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센 왕국의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
즉위하자마자 스웨덴과 전쟁해서 독일 북부 지역을 얻고
국가예산 대부분을 군대양성에 밀어넣는 등
알뜰살뜰하게 프로이센을 군국화시킨 국왕.
그리고 가정폭력이 겁나 심했던 왕
애들은 강하게 키워야한다면서
장남이 태어난지 며칠 안되자마자 왕관 억지로 씌워서 죽어버림.
차남 갓난애기때 군대에 익숙해져야한다면서 사열식때 포병 옆에 뒀다가
대포소리 때문에 쇼크사.
삼남은 가정폭력을 견디다못해 영국으로 망명하려다가 걸려서 체포.
같이 망명하려던 친구는 처형시키고
아들도 탈영죄로 군사재판에 회부.
재판관들이 왕위계승자를 처벌할수 없다고 판결을 내리자
아들의 왕위계승권을 박탈하는 법안을 발의함.
이 미친 법안에 가족이고 신하고 다 달려들어서 반대한데다가
외국 왕들은 물론 신성로마제국 황제까지 개입해서 간신히 뒤주 꼴은 면하게 된다.
그후로도 28세에 왕위에 오르게 될때까지 아들은 아버지의 똥군기에 시달렸고
그 여파로 아버지가 경시했던 예술과 문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아버지의 유산으로 남겨진 8만 대군은
19만 대군으로 키워서 오스트리아, 프랑스, 러시아 등과 전쟁을 벌이는
명장 프리드리히 2세가 된다
잘 키운거보단 알아서 잘 큰거에 가까울걸
영조새끼가 씹븅신인 이유 1스택 적립
글내용만 보면 영락없는 영조-정조 라인
얘 별명이 솔져킹이었다면서?
정작 전쟁은 안해보고
살기위해 강해진 케이스 아닌가
얘 별명이 솔져킹이었다면서?
정작 전쟁은 안해보고
그래도 프로이센의 군대 수준을 당시 최신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특히 새로운 사격 훈련 방식 도입해서 영국 턱 밑까지 사격 속도를 끌어올렸음ㅇㅇ
그리고 징집 제도 개혁해서 전반적인 군대의 인원수와 전투력을 개선시킨 양반임ㅇㅇ.
단순히 군대 코스프레만 하고 다닌게 절대로 아니었음.
전쟁 했는데..? 군대를 너무 아껴서 잘 안했을뿐이지 할때는 하고 항상 이득보고 끝냈음
영조새끼가 씹븅신인 이유 1스택 적립
영조는 즉위과정에 워낙 큰 문제가 있어서 정상참작의 여지는 있음
그 즉위도 경종이 조질라면 충분히 조질거 눈감고 넘어가줘서 즉위한거아닌가
감자대왕
아들이
어...?
잘 키운거 아니야?
잘 키운거보단 알아서 잘 큰거에 가까울걸
잘 키운것보다는 애비새끼한테서 살아남으려고 이악물고 강해진 캐이스라 봐야할듯
잘키운게 아니라 미친듯히 학대했었음
아냐
프리드리히 대왕은 저승꽃 다 핀 노년이 되서도 아빠 악몽꾸고 살았어.
오죽하면 노년에 "꿈속에서 아빠가 나왔는데... 이번엔 내가 러시아랑 프랑스랑 오스트리아도 때려주고 나라를 이만큼 키웠다고 자랑을 좀 했거든 그랬더니 아빠가 이번엔 잘했다고 그러더라고." 하고 가까운 신하한테 말했다는 기록도 남아있음(....)
트라우마가 어마어마 한거지.
글내용만 보면 영락없는 영조-정조 라인
ㄹㅇ ㅋㅋㅋㅋㅋㅋ 완전 판박이
아니 영조보다 더 하잖아
영조는 그래도 정조는 진짜 아꼈어...
사도세자를 싫어한거지, 정조는 되려 많이 아낌.
사도세자가 죽은 이유중 하나가 정조가 너무 뛰어나서 후사염려없다고 생각해서라는 주장도 있음
살기위해 강해진 케이스 아닌가
???: 난 널 그렇게 안키웠다!
지나치게 강해짐
자식교육이 중요한 이유
TMI
셋째 아들놈이랑 같이 도망가려던 친구는 사실 동성연인이었다고 한다. (프리드리히 대왕은 바이섹슈얼)
이에 빡친 꼰대는 친구놈은 교수대에다 걸어두고 셋째는 그걸 바라 볼수 있는 방에 감금했다.
이야 미친 완전
교수대가 아니고 목잘라서 내걸었던 거 아녔음?
결국 3남 중에 살아남은 놈이 왕이 되엇네 ㅋㅋㅋ 호랑이식 양육
뭐 머리라도 좀 큰 애들 상대로 꼰대질 햇음 몰라
첫째랑 둘째는 애기들이었을텐데 그냥 영락없는 뿅뿅짓같음 에혀
사도세자가 정신만 멀쩡했어도
심지어 정신병의 원인이 영조로 추정됨 ㅎㄷㄷ
그렇다고 살인까지야
아니 이건 사도세자가 정신병으로 여염집 죽이고 다녔다는ㄱㅗ야!
플루트를 잘부름
삐뚤어지지않고 백성을 사랑하는 거 저건 진짜 기적이네
그리고 쟤 아들놈이 나라를 말아먹지
적어도 영조는 사랑하는 자식에겐 잘 대해줬는데...
이 경우는 강하게 태어난 놈이 지속적으로 사지에 몰릴 경우 사이어인처럼 진화하는 경우고
정조는 아들 죽인거 후회해서 정조는 제대로 열심히 오냐오냐 키움+정조 스스로 아버지 과거로 인한 위협으로 인한 생존본능 임
둘이 다름
정조가 격은 위협은 신하들이 가하는 위협이었음
영조는 아들죽인거 후회.
정조가 위협을 겪었다고?
잠깐!
몰라서 댓단거 아님 찾아보고 댓달아라
암살 위협이 꽤 있었을껄
어떤 세력인지 확정 할 수는 없을지도.. 아마 외척세력일까나..
하여간 정조가 그런 위협 때문에 잠을 못자서 공부 열씸히 했다는 썰은 있음..
정조 독살설도 있을 정도니까
?니가 개소리라 단건데
정조는 남인 시파를 중심으로 정계를 꾸려가다 보니 당시 주도세력이었던 노론 벽파가 정조를 매우 싫어했지
심지어 정조가 어의를 믿지못해서 혼자 진찰했다는 건 유명한 일화지
외국 왕들이 내정간섭까지 할 정도면 얼마나 ㄸㄹㅇ인겨ㄷㄷㄷㄷ
저 아들놈도 군대 키우려면 인구 많이 필요하다고 강.간에 대한 처벌을 모조리 삭제해버리는 짓을 하기도...
영조새끼 ㄹㅇ 븅신이지 그게
사도 얼마전에 봤다가 영조 이 새끼를 이렇게? 싶어서 욕좀 했다
이게 뭐임 시발;;
,,,,엔데버 비유 뭐냐,,,
씹덕새끼들이 또..
싱하형 밑줄에
나히아를 알면 몇이 안다고 엔데버... ㅋㅋㅋ
안 유명한 문서는 아직도 저런 부분이 남아있네
나무위키는 첨부글이나 가로줄이 너무 찐냄새나서 보기 좀 그럼
자식으로 리세하네 ㅁㅊ
저사람 매일같이 때렸음.. 이유가 남자는 맞아야 강한 성격이 된다고.. 그러다 어느날 참다 못해 욱! 했더니 그래! 이게 남자야! 하면서 더 때렸음..
그래도 조선 후기 반박불가 최고 왕 2명이 영조, 정조임.
나머지가 워낙 현시창이라는 점도 있지만
개인의 능력으로 보앗을 때는 숙종이지 않을까 생각됨.
숙종은 어린 나이에 양손으로 저울질 하면서 가지고 놀았고.. 영조는 노론 세력 눈치보는 입장이고.
정조는 독불장군.
이게 그 자연선택설이라는거냐
https://youtu.be/8JZSbScLl9o
최근에 봤던 부분인데 요약해서 보니 좀 더 이해가 가네
이야 오죽하면 주변국 왕들이 뜯어말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