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사람들은 인도가 옆에있는데도 거의대부분 자전거길로 다님.
보통 내가 비켜 지나가는데 어쩌다 따릉 소리내고 지나가면 뒤에서 1818 욕하는 사람들도 있음.
자전거길 마주보고 오는사람들도 안비켜주는 사람들 많아요. 보행자가 우선인건 아는데..
그러면 자전거길 한쪽으로 다니던지 해야지 한가운데로 다님.자전거출퇴근 이거 은근히 스트레스 받네요.
제발 자전거길로 다니시거든 한쪽으로 다녀주세요.
https://cohabe.com/sisa/108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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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전거길이 완전 분리돼야 되는데.
본문 첫줄 다시 읽고와요 ㅋㅋ
자전거길을 인도와 분리대등으로 접촉이 안되게 해야된다고요..포장만 다르게 하니까 사람들이 그길로 다닌다는거지..
완전 분리돼도 사람들은 자전거길로 걷습니다.
차도위에 만들어서 분리하면 안갑니다.
지금 중국 쑤저우인데 여기가 그렇게 해놨네요;; 근데 오토바이도 같이다님..
동탄2신도시에 화단으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데 자전거길로 걷는 보행자 90% 넘어요..ㄷㄷㄷ
차도위에 만들어서 분리하면 갓길 주정차 하는 차들때문에 또 스트레스ㅋㅋㅋㅋㅋ 제가 겪어봐서...
그래도 갑니다. 저희동네가 차도 일부를 자전거도로로 만들고 인도는 그 옆에 보도블럭 쌓아서 따로 만들었는데, 사람들 자전거도로로 다닙니다.
인도에다자전거길그어놓은거라
그어놓은것 뿐 아니라, 인도는 보도블럭, 자전거도로는 아스콘포장으로 해놔도 아스콘으로 다닙니다.ㄷㄷㄷ 저도 자출족인데 ...인도가 좁으면 이해가 되도 인도폭이 사람 3명이상이 편히 걸을 수 있어도 자전거 도로로 걸어요....보도블럭 포장상태가 좋아도.....
저도 그냥 피해서 다니지만 좀 짜증나는건 사실요
본인에게 위협이 되야 비켜줌
그러면 또 위협운전이다 뭐다 욕함
보행자들은 인도와 자전거도로 구분을 잘 안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다 인도인줄 아심
그래도 따릉거리지는 마세요~ 괜히 싸움 납니다~
그럴때 쓰라고 달려있는게 벨 아닌가요?
따릉 대신에 "비켜!!!!!! "소리 지르고 다녀야 할 듯
제 경우는 속도를 줄여서(한강공원과 인접한 자전거 도로를 지날때는 속도를 5~10km/h로 떨굽니다)
뒤따라가면서 "지나갑니다"라고 나지막히 얘기합니다.
그럼 99% 비켜주십니다.
이래야죠....전 차 운전해도 사람한테는 빵빵 거리지 않음요......걍 무조건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운전해요..차든 자전거든..
그 정도면 도로로 탈만도 한데요....
음 저는 그냥 사람들 다니는 길이라 생각하면 속편합니다
그려려니해요
비켜 달라고 소리치고 따릉이 아무리 울려도 안비켜주다 욕하는건 귀신 같이 알아듯고 싸울듯이 다가옴...그래서 요새는 그냥 스피커 소리키워서 다님...개떡같이 알아듯고 피함..ㅋㅋ
저도 공감합니다.
아마도 자전거 도로가 평탄화가 잘되어있다보니 사람들이
자전거 도로로 걷는걸 좋아하는듯 싶습니다.
물론 요즘은 귀찮아서 차로 출근하지만ㅋㅋㅋㅋㅋ
푹신푹신하죠ㅋㅋ 전 행군갈때 꼭 자전거길로 갔었음
도로상태가 좋음
뭔가 상쾌헀다든가, 아니면 더워서 힘들었다든가 힘들어서 오전이 부담됐다든가... 를 예상했는데
보행자들 험담에 훈계라니...
실망임. ㄷㄷㄷㄷㄷㄷ
보행자가 우선인거 모르시는것 같은데...
자전거길도 보행자우선이죠. 따릉거리지마시고 말로 지나간다고 하는게 잘비켜줄거예요. 특히 노인들은 더 조심.
저도수원에서용인자출할때 진땀뺐어요~ 일부러 새벽에다녔다능
앞에 사람있으면 천천히 지나가면 되는걸 뭐라도 되는거마냥 따릉따릉 거리고 그러는게 더 극혐
이게 맞죠. 최대한 보행자 배려해서 타는게.
자전거만 피해야 하나요? 보행자도 같이 피해줘야죠. 법이 보행자 우선이니 보행자들은 배려라는게 없음
ㅇㅇ공감해요. 보행자는 어디든 다가고 자전거는 엄격함..
이분 엄청 빨리가면서 따릉거릴 듯
인도 위에 자전거 길을 만들었니.... 보행자가 우선일듯....ㄷㄷㄷ
그 자전거 길이 대부분 법적으로 사람, 자전거 같이 다닐수 있는길이고 따르릉보다는 말로 양해 구하는 편이 서로 덜 기분 나빠하시더란....
사람많이 걷는데
무슨 올림픽이라도 나가는양
속도내고 보행자 스치듯 달리는 자전거도많음.
위협운전.
철인3종경기 하다보면 스트레스 받는게 있는데
자전거탈땐 자도에 사람 넘어오고
달리기할땐 인도에 자전거 넘어오고 ㅋㅋ 개판입니다
그냥 의식수준이 많이 딸리는구나 생각합니다
자전거가 감수해야죠. 자전거 도로라고 하더라도 사람도 통행 가능해서리...
저는 그냥 천천히 갑니다...ㅋㅋㅋ 아니면 뒤에서 "먼저 갈게요"라고 해주면 보통은 그냥 비켜주더라구요
그거보다도 스마트폰만 보거나 땅보고 다니는사람들이 더 싫더라구요... 앞보고 다니는 사람들은 그래도 피해주던데, 지가 안봐놓고 깜짝놀라서 뭐라뭐라...
보행자 입장은 자전거 타는 사람은 전부 인도로 다니는것 같음....-_-;;
인도로 다니는 자전거도 많아요~
'자전거 전용도로'는 거의 없고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가 대부분이란걸 모르시는듯...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분리 : 보행자들 자전거도로로 다님
인도를 보도블럭으로, 자전거도로를 아스콘포장 : 보행자들 자전거도로로 다님
인도를 우레탄으로, 자전거도로를 아스팔트로 : 보행자들 자전거도로로 다님
아시겠습니까?
저도 자출족인데 비슷해요
근데 것보다 인도에 주차한 차들이 더더더 짜증나요
뭐 지나갈수가 있어야지...
자건거도로(?)가 있어도결국 차도로 다닙니다 경계석에 딱붙어서 ㅠㅠ
자전거길하고 산책로하고 가드레일처럼 분리대까지 있어서 확연하게 구분되어 있는데도
자전거도로 들어와서 스크럼 짜고 다니는 여자들 보면 진짜 짜증남
마주오는 자전거 있어도 들이받을려면 들이받아봐 하는 자세로 꿈적도 안함
손잡고 학익진 펼치며 나란히 걷는 사람들 보면 욕나옴
현실은 그 보행자가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타는 사람이 그 보행자에요.
저도 인도 걸을때 여기가 자전거 도로인지 생각 거의 안해요.
자전거 도로가 따로 있으면 거기로 굳이 다니지는 않지만
인도 위에 자전거 도로가 있으면 그게 있는지 없는지 신경도 안씀.
반면에 자전거 타는 사람 중에서 예를들어 횡단보도에서 끌고 건너가는 사람 비율은 1%도 안될꺼에요.
그냥 다 그래요.
서울이면 자전거는 차도로 다니는게 속 편해요 그래도 이젠 많이 이해해주는편..다른도시는 모르겠음. 사고나면 큰일납니다.
인도랑 자전거길 겹치는건 그럴수 있다쳐요.
아니 자전거가 조심하는거 맞아요.
근데
한강 중랑천 이런 자전거 도로에 굳이 걷고 뛰는 사람들 보면 개답답함. 거기까지 그러면 자전거는 어디로 다니라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