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는 술한잔 사주고 열정으로 만드는거긴 한데
보통 감독이라도 잘되는데 일본은 그거마저 아닌듯...
RIC_00012019/07/12 16:52
출연진 스탭들 밥값으로 만든거
코프리프2019/07/12 17:14
초반에 병맛 영화였다가 중반부터 완전 개 흥미진진
볼거면 절대 아무 정보나 예고편같은거 보지마세요 스포 당하면 제미가 1/10으로 줄어듬
폐인킬러2019/07/12 17:15
초반 30분만 버티면 진짜 재밌음
청송녹죽2019/07/12 16:52
이건 진짜 스포 안당하고 보는게 정답인듯.
예고편도 보면 안됨.
겁나 재밋게 봤음.
Purple//Rain™2019/07/12 16:53
함 봐야겠다
나152019/07/12 16:53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르게 인식할듯. 투자자나 제작사가 만드는거고 배우는 그냥 직원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직원이 적당한 봉급만 받는게 당연한거고, 배우가 큰 역할을 하는/한다고 여겨지는 곳에서는 배우가 돈 많이 받아야한다고 생각할거고...
일반 기업에서 직원이 큰 계약 따낸다고 해서 성과금이 어마어마하게 지급되는건 아니니깐.
라고우L2019/07/12 16:54
아니 그럼 예산이 사실은 3천이 아닌거잖아
사람 노예로 굴리고 3천쓴걸 자랑처럼 광고한거야?
baka12019/07/12 16:55
그냥 계약금이 3천인거.
감독도 무명감독이고
코프리프2019/07/12 17:15
진짜 자랑했음... 문제는 3천만원 든 영화로 절대 안보임.. 수십억 들었다해도 납득 갈 수준
ang경사나이2019/07/12 16:54
영화도 제작위원회 방식으로 만드나?
릭롤링2019/07/12 17:03
ㅇㅇ 그렇다고 함
ang경사나이2019/07/12 17:04
뿅뿅망이네 ㅋㅋㅋ 영화 감독 페이가 그럼 거의 일정하다는 이야기 아닌가
릭롤링2019/07/12 17:11
그래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도 이대로 가면 망한다고 신세한탄 제대로 했었고....
실사 영화의 양적 질적으로 심각하게 조트망하는중
루리웹-82564196702019/07/12 16:54
시작은 그저그런데 갈수록 재밌어지는 영화.
근데 진짜 헬이네 저거.
baka12019/07/12 16:54
게약금만 받고 로얄티는0인 계약이라서
다만 다음 작품 계약금은 몇천배 뛰었다고 함
카토_시카리우스2019/07/12 16:55
일본 영화 산업구조가 영화 만든 사람들한텐 땡전한푼 안주고
협회였나 그런곳으로 전부 흘러가서 이런 구조 때문에 일본 영화가 힘을 못쓰는 거라던데
문사이드2019/07/12 16:57
제작위원회가 다 해처먹는 구조지. 감독은 그냥 고용감독일 뿐이고.
카토_시카리우스2019/07/12 16:59
그래 이 제작위원회인가 이거
여기서 돈을 다 가져가서 제대로 된 영화가 나오기 힘들다고
일본인 영화 감독이 인터뷰 하는거 본적있음
문사이드2019/07/12 17:05
신카이 마코토도 '너의 이름은'으로 번 돈이 얼마 안된다고 하더라. 1년 넘게 상영 했는데도.
루리웹-26533528282019/07/12 16:56
듣기로는 일본에서 영화산업쪽은 예술로 취급받아서 계약할때 돈 더달라그러면 무슨 예술에 돈이냐란 식이라던데
그래서 제작비가 부족하고 싸게싸게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쿨뷰티가채고시다2019/07/12 16:57
진짜 영화배우만 하고 살 수 없다며.
뭐 우리나라도 광고 많이 찍긴하지만
레파2019/07/12 17:01
광고찍을급 되는 사람이면 영화배우만으로도 살 수 있을껄
유명한 사람이 찍는거잖아
사쿠라지마 마이2019/07/12 16:58
영화가 잘뽑혀서 관객 많이모아도 감독한테 돌아가는개 없어서 걍 투자자가 시키는대로 만들고 돈받아간다면서
식물국가2019/07/12 17:00
일본 영화계는 넷플릭스 돈맛 좀 못보나?
지금보다강렬한박근혜데스웅2019/07/12 17:00
일본영화 시장이 막장이라 만화책등의 원작이 있는 영화를 만들어도 원작자 감독에게 별이득이 안됨
릭롤링2019/07/12 17:02
얘네는 진짜 과거 에반게리온이 대히트 친게 지금의 문화산업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지금의 만만치 않은 부작용도 불러왔지
그때 이후로 컨텐츠 제작이 그냥 모조리 제작위원회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실무 담당인 제작쪽이 가져가는 돈이 변변치 않다보니
누가 할려고 하겠음..
루리웹-35253380232019/07/12 17:03
이거 재밌음. 근데 극장에서봐야 좀 더 재밌을꺼같더라
공챠2019/07/12 17:05
일본이 영화 못만드는게 아니고
만들어도 의미없어서 ㅜ...
작은태양의 개미2019/07/12 17:15
애초에 이익도 안날거 같아서 제작비만 받는 계약해서 그런거 아님?
pinokionotabi2019/07/12 17:16
그나마 저 주연배우 아저씨 저 영화덕에
지상파 광고 하나찍음
그나마 그게 유일한 해피엔딩인가
한국도 그렇게 구조가 좋은 편이라곤 할 수 없는데(봉감독 덕에 조금 나아지고는 있다고 함)
일본은 진짜 미쳤더라
그 고질적인 문제때문에 일본 영화계가 지금 이모양이지
1억달러? ㅋㅋㅋㅋㅋㅋ 장난치지마세요
2억달러 벌었읍니다 파라노말액티비티
3000만원특) 인건비 0원
주나형이 거기서 왜 나와...
한국도 그렇게 구조가 좋은 편이라곤 할 수 없는데(봉감독 덕에 조금 나아지고는 있다고 함)
일본은 진짜 미쳤더라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영화산업투자가 더 적어서 그런가
걍 양심이 없는 거에 가까움
예전엔 우리나라보다 영화시장도 더 크고 좋은 영화도 많이 나왔었음
한국은 감독이랑 배우 대우는 좋음. 그 아래가 열정페이로 부려먹혀서 그렇지. 영화 성공하면 보너스도 잘 나오고
봉감독 전에 선례가 있었네 국제시장.
윤제균이 시작했고 그때부터 나아지고 있다고했음
저긴 엑스트라 출연하는데 무급기본에 점심도 안주더라
봉....만대 감독?
영화계만 그런 게 아니라 사회 전반이 인간경시에 인명경시가 디폴트임
정ㅈㄴ?
3000만원특) 인건비 0원
퐁!
퐁!
그 고질적인 문제때문에 일본 영화계가 지금 이모양이지
씹덕들한테 티켓파워를 발휘해서 최소한 말아먹을 일은 없는 애니 실사화같은 물건만 주구장창 뽑아냄
감독은 월급만 받아가고 망하지만 않아서 커리어만 안조지면 그만이고 성공해봤자 득될게 없으니
주나형이 거기서 왜 나와...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15000달러로 1억달러 수익 벌었지?
1억달러? ㅋㅋㅋㅋㅋㅋ 장난치지마세요
2억달러 벌었읍니다 파라노말액티비티
1억 (9천만) 달러
참고로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가장 가성비가 쩔었던 영화로 기네스에 등재됨
가성비로 기네스 ㅋㅋㅋ 개쩐다
그럼 저 수익는 대체 누가 가져간겨...
투자자나 배급사에서 다 먹은거겠지
투자사
77ㅓ~~~~~~억~~~~~~~~~~~~~~~~~~~
제작위원회
제작위원회 시스템이 영화를 처음 만들기엔 좋은데 결국 수익은 전부 위원회가 가져가 버려서 결과적으론 일본 영화시장 엠/창으로 만든 주범이지...
이거 추천받고 봤는데 처음부분 보면서 뭐 이딴걸 추천하나 싶었었었음
그래서 다 봤을땐 어떰
졸잼
훈훈함
저도 영화관가서 봤는데... 추천해주는것 치곤.... 이러다가 마지막엔 대 만족하고 영화관 나옴
전 그냥 저냥 이었음.. 좀 재미없긴 했는데.. 그려려니
출연진, 스탭들 밥값만 해도 3천만원은 나올거같은데.. 어떻게 영화만드냐 3천으로
독립영화는 술한잔 사주고 열정으로 만드는거긴 한데
보통 감독이라도 잘되는데 일본은 그거마저 아닌듯...
출연진 스탭들 밥값으로 만든거
초반에 병맛 영화였다가 중반부터 완전 개 흥미진진
볼거면 절대 아무 정보나 예고편같은거 보지마세요 스포 당하면 제미가 1/10으로 줄어듬
초반 30분만 버티면 진짜 재밌음
이건 진짜 스포 안당하고 보는게 정답인듯.
예고편도 보면 안됨.
겁나 재밋게 봤음.
함 봐야겠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르게 인식할듯. 투자자나 제작사가 만드는거고 배우는 그냥 직원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직원이 적당한 봉급만 받는게 당연한거고, 배우가 큰 역할을 하는/한다고 여겨지는 곳에서는 배우가 돈 많이 받아야한다고 생각할거고...
일반 기업에서 직원이 큰 계약 따낸다고 해서 성과금이 어마어마하게 지급되는건 아니니깐.
아니 그럼 예산이 사실은 3천이 아닌거잖아
사람 노예로 굴리고 3천쓴걸 자랑처럼 광고한거야?
그냥 계약금이 3천인거.
감독도 무명감독이고
진짜 자랑했음... 문제는 3천만원 든 영화로 절대 안보임.. 수십억 들었다해도 납득 갈 수준
영화도 제작위원회 방식으로 만드나?
ㅇㅇ 그렇다고 함
뿅뿅망이네 ㅋㅋㅋ 영화 감독 페이가 그럼 거의 일정하다는 이야기 아닌가
그래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도 이대로 가면 망한다고 신세한탄 제대로 했었고....
실사 영화의 양적 질적으로 심각하게 조트망하는중
시작은 그저그런데 갈수록 재밌어지는 영화.
근데 진짜 헬이네 저거.
게약금만 받고 로얄티는0인 계약이라서
다만 다음 작품 계약금은 몇천배 뛰었다고 함
일본 영화 산업구조가 영화 만든 사람들한텐 땡전한푼 안주고
협회였나 그런곳으로 전부 흘러가서 이런 구조 때문에 일본 영화가 힘을 못쓰는 거라던데
제작위원회가 다 해처먹는 구조지. 감독은 그냥 고용감독일 뿐이고.
그래 이 제작위원회인가 이거
여기서 돈을 다 가져가서 제대로 된 영화가 나오기 힘들다고
일본인 영화 감독이 인터뷰 하는거 본적있음
신카이 마코토도 '너의 이름은'으로 번 돈이 얼마 안된다고 하더라. 1년 넘게 상영 했는데도.
듣기로는 일본에서 영화산업쪽은 예술로 취급받아서 계약할때 돈 더달라그러면 무슨 예술에 돈이냐란 식이라던데
그래서 제작비가 부족하고 싸게싸게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진짜 영화배우만 하고 살 수 없다며.
뭐 우리나라도 광고 많이 찍긴하지만
광고찍을급 되는 사람이면 영화배우만으로도 살 수 있을껄
유명한 사람이 찍는거잖아
영화가 잘뽑혀서 관객 많이모아도 감독한테 돌아가는개 없어서 걍 투자자가 시키는대로 만들고 돈받아간다면서
일본 영화계는 넷플릭스 돈맛 좀 못보나?
일본영화 시장이 막장이라 만화책등의 원작이 있는 영화를 만들어도 원작자 감독에게 별이득이 안됨
얘네는 진짜 과거 에반게리온이 대히트 친게 지금의 문화산업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지금의 만만치 않은 부작용도 불러왔지
그때 이후로 컨텐츠 제작이 그냥 모조리 제작위원회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실무 담당인 제작쪽이 가져가는 돈이 변변치 않다보니
누가 할려고 하겠음..
이거 재밌음. 근데 극장에서봐야 좀 더 재밌을꺼같더라
일본이 영화 못만드는게 아니고
만들어도 의미없어서 ㅜ...
애초에 이익도 안날거 같아서 제작비만 받는 계약해서 그런거 아님?
그나마 저 주연배우 아저씨 저 영화덕에
지상파 광고 하나찍음
그나마 그게 유일한 해피엔딩인가
극우인 일본 영화 대부고 그러잖아 일본은 한국에비해 환경이 너무 안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