬야함? 지리산? 설악산? 아님 태백산맥 전체?
야생성 어디갔어 ㅋㅋㅋ
파오후..
뭐 거의 호구엿네
야생성 어디갔어 ㅋㅋㅋ
번식만 안힘들었으면 애완용으로 기를수 있을정도로 야생성이없는 동물이라던데
그건 치타고 이건 표범.
이런 난 바보인증해버렸네
어떻게 맹수가 동내 똥개급으로 쳐맞다 죽냐
치타는 전투력 딸려서 사냥감 자빠트린거 놓치고 그런다고 함
전투력은 결국 체급으로 귀결되는거지
저 당시 사람들이 험한일 많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힘쌘것도 있다고 봐야지
아프리카쪽같은데 존나빨리 쫒아가서 뒷다린가ㅡ엉덩이쪽 물었는데 뿌리치고 도망가는 애도 있던데
저건 치타도아니고 표범인데
첫짤 손도끼로 잡은건 대단한거같다
저건 치타가 아니라 표범이잖어,,
치타랑 표범 다름;;
치타랑 표범은 체급은 비슷해보여도 전투력은 급이 다름
치타는 빠른거 빼면 암것도 없는데
표범은 멧돼지도 사냥함;
심지어 도끼로 죽이기전에 아내가 절구로 기절시킨거임ㅋㅋㅋ
사람이 약하다 약하다 해도 원래 한덩치 해서 표범급까진 도구들면 맞짱이 가능함.
표범은 무장한 민간인도 죽이는데 저 아지매는 여고생이었나봄
잘못만났구만.. 절구라니..
여자가 절구를 둔기로 쓸 정도면
얼마나 힘이 강한거냐 ㄷㄷㄷ
평소에도 절구로 일을 많이 하셨을테니
물아일체의 경지가 아닐지 생각해봄
원래 몸의 일부였단듯이 휘두르셨겠지..
표범은 달라 친구야
마지막 사진 넘 슬프다...
야생의 눈빛이 없어졌음
인간이 살기 위해선 맹수는 멸종되야 하는게 아닐까
늑대: 나중에 아쉬운소리해도 소용없다
맹수멸종하면 생태계 개뿅뿅나
동물멸종 가속화된건 최근이고
몇천년동안 같이 살아왔잖슴...
생태계 조질일 있나..
근데 그 맹수 어따가 풀어둬야함? 지리산? 설악산? 아님 태백산맥 전체?
사람을 잡아먹는것만이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서...
맹수 역할을 대신해줄 애들이 나타나겠지
멧돼지라던가 황조롱이라던가
지리산 등산가는데 곰들이 튀어나오고
동네 뒷산에 호랭이가 살고 한다고 생각해봐
그나마 한국에서 최상위포식자역할은 담비가 하고 있다던데 저런 대형고양이과동물은 아쉽지만 야생에 두기에는 너무 위험함
한국은 일정 체급 이상의 맹수랑은 절대 공존 못함
자연에서는 멸종 시키는게 맞고 보존 시키려면 동물원 같은데서나 해야지
그 논리 안 통하는게 호주 토끼 꼬라지 봐봐.
인간은 아직 맹수 없는 생태계를 책임질 기술력이 없음
그리고 그 기술력이 완성된 즈음엔 맹수가 있어도 위협이 안 될 거고
솔직히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지리산 반달곰 복원도 부정적으로 봄
한국에서야 맹수 피해가 실감이 안가지만 캐나다같은 곳에서는 매년 야생곰으로 죽는 사람이 꾸준히 나오니까
그래서 우리나라 생태계개 존망 테크 타기 시작했지
대표적인게 고라니와 멧돼지의 폭발적인 증가
캐나다는.. 그리즐리 출몰 지역 여행 자제 시키는데...거기 캠핑하러 들어가서 매년 몇명씩 죽는다고 유튜브에서 봤음..
반달곰은 근데 체급이 작아서..
글쎄... 반달곰 성체가 대형견보다 큰데...
대형견도 사람 물어죽이는데 반달곰이 못할건 없을듯;
현재 경북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호랑이 복원사업을 하고 있으니
이 곳처럼 스트레스 거의 안주면서 소수개체를 제한지역 내에서 복원, 보호하는 쪽으로 해야지.
야생으로 방사해버리면 지금처럼 등산도 마음대로 못함.
애초에서 대형 고양이과 동물들이 아무 이유 없이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가 사이코 패스가 아닌 이상
맹수 자신이 병들거나 힘이 없어 온전한 야생동물 사냥이 어려워 민가를 습격하는 경우이긴 하지만
사람들에게 영역 침범 받거나 위협 당한다 생각되면 공격 못하지도 않을거임.
한정된 지역 내에서 통제하는 방향으로 추친은 해야됨.
체급도 체급이지만 상대적으로 회색곰, 불곰 등에 비해 유순한 것도 한 몫함.
한반도 전투민족과 같이 사느라 멸종당했네
근데 지금 세상에서 저렇게 표범 습격받고 죽으면 우선.. 다 잡아 놓겠네
죽이러 가는 경우가 500% 나올테니
쿰ㅡ척
근데 호랑이나 표범같은거 한국에서 멸종되니 어쩌니 하는데 재내들 멸종 안됐어도 결국 동물원행 아님? 지리산이나 설악산 같은곳에 풀어둘수도 없잖어
없어야 하는게 맞음
한국만큼 산타는 할매할배 많은 나라가 또 어딨어
저런거 산 돌아댕겼음 매일같이 뉴스나왔을걸
저런게 있으면 산을 덜탔겠지
강릉무장공비 사건때
뉴스에 대대적으로 무장공비 나타났으니
안전한 곳에 있으라고 했는데도
노인네들이 기어코 산에 가다가 죽었다고 하던데.
더 옛날에는 어부들이 NLL 넘어서 고기를 잡으니 북한 해군이 잡으러 옴.
우리 해군이 어부들 구하러 NLL넘어가서 북한 해안포 맞고 가라앉았다고 하고.
역시 ㅈ타보다는 갓랑이지
치타랑 표범이랑 구분못하는 빡대가리가 생각보다 많네... 전혀다른데
민족성이나 문화로는 비극일지 몰라도
산이 이렇게 많은 나라에서 대형 육식동물 씨를 말린 덕분에
우리가 밤에 안심하고 걸을수 있는것도 있지
일제 시대 이야기지만
호랑이가 만주에 숙영하는 일본군 물어간적 있음.
일본놈들이 잡을려고 해도 호랑이는 안잡혔다고.
군대도 호랑이가 물어가니 일제든 군사정권이든 민주 정권이든 맹수는 토벌대상임.
이런거보면 참 안타깝긴한데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 야생표범 많았으면 하루가 멀다하고 인명사고 뉴스 나왔을테고...
참 이래저래 쉽지않은 문제같음
근데 왠지 어딘가 깊숙한데 있을지도 몰라... 라고 괜히 생각하게됨
진짜 한국에 호랑이가 득실거렸다는 건 상상이 안 된다ㅋㅋ
그 좁아 터진 땅에 호랭이 랜드.
사실 우리나라는 이렇게 되는게 맞는 수순이야
땅이 작아서 인구밀도가 높은데다가
산도 자주 다니니 저런 고양이과 맹수가 살 수 있는 영역이 엄청나게 작을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표범도 호랑이도 영역이 엄청 넓은 놈들이라는거야
인간의 방해 없이 살 수 있는 100평방 킬로미터 정도의 공간이 우리나라에 있나?
전혀없지.
결국 사람들과 마주칠거고
사람들이 총기소지가 합법화 되어 총들고 다니지 않는 한.
아니. 호랑이는 총들고 다녀도 사망자 나온다.
여튼 사망자가 자주 나올거고
결국 잡혀서 동물원이나 국가에서 설립한 전문 보호소 행일 거라는거지
군필이 엽총이 아니라 돌격소총이나 전투소총(M14 같은거) 들고와도 잡기 힘들듯.
우리나라 산에 있는 부대가 얼마나 많은데 군대가서 맷돼지 대신 호랑이나 늑대 표범 만난다고 생각해봐라
동물원에나 놔둬야지 한국에서 일정 체급 이상의 맹수랑은 절대 공존 불가임
아 씨 순찰자 올떄가 되었는 데 왜 안와.
호랑이 :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 뿅뿅의 새끼들 빠져가지고 근무교대를 늦어? 시발 오기만 해라 뒤졌다
표범 : 맛있게 먹었습니다.
슬픈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이 좁은 나라에 아직까지 맹수가 있다면 많은 사람이 죽었을테니까요.
그 옛날에도 사냥감이 떨어지면 민가를 습격했는데, 사냥감이 황폐화된 현대라면....
동물과 자연은 소중하지만,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옛날에는 민가에서 맹수에게 당하는 일이 많았다면서
해서 조정에서 호랭이&표범등 맹수만 전문적으로 잡는 착호갑사(捉虎甲士) 부대 만들어서 구제에 나섰다고 들었는데 맞음?
그건 맞음.
그리고 맹수토벌에는 지방관이나 지휘관이 왕의 허락없이도 지역 군대동원 가능했음.
예나 지금이나 군통수권자와 국방부 정치인들의 허가 없는 군대 동원이 역적죄인걸 생각하면 이런 예외를 둘 정도로 맹수문제가 심각했음.
야생의맷돼지 : 나중에 후회해봐야 소용없다 그러니까 니들 밭에 있는거좀 파먹을게 ㅎㅎ
호랑이만 많은줄 알았는데 표범도 조낸 많았네..... 리얼 헬이었겠는데
포수들이 많았던 이유가 있네
지리산에 푸는게 곰으로 선택된 것도 사람 습격하는거 막는게 고양이과에 비해 쉽다는게 이유 중 하나였을껄
민비 ㅆ년이 표범 48마리로 만든 표범 카페트
이때는 유해 동물이었을텐데 욕할게 아니지 않음?
민비는 그냥 욕먹어도 부족한 인간임
그냥 표범을 떠나서 ㅆ년
하긴 군부대 썰이 내가 철책근무 하다가 이따만 멧돼지를 봤어에서 우리 선임이 이따만 호랑이에게 물려갔어로 바뀌면 끔찍하긴 하겠다
그 땅덩이 넓은 러시아나 미국 캐나다도 종종 맹수 사건 터지는데
우리나라 같은 맹수밀도였으면 진짜 하루가 멀다하고 사건 터졌을 듯
군대서는 맹수 빌미로 총기사고 허구헌날 터졌을 거고
야생에선 씨를 말리고 동물원에다 전부 보관하는게 맞긴 하다
솔직히 이 좁아 터진 나라에선 이게 맞지
그 와중에 도끼로 표범 때려잡은 아내 ㄷㄷ
식인맹수 순위에 가장 많은 인명을 해친게 호랑이 다음 표범이었지..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 한반도 왕조에서 맹수 사냥은 나라의 중요한 일이었고 인구 천만이던 조선 시대 때는 착호갑사라고 해서 호랑이만 전문적으로 잡는 군부대를 조직할 정도였고 조선 말 인구 2천만을 바라볼 때도 인간 거주 구역 확대로 맹수 사냥이 극에 달했지. 하물며 이제 한반도 전체 거주 인구가 7천 300만인 시대에 대형 맹수들과 사람들은 공존할 수가 없어. 그럴 공간 자체가 안나옴. 통일이 되었다는 가정 하에서도 말이지.
아니 도끼로 때려잡은건 뭔데? ㅋㅋㅋ
밤에 자는대 창호지 바로 앞에 저런 맹수들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존나 무서운대
멸종위기라 다행입니다.....
이래보니까 표범새기들 1900년대까지 한반도에서 살아남은 게 더 신기하네
뭔 맹수라는 것들이 동네북이야
멸종한건 안타깝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동물원에서나 살지 야생에 남겨두긴 어려움..
아무리 동물이니 생태계가 중요하다지만 인간이 더 중요함
물론 환경이 파괴되면 인간에게도 피해가 온다지만 당장 저런 맹수가 돌아다니면 사망자가 나올테니 어쩔수없는 수순이라고 봄
우리나라같이 땅덩이 쪼끄맣고 인구 더럽게 밀집된 나라에선..
동물은 지킬 수 있으면 보호해야 하지만 인간 위에 있을 수는 없음
사람에게 위협이 되는 동물의 운명인듯요.
이런 얘기 나올 때 마다 안타깝다...
나는 인도나 그런 국가에서 사람들 맹수한테 습격당해서 거의 죽다 살아나거나 잡혀먹힌거 보면 얘들 다시 도입하자는 말 못하겠더라
ㅇㅇ 400명 이상을 식인했다가 짐 코벳한테 사냥당한 표범도 있었으니까
젤 크게 느낀게 벵골인가? 어디서 그물 정리하는 어부 호랑이가 습격해서 팔 뚝 잘라간 사례였음
지옥반도 위엄
이제 곧 dmz국립공원이 만들어질테니 야생동물들 거기서 보존시키면 되겠다 ㅎ
종종나오는 얘기이며 남한내에서 가장 유력한 곳이니 북한과 관계가 더욱 좋아지면
그쪽으로 추진되지 않을까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