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달에 중국 파트장으로 진급? 을 했습니다
현업도 하지만 그것 보단 관리직인데요..
현업이 편합니다...
안하던 관리직을 하니
부장님 상무님이 바로 질책이 떨어집니다
그냥 현업이 편한데...
밑에 애들 실수까지 다 떠 안고 있으니
스트레스 엄청납니다..
때려 치우고 싶을 정도로..
39살에 약국가서 비타민제도 사왔네요
그만두면 사업은 할돈도 없고 다른 회사 찾아야 하는데
오늘도 두통약 두알 먹었네요..
사업하기가 쉬울거 같다는..ㅜㅜ
https://cohabe.com/sisa/108101
회사 때려치고 싶은 맘이 크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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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지않을가요?사장하면 부하직원들 통수를 직접 껴안고 가고 여차하면 깡통차는데요.
지금이 머리아프니 딴건 다 할수 있을거 같다는..
원래 시키는일만 잘할때가 편한겁니다 관리직이 더 어렵습니다
그런가요? ㅜㅜ
하루라도 빨리 때려쳐야 합니다.
직장이 적성에 안맞는 사람이 회사다니다 몸 배립니다.
ㅜㅜ 머리 빠지고 눈 퀭해지고 ㅜㅜ
중국 파트장이면 현재 중국에 있나요 ?
설계팀이라 기술지원으로 한달에 한번정도 해외출장 갑니다
위로를... 제가 4년전에 그랬어요..
근데 관리자는 무엇인가를 많이 생각했습니다.
관리자가 직접 모든걸 하려고 들면 정말 피곤해집니다.
각 팀장들의 권위를 세워주고 그들에게 지시만하면 됩니다.
스스로 하게끔 만드는게 관리자의 능력인것 같아요..
관리직도 머리 싸매며 적응해야겠지요..
공부는 당연한것같아요..
일단 현장 상황을 직원들을 시켜서 꼼꼼히 체크하라고하고 매일 아침회의때 체크합니다.
지금은 회사총괄에 영업도 하는데.. 요즘은 영업이 더 재미가 있네요..
힘내세요
고비는 항상 있는것이고.. 그걸 넘어서면 더 좋고 더 나은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시기를 넘겨야 또 또 다른 내가 되는걸 알지만.. 순간은 힘드네요 감사합니다
지금같아선 자영업하면 될거같죠..
경기가 경끼를 일으킬정도에요..
자영업이 회사 생활보단 힘드나보군요..
많이들 숨만쉬고잇어요
올해 많이 나가떨어질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