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입니다. 정정보도문이 새로 나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해당 보도는 SNS 상의 게시물과 문학과지성사의 사고(社告)를 토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사실과 다르거나 박진성 시인과 관련 없는 내용인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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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분들이 이 정정보도문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시집은 2016년 10월 이후 여전히 세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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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시인 관련 보도를 바로 잡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096798

(프레시안, 2019.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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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의혹 제기는 그 파급력이나 휘발성 그리고 폭발성이 무척 강해서 아직도 저를 성범죄자로 알고 있는 분들을 온오프 상에서 마주할 때마다 마음이 무너집니다. 

단 한 분에게라도 더, 이 정정보도문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입니다. 성범죄가 패륜이고 패악이고 뿌리 뽑아야 할 중대 범죄인 만큼 허위 폭로와 허위 보도와 허위 고소로 성범죄자로 몰린 일도 같은 크기의 고통을 갖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엎드린 마음으로, 믿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이 정정보도문을 널리 퍼트려주세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댓글도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염치 없이 매번 부탁만 드려서 죄송합니다.

마음마저 눅눅해지기 쉬운 장마철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또한 평온하시길 빕니다.

많은 분들께 제가 평생 동안 갚아도 모자랄 빚을 지고 있습니다.

이 빚, 꼭 갚겠습니다.

꾸벅.

 - 박진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