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이제 40일 조금 넘은 아기아빠입니다. 지금까지 한 번 안아주지도 못했는데 아기목에 구멍 뚫어주고 말았습니다.
지방에서 서울까지와서 매달려봤는데 안되네요. 오늘 심박수랑 산소포화도가 정상수치의 3분의1까지 떨어졌는데 내가 괜히 욕심부려서 아기고생만 시킨거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기관절개하면 말이 안나와서 소리없이 우는거 보고 저도 나이쳐먹고 울었습니다.
누가 도와주고 자시고 할것도 없는데 다만 지나가다 아픈 아기들 보이면 그런가보다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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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세요...꼭건강하게퇴원할거에요
지금의 기억이 희미해질정도로
앞으로 건강하게 자랄거예요
그리될거라 기도합니다
아ㅠㅠ 40일이면 눈 마주치기 시작하고 웃음짓기 시작하는데 ㅜㅠ
아가야, 잘 이겨내주렴. 제발......
비추는 머냐 ㅡㅡ
꼭 건강해지길 바라며!!
꼭 좋아질겁니다..힘내세요 화이팅!!!!
좋아지길 기도합니다 힘내십시요
아이고 ㅠㅠㅠㅠㅠ
아기가 얼른 나아서 건강해지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꼭 건강해질겁니다.
기도합니다..
아가야 어서 건강해지거라~
저도아이아파서 지방에서 서울로 또갑니다
얼마나힘드실지 알지만 기운내시구 케어잘해주셔요
꼭 좋아질거구 행복하게웃는날만 있을거예요
우리화이팅합시다
기운내세요 꼭 건강한 모습으로 아빠품에 안길겁니다
아이가 아프면 부모들 맘 이루 말할수없이 아프다 못해 정말이지 환장하지요
얼마나 아프세요
힘내시고 아이 지켜 주세요 아빠가 엄마가 나약해 지시면 안됩니다
부모님 음식 안 넘어가도 억지로라도 드셔요
그래야 버틸수있는 체력이라도 생깁니다
꼭 건강하게 다시 일어설수 있도록 기도란거 해 봅니다
힘내세요
아기는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강하답니다
아빠분 힘내세요 ㅠ
엄마분두 몸조리 잘하시구요~
대단하신겁니다. 저도 애둘키우지만 ㅠㅠ
못견딜것같습니다. 힘내세요!
아기 키우기가 정말 힘들어요 주변에 걱정 없는 집이 없습니다 그래도 자식 키우며 사는게 정말 행복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지금 계기로 더 잘해주시고 강한 아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 글에 비추 누르는 새끼 사람인가? ㅋ
마지막 ㅊㅊ 20개 제가 채웠습니다~베글 가니 거서 응원 더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