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일본에 고개 안 숙이면 어떻게 될지 가르쳐 드림

지금 일본이 그냥 반도체 자재 그거만 건드리는게
아니랍니다.
그건 어떻게든 한국이 손실을 보더라도 결국은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마이너한 부분이에요.
이건 그냥 눈속임수이고
앞으로 일본이 노릴 부위는 재고가 벌크로 움직이고
운송 타이밍이 중요하면서 덤으로 대량고용이
이루어지는 분야.
즉, 자동차 기계 화학으로 갈겁니다.
스르륵분들 경영학과 나왔으면
아무리 놀았어도 JIT는 배우잖아요.
안타깝게도 한국의 제조업 분야의 대기업들이
이 JIT와 같은 운용자본전략이 그들의
회계적 성과에 차지하는 비중은 일본보다
훨씬 크답니다. 즉, 제조업에서 일본은 한국의
DM이나 WIP 재고의 고삐를 쥐고 당길 수단을
갖추게 된거라고 보면 됩니다.
한마디로 까부는 미스터손 머리에다
삼장법사가 불경 외우면 죄어드는 하이바
씌운거.
이번에 재용이형이 에칭가스 문제 어찌어찌
해결하고 온다고 이겼다고 만세 부를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