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려크한 천조국 마린.

일단 여성이 지원할 확률이 낮아서 그런듯.
더 많은 여성이 지원한다면 통과하실분은 있을듯

장교후보생들은 병사 생활 하나요??

저거 통과할 체력의 여성은 아마도 군인보다 스포츠스타가 되는게 더 나을거 같네요

당연한거지요. 전쟁터에서 총알이 "어? 여자네? 헤헤 살살 때려야겠다" 하는것도 아닌데
체력 기준을 여자라고 낮추는건 말이 안되죠..

울나라는...풉~

우리도 저렇게 해야 하는데 말이죠.

천조국 군대 하는건 다 따라하는건 조선 관군이
왜 여군 장교 선발할 땐 독자 기준을 적용하는거죠?
천자폐하께서 흑인이라고 무시한건가요

아프간 이라크 주둔 미군의 경우 여군을 상대로 한 남자 군인들의 폭행 사건이 빈발한다고/했었다고합니다.
성폭O이 아니라 진짜 그냥 폭행요.
여군은 기본적으로 보급이나 보수, 지원등등 비전투병과에 배치되거든요.
근데 아프간/이라크에서 대부분의 사상자는 순찰 돌다가 매복공격을 받거나 사제폭탄에 하늘을 날고, 저격수한테 맞고...
전투병과인 남자 병사들은 그렇게 허구헌날 언제 죽을지 모르는 X 같은 상황에 불안한데, 여군은 일단 비전투병과.
거기에서 이미 남자 병사들이 불만이 많습니다.
순찰도 안나가고, 보초도 안서고... 기껏해야 보급부대에서 보급부대 행렬이 매복공격 받는 정도인데...
대부분 보급부대의 이동은 그야말로 그린존같은 '상대적으로 더 안전한' 경로를 이용하기때문에 위험도가 그닥;;;
게다가 보급부대가 어쩌다 공격당해서 여군 한명이 포로가 되니깐, 정부에선 여성 군인이 "당할 일"에 대한 여론의 질타를 염려해서...
남자군인이었으면 기밀정보를 갖고 있는것도 아닌 일반병 1명을 위해 벌일리가 없는 대규모 구출작전을 펼쳤죠. 방송중계까지 ;;;
그건 현지의 남자 병사들의 불만을 더 고조시켰고요 ;;;
"ㅅㅂ 늬들은 좋겠다? 죽을 걱정도 별로 없고, 잡혀도 구출부대씩이나 나서주고 와 나 ㅅㅂ 서러워서 살겠나" 퍽! 퍽!!

저 과정을 보란듯이 여성 장교 몇몇이 통과 했습니다. 그러나 상부에서 말을 바꿨죠. 통과했다고 해서 전투 병과를 주진 않겠다로.  그래서 꽤나 논란이 있었죠.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military&no=48700
2016년 기준이라구요 이상하네요 2013년에 이미 훈련 통과자들이 나오고 있는걸로 아는데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608385
위 기사의 원내용이 2013년도 뉴스입니다. 마초기질에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행동(무슬림 적군 사살자에게 오줌을 눈 해병대원들을 옹호한 행동)들 때문에 오바마 행정부내내 문제를 일으켰던 당시 제임스 아모스 미해병대사령관이 말했던 내용입니다만.
http://www.military.com/daily-news/2017/01/13/another-woman-attempt-marines-infantry-officer-course.html(2017년 1월 기사)
In that three-year stretch, 978 male officers attempted IOC and 692 graduated, Pena said.
최근 3년간 978명의 여성 장교가 IOC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692명이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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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글도 몇년이 지났고 이미 그동안 많은 해병여성장교들이 IOC를 통과했습니다.
더더구나 이 IOC는 해병대 내부에서 비현실적인 기준을 부과한다고 논란이 많은 과정입니다.
https://www.marinecorpstimes.com/articles/marines-requirements-for-infantry-officers-are-unrealistic-army-colonel-says
During the break, I asked one of the Marine representatives how often Marines actually carry 152 pounds that distance and he said “infrequently .”
해병대 대변인에게 해병들이 정말 152파운드(69킬로그램)을 들고 행군하는가라고 물었더니, "거의없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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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에서 가장 말도 안되는 부분이 152파운드(69킬로그램)의 군장을 메고 행군해야 하는 부분인데, 2차 대전때 미군공수부대 완전군장 무게가 60kg가 안됐고, 한국군 해병대 전시행군군장 무게도 그 정도입니다. 거기에 한국군은 미군의 선례를 따라 이미 완전군장 무게를 49킬로에서 39킬로로 줄이고 있습니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878
여성이 IOC를 통과할 능력이 안된다는 것도 이미 성차별적인 발언이지만, 미군해병대에서도 unrealistic(비현실적)이라고 비판받는 내용입니다.
거기에 이 발언은 제임스 아모스 장군은 정치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매우 문제가 많은 인물이었구요.

군인도 그렇고 경찰,소방관도 체력 시험 동등하게 했으면 좋겠음
일부 행정업무만 따로 뽑는다면 약간 차등을 둬도 모르겠는데(사실 행정만 볼꺼면 체력 기준도 별 필요 없지만)
현장에서 근무하는 거면 범인 제압하는데 여자라서 쉽게 잡혀주는것도 아니고
여자라고 불이 살살 번지는거도 아니고 부상당한 사람이 가벼워지는것도 아닌데
사고현장에서 중장비로 물체 들어올리고 부수고 무거운 장비 착용하고 뛰어다니고
사람 들쳐업고 나오고 이런거 해야되는데 왜 체력기준 남녀 차이를 두는지 모르겠음
추가로 입시에서 지역균형선발,농어촌전형도 반대함
도시쪽 아이들이 사교육 등 혜택이 많아서 부의 재분배나 지역 균등 뭐 그런 취지는 알겠는데
굳이 할꺼면 좀더 세분화 해서 소득,재산도 추가했으면 좋겠음
도시 사람들이 겉으로 보기엔 잘나가 보여도 강남 3구급 아니면 부모님들 그냥 맞벌이 직장인,공무원 정도에
자식들 학원 보내고 대학 보내는돈 걱정하고 대출을 받니마니 하는 집들도 많은데
지방의 중소기업 사장, 농어촌의 알부자 부모 둔 애들은 과외받고 사교육 받을거 다 받는데
성적 모자라도 지역균형,농어촌 선발로 빠지고 하면
도시의 어중간한 집안 애들한테 불공평한거 같음
특히나 요샌 인강 엄청 발달해서 학원강의 그대로 녹화해서 틀어주고 질문하면 피드백도 잘되고
일반 학원 단과 2개나 어디 왠만한 종합반 하나 한달 학원비면 1~2년 동안 방송 볼 수 있어서
도시,지방간에 교육 기회의 격차도 점점 줄어들고 있음
그래서 아예 없애거나 재산+소득전형이 차라리 더 나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