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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둘 이상 가지신 분들은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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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한글자 2019/07/09 10:32

    오유에서 별걱정을 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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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머리 2019/07/09 10:32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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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호구와이프 2019/07/09 10:52

    저녁밥 해야되는데 7세 3세 싸우면.. 저런거 다 생각 안남요. 어디 누나한테 까불어!! 넌 동생이 싫으면 둘중 하나 이모집 가라고 했지!! 하면 둘이 부둥켜 안고 오열함. 맨날 나만 계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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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매 2019/07/09 11:08

    헛소리죠. 형제간에 서열이 확실해야 하는 이유는 또 뭡니까. 무슨 동물들도 아니고..
    형이 시키는대로 동생이 고분고분 잘 따르면 아름다워 보이나요.
    저라면 제 자식들이 서열 나눠서 심부름 시켜대고 있으면 자식교육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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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nyboy 2019/07/09 11:13

    첫째는 혼낼일이 없는데 둘째는 예뻐하기보다는 참을 인 자를 배워갑니다. 어쩜 같은 부모에 다른 아이가 태어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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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근싫다 2019/07/09 11:50

    욕먹을수도 있겠지만, 제 이야기를 해볼께요.
    이 글의 요점은 윗사람이 시키는대로 고분고분하라, 서열에따라 차등대우한다 가 아닌듯합니다. 뭐라 표현은 참 힘들지만..
    윗 글은 아들만 있는 집들로부터,  부모님세대들로부터, 항상 들어오던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요즘 세상에 무슨 서열을 찾고 권위를 찾는답니까?
    가볍게 무시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해보자 했습니다.
    잘못한게 있으면 둘이 똑같이 혼내고, 더 큰잘못을 한녀석이 있으면, 혼냄의 강약을 조절해서 최대한 공평하게 했습니다.
    근데, 그건 나만의 생각이었나봅니다.
    같이 세워놓고 같이 혼을내도 큰애는 날이 갈수록 쭈그러 드는게 눈에 확 보입니다.
    반면 둘째는 시간이 갈수록 요령이 많이 늘어납니다.
    둘째가 나한테 와서 형을 이르고 자기 잘못은 없다는 태도를 자주 취합니다.
    그런데, 보기에도 큰애가 일방적으로 둘째에게 대하는거 같기에 둘째 편을 많이 들어 줬습니다. 여기가 큰 실수였습니다. 부모가 겉으로 보는거와 진짜 아이들의 상황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첫째가 눈에 띄게 소심해지고.
    둘째의 환심을 사기위해 자학개그까지 합니다. 머리를 때리고, 몸을 벽에 부딪치고.
    둘째가 웃고 놀리면 자기도 웃습니다.
    둘째는 내가 없을때는 첫째한테 큰소리를 치며 명령하고, 때리기까지 합니다.
    형이 만만해진거죠. 형을 이겼으니, 다음 차례는 엄마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몇달후에는 엄마한테까지 소리치며 명령합니다.
    이게 평등하게 혼을내고 내 나름의 평등원칙을 취한다고 한지 대략 반년만의 일입니다. 전에는 세상없이 착한애였거든요.
    이때 깨닳았습니다.
    아들만 있는 집에서 왜 그런말을 하는지.
    무조건 권의를 세우고, 위계를 잡으라는게 아니라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는걸.
    이걸 바로 잡는데, 대략 1년 넘게 걸린거 같습니다.
    지금은, 사이좋게 잘 지냅니다.
    엄마한테 이유없이 소리지르고 강짜놓고 하지 않습니다.
    형제끼리 다툼이 생기면 어떤 이유때문인지 서로 진지하게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
    둘째가 첫째 놀리다가 첫째한테 줘터지는 일도 간간히 생깁니다.
    물론 아이들 성격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생각합니다만, 권위와 복종이 아닌 그 무언가가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제 교육방식에 완벽이란건 절대 없겠지만, 깨닳은게 많아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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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산이네 2019/07/09 12:18

    만약 쌍둥이라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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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말대참사 2019/07/09 12:28

    아...... ㅜㅜ 이미 글러먹은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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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찮ㄱ 2019/07/09 12:52

    어디 다른데서 본 글은 '형제간 서열을 명확히'하면 동생이 열등감에 빠지고 삐툴어지기 쉽다고 된 것도 있어씀
    뭔 동생은 어떻게 해도 악에 길에 빠진담.         태어난것이 죄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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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소나 2019/07/09 13:35

    본문의 표현이 쪼금 극단적이라 그렇지 대충 권위와 존중을 적절하게 교육하자 인거같음.
    인간이 아무리 동물과 다르다 하더라도 인간도 결국 동물이라서 본능쪽에 영향을 받잖아요.
    특히 어린시기에는 더 그럴테구요.
    그러니 한국처럼 나이에 따른 영향이 많은 나라에서라면 권위를 잡아주고 존중을 해줄 수 있게 교육 시키는게 가장 중요할걸로 생각됩니다.
    막 권위를 세워주고 거기에 기죽어라는게 아니라 제대로 권위를 세우고 세워주는 방법과 존중받고 존중하는 방법을 알려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세부 내용 중에 하나가 본문의 저런 교육 방침이 될 수 도 있겠죠.
    아이들은 분위기에 상당히 빠르게 반응하고 적응하잖아요.
    그러니 서로의 위치에 어느정도 부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할 필요가 있어요.
    윗사람을 어려워 하지 않는것과 윗사람을 무시하는건 다르잖아요?
    뭐 그런종류의 표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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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장수 2019/07/09 14:18

    편애도 조심하셔야 할 듯 아닌척해도 본심은 나도 모르게 나오기 마련이고 아이들은 다 알고있어요 모른척 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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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코치 2019/07/09 14:21

    요즘은 개 키울 때도 서열 교육 안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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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소녀 2019/07/09 14:27

    서열이라는 말을 써서 이런 오해가 생긴 것 같은데,
    굳이 나이차이가 있지 않더라도 공동의 신임을 받아야 할 대상에게(예.회사 팀장) 한쪽이 신임을 얻거나 잃는 경우가 생기면 경쟁을 하게 되고,
    그 경쟁을 조장하거나 상대를 더 우습게 보이기 쉬운 방법이
    공로 인정이나 질책에 대해서 모두가 알게 모두가 보는 앞에서 질팩하는 방법(예. 사무실 전체가 보는 앞에서 질타하기)을 쓰면
    꼭 형제가 아니더라도 사람은 누구든지 그 사람을 무시하게 돼 있어요.
    아마 그것때문에 있지 않아도 되는 업신여김이 생기고
    이로인해 피붙이인 형제 간에 남처럼 악질적인 경쟁 구도가 생긴다는 말이죠.
    원래 부모는 남의 자식 잘난 이야기도 자기 자식한테 함부로 말하면 안 되는 법인데(ex.엄친아 이야기) 자식 간에 이런 질타나 칭찬 또한 어린 나이에는 예민하겠죠. 여기서 이 구조가 가족이라는 폐쇄적 테두리 안에 지속적으로 이런 형태 속에서 자라나게 되면 사회생활 못하는 두 실패자 형제가 나올 수 있다, 이런 얘기인 것 같은데
    '서열'이라는 말 자체에는 그 말에 마치 권위와 억압이 있는 것처럼 보여 사람들 사이에서 반감을 살 수 있는데 요지는 경쟁 구도를 '부모가 스스로' 만들게 되면
    가장 피해자는 부모인 게,
    아무도 부모를 챙기지 않습니다.
    아마 저 글에 나온 첫째는 부모에 대한 반감(가장 구체적으로, '자신이 업신여김을 당할 때 가장 가까운 부모에게서 보호받지 못했다, 오히려 가해자(동생)을 옹호했다.' 라는 생각)에 부모에 대한 마음이 없을 테고요,
    편법을 배우게 된 저 글의 동생은
    그대로 그 자신이 지배하는, 어른을 농락하는 구조를 배워서
    자신의 입맛대로 해도 부모가 원망 못하게 하는 응석받이가 될 수 있겠죠.
    사람의 생각을 지배하기란 의외로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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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G-42 2019/07/09 15:35

    애낳으면 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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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19/07/09 15:41

    본문 일고 그렇구나 하고 끄덕끄덕 했다가 덋글 보고 혼란...  역시 이것만이 정답이다 하는 건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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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콩 2019/07/09 15:56

    꼭 서열이라기보다 첫째한테 둘째의 등장은 본래 내가 자고 있던걸 빼앗기는 상황이 되는거고,
    둘짼 첫째가 있든말든 자기몫의 사랑을 받을 뿐인거잖아요
    분명히 내껄 빼앗겼는데 부모님이 똑같이 대한다 그럼 첫째는 억울한게 어찌보면 당연하죠...
    그러니 첫째한테 확고하게 너는 형이나 누나야 언니야 라는 자기 입지와 약간의 권위?를 쥐어주고,
    그걸로 해서 동생에 대해서 너의것을 빼앗은 존재가 아니라 너가 지키고 보살펴줘야 하는 존재로 치환시키는 것 같아요.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는 남편이 내연녀를 데려와서 같이 살자고 하는 것만큼의 충격을 받는다고 하잖아요.
    실제로 주변에서 정말 얌전하고 의젓하던 첫째가 둘째가 태어난후 징징이가 된 경우 많아요ㅜㅜ
    그게 자기 자리를 빼앗겼다 사랑을 빼앗겼다 엄빠가 더이상 나한테 관심을 안줄거다 라는 불안때문인거 같아요...
    그래서 그 방향성을 잘 잡아주고 첫째의 자리를 확고하게 해주어야
    첫째도 의기소침해지지 않고 둘째도 기고만장해지지 않는 거 같아요
    물론 저는 애는 안키워..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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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대제 2019/07/09 16:26

    호가호위라는 말이 있죠.
    법륜스님도 애들뿐만 아니라 어른이 싸우더라도 끼어들지 말라고 하셨죠.
    각자 자신의 입장에서는 정당한 것이고, 나도 나의 입장에서만 판단하게 되서
    오히려 잘못된 판단을 하기 쉽죠.
    첫째는 둘째보다 어리면 어릴수록 살아온 기간이 2배가 되기 때문에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고 해결하는데
    둘째는 뭘해도 첫째에게 안되기 때문에 부모나 타인의 힘을 빌려서 이겨야만 합니다.
    아무래도 첫째보다는 둘째가 귀엽고 애교를 많이 부리기 때문에
    첫째를 많이 혼내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보모가 없더라도 둘째가 첫째를 무시하고 때리기 시작하죠.
    힘도 없으면서 타인의 힘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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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쟈오 2019/07/09 18:40

    언니랑 제 이야기좀 할게요.
    언니는 장남의 장녀에요. 저희집은 남자가 없구요. 할머니는 남자아이 낳으라고 하셨고 부모님은 싫다 하셨고, 엄마를 닮은 언니는 할머니에게 미움 받았어요. 반대로 아빠랑 쏙 빼닮은 차녀인 저를 할머니는 좋아하셨구요.
    그래서 아빠는 언니 기를 살려주기 위해 언니를 절대로 혼내지 않습니다. 조낸 잘못된 선택이었어요.
    근데 여기서 아빠는 자기랑 닮고 잘 안우는 저를 언니 앞에서 예쁘다고 편애를 합니다. 언니는 혼을 내지 않지만 똑똑한 장녀로써 기대를 많이 받았고 저는 혼도 심하게 받고(야구 빠따로 맞기 등) 예쁨도 받았지만 멍청해서 기대같은건 안받았습니다.
    언니는 일방적으로 부모님이 없으면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자기맘에 안들면 발 밟고 가고 배 밟고... 초 4부터 뺨 맞았습니다. 물론 머리도 맞고... 20살 될때까지 쭉 맞았죠. 물론 욕도 많이 들었죠. 넌 망해봐야해.. 돼지새끼가 너만 있으면 짜증나.
    물론 부모님께 말하고 맞은 자국이 선명했지만 부모님은 대체로 언니를 혼내지 않았습니다. 언니한테 대들면 안된다고 의견을 묵살했죠. 언니는 세워줘야 하는 장녀였으니까요. 언니는 공부를 겁나 잘하고 밖에서는 반장 부회장 이런거 하는 사람이었으니까요.
    부모님이 언니를 혼냈을때는 가족 외 사람 앞에서 저를 때렸을 때입니다. 친척과 버스를 탔는데 언니가 절 꼬집어서, 버스 하차할때 멍이 들었는데 그걸 친척이 봤을때 혼났고, 졸업식날 내가 카메라를 들고 오지 않는다고 사람들 앞에서 뺨을 맞았죠. 부모님은 그렇데 되어서야 언니한테 혼냈는데! 절대로 체벌을 하거나 심하게 혼내지고 않고 제앞에서 혼도 안냈습니다. 사실 혼 냈다는 것고 부모님한테 들은거라 100프로 믿지 않습니다. 언니는 그러니 사람 안보는데에서 안보이는 곳만 때려요.
    문제는 저한테도 그냥 넘어가라 항상 말했으니.. 저는 맞고도 항상 제가 참아야 했죠. 그러다보니
    저는 제 의견을 못내게 됬어요.
    화도 타인에게 못냅니다.
    걸고 넘어가야 할것도 제가 참아요.
    제가 참으면 해결되니까요.
    지금도 이모양 이꼬라지네요.
    직장생활이 일이 힘든게 아니라 아랫놈들 하는 꼬라지 때문에 속 쓰려요. 내가 이걸 시키거나 말하면 꼰대가 될거 같고.. 그래 내가 그냥 하자. 넘어가자.
    근데 이새끼들 또같은 실수하네. 개판으로 해놓네? 하.. 미치겠다..ㅠㅠ 근데 내가 해결하면 되는 문제인데.. 매일 이렇게 일해요.
    근데 저만 문제일까요? 언니는 언니 나름 스트레스를 받죠.
    사랑은 못받는데 기대는 받음. 자기가 완벽하지 않으면 타인이 자기를 좋게 보지 않을 거라는 강박에 빠집니다. 타인의 눈이 자기를 판단하는데 1순위가 되어요. 남들이 해야 하는거 다해야 하고, 방송에서 나오는 워너비 몸매와 얼굴이 되어야 하는거죠. 그래야 타인이 자기를 욕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게 되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좋은 학벌에 좋은 직업을 얻었지만 자기 만족도가 바닥이에요.
    물론 지금도 언니 성격은 개차반 입니다. 지난 설날에도 제가 스위치로 게임하고 있다고 발가락 밟혀서 멍들었어요.
    그래도 10대나 20대에 비해 30대가 되어서 예전 만큼은 둘다 아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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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튤립이 2019/07/09 22:34

    제가 첫째고 동생이 하나 있는데 엄마가 편애하며 버릇없이 키우셨어요. 저만 엄하게 잡고 동생 편만 든 결과... 제 동생 지금 30대 중반인데 직장 한 번 제대로 안(못)다닙니다. 미혼인데 백수에여. 자기 멋대로 해야하고 철도 안들고 부모 권위 무시해서 결국 어머니 아버지 이간질까지(자기말 잘듣는 엄마와 안들어주는 아빠, 지가 이혼시킬거라는 개막장 삐리리임) 그런데 아직도 엄마 품에서 사치스러운 생활 취미 여행 다 즐기며 살아요. 유별나서 제 결혼식에 드레스 입고 왔고요. 지 조카(제 아이)한테 질투심 느껴서 엄마 왕래도 막는 괴물 탄생이요. 전 거의 연끊다시피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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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슈★ 2019/07/09 22:39

    서열이라고해서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데 저희집 엄마가 저희 자매를 저렇게 하셨거든요
    저나 동생이 엄마한테 이르면 절대 너는 언니가~ 너는 동생이~ 이말 안하셨어요. 이르면 '너가 잘못한게있겠지 어떻게 언니(동생)만 잘못한거겠니'하고 동생이랑 저가 알아서 화해하도록 그냥 두셨어요. 중재를해도 때리면 안된다 폭력을 쓰면 안된다였지 누가 잘했니 못했니는 하지않았어요. 살면서 저는 언니가 되서~ 이말을 엄마한테 들어본적이 없어요 들어봤자 주변 어른들한테듣고 엄마한테는 들어본적도 없어요. 엄마가 편들지 않고 동생이랑 이야기로 풀다보니 동생만 봐준다 뭐 이런 억울함이 없고 동생이 어리니까 생각이 어리니까~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마는 수준이에요. 동생도 제 성격을 아니까 그러려니 하대욬ㅋㅋㅋ..
    그래서그런지 어릴때 이후로 동생이랑 싸운적도 없고 싸워도 금방 이야기로 화해해요. 놀러도 같이 잘 다니고 서로 얘기도 많이 합니다.
    아마 저 글도 누구한명에게 치우쳐서 편들지마라는 것 같네요. 아이들이 개개인 다 성격이 다르고 다 같을수는 없지만 누구 한명에게 편들지 말고 알아서 해결하게 두는게 좋은것같아요 저도 어릴땐 엄마는 왜 편을 안들어주지 했는데 지금생각하면 차라리 엄마가 동생편도 제편도 안들어줘서 동생이랑 악감정이 없는것같아요. 동생이 신생아거나 하면 당연히 말려야겠지만 저희 엄마는 동생이 말이 트기 시작할때(4살쯤)부터 싸워도 끼어들지 않고 알아서 해결하도록 두셨어요. 울어도 냅뒀을때도 있으셨어요..ㅋㅋㅋㅋ엄마한테 물으니 울어도 알아서 그치고 밥먹으면서 알아서 풀리더라 하시네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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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로배우자 2019/07/10 00:46

    사실 만 3세이하로는 상대할 때 '세나개'를 보고 참고하면 딱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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