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의 한 시장 근처에서 사는
긴꼬리 원숭이 '엉클 패티'는
관광객들이 주는 먹이를 너무 받아먹다가
체중 27kg의 초고도 비만이 되어버림
보통 원숭이는 8~10kg 정도
보다못한 태국 야생동물보호소에서 데려다
건강검진을 해보니 심각한 건강이상을 보임
그래서 한 3kg 정도 다이어트를 시켰는데
어느날 보호소에서 자기 먹이를 다른 원숭이에게 뺏기자
분을 참지 못해 보호소를 탈출
현재 5개월째 행방불명 중이라
고도비만에 따른 병으로 죽은거 아닌가
사람들이 걱정중
저 정도면 야생에서 다른 포식자에게 포식됐을 수도 있겠다
저 몸으로 탈출한것도 신기하네
몽키 후 쿰척쿰척
문제는 저런 상태면 움직임이 굼떠서 포식자에게 걸리면 끝장이니까
몽척몽척
몽키 후 쿰척쿰척
뭐야 탈출할 정도면 건강했네 ㅡㅡ
문제는 저런 상태면 움직임이 굼떠서 포식자에게 걸리면 끝장이니까
저 정도면 야생에서 다른 포식자에게 포식됐을 수도 있겠다
존나 느끼하겠는데
저 몸으로 탈출한것도 신기하네
굼뜬 동물 > 인간
몽척몽척
살빼서 돌아올수도 있지 ㅋㅋㅋ
방시혁 같아...
저몸으로 탈출할수가 있어 ..?
움직이는것도 겨우겨우 할꺼같은데
근황 : 걱정중
탈출한게 용하다
그래도 야생보단 오래 살건데
냅두지
대충 70kg 적정 체중인 사람이
150kg + 됐다는 이야기 잖아.
사람으로 치면 200kg대 중반쯤 되는거 아녀? 움직이는게 용한 수준인데.
죽었거나 먹혔거나
쟤들은 배만찌네...
원숭이는 살이 저렇게 찌는군...
난 고도비만 비둘기본적있는데
너무 살쪄서 볼살이 튀어나와서 머리 모양이 둘리 모양임
새들 특유의 머리 휙휙 돌리는 동작을 할때마다 볼살이 달랑거리는걸보고 충격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