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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외교 당국과 국방부는 "미측으로부터 파병 요청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 10일(현지 시각) 미국을 찾아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설득에 나섰다. 김희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 국장도 이날 워싱턴에 도착했다. 김 차장은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백악관과 상·하원 (인사들을) 다양하게 만나서 한·미 간 이슈를 논의할 게 많아 출장을 왔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일본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 한·미 간 공조를 논의하고 미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외교가에선 김 차장이 미측과의 협의 과정에서 '호르무즈해협 파병' 요청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일본과의 대치 국면에서 미측의 지지를 확보하는 게 주된 임무지만, 뜻밖의 '안보 청구서'를 받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외교 소식통은 "우리 원유 공급에도 호르무즈해협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미측의 파병 요청이 올 경우 거절하기 어렵다"며 "생각지도 않은 대형 외교 난제를 떠안을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907120013...
이 기사가 현실화하면 국론 분열 오질 듯...
일본이랑 같이가서 공동작전 하면 그것도 우습겠네
일찐이 혼자 깡패짓 하다가...
꼬봉들한테 빵셔틀 같이 패라고 시키는거..
동맹이라는건 내가원할때만 도와달라고 외치는게 아니라
동맹국이 원할때도 도와줘야하는것이 당연한겁니다
동맹의 참의미는 거기에있고
그렇게해야 동맹으로서 지속가능해짐
이라크 파병때도 그렇고 반미감정으로
의도적으로 국론분열시키는 사람들은 무시하면됨
불참 명분은 만들면 되죠. 비우호국으로 무역규제까지 하는 나라와 같이 군사작전을 할 수 없다. 그리고 거부하면 됩니다.
이라크전 데자뷰가...
그 때도 이라크에 파병 요청을 받았죠.
족발 이간다 하기전 우리도 요청에 응하셌다 해야죠.
다만 이명박근혜정권처럼 무능하게 무조건 다 퍼주고 경제 보복이나 받지 말고
동맹답게 줄건 주고 받을건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파병대상 사병들도 이라크때처럼 지원 받으면 됩니다.
시민단체나 반대하지 당사자들은 혜택만 좋음 대 찬성 입니다.
이상 해외 파병 전역까지 미루고 1,2차 지원자 했으나 실패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