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지을려다보니 저렇게 곰팡이핀 쌀이 보이더군요
전 당연히 버릴려고 하는찰라 어머니가 잽싸게 나오더니 돈귀한지 모른다
그냥 곰팡이핀거 씻어서 먹음되지 아깝게 그걸 왜버리냐고 니가 그러니까 그렇게 사는거야 하시더군요
순간적으로 어머니가 저장강박증에 걸린거 아닌가 이생각도들고
매번 아까워서 물건을 버리질 못해요 그리고 늘상 곰팡이피던지 저렇게
자게이분들은 저런거 드실수 있으신가여?
https://cohabe.com/sisa/107966
제가 이상한건지 이건 잘모르겠는데...이거 드실수 있다고보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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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것 같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거 쌀 벌래 아닌가요? ㄷㄷㄷ
씻어먹으면 상관은 없는데 버릴거 같네요
그렇게 아껴먹고 나이들어 병원비가 더 나오겠네여~
저런거아껴서 건강까지 아끼진 말아야죠
먹고 탈나면 병원비가 더 나옵니다.
쌀 20kg 4만원 밖에 안하는데, 그냥 버립니다.
네 알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린 후,
어머니 모르게 몰래 버리는게 좋겠습니다.
엄마랑 불화가 상당하신가바요
근데 얼마나 방치하면 쌀이 저렇게 되도록 놔두는지;;
20kg짜리 쌀 한포 새걸로 분명 사드렷고 뭐 씻다가 쌀포대에
물이 들어갔다네요..암튼 살림저보다 훨씬못해요
물이 들어갓다면 당연 버려야죠
곰팡이 독소는 씻어도 남아있을텐데요 ㄷ ㄷ
쌀에서 곰팡이피는거 처음봤네요... 저같으면 못먹을거같습니다.
저같아도 버리겠지만 .. 부모님 세대가 그런분들 많죠. 아까워서 머 못버리는 ㅠㅠ
쌀곰팡이에 있는 독소... 씻고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는걸로 알고있는데 ㄷㄷㄷ
저도 그냥 씻어서 먹습니다.
어차피 씻으면 세균 거의 없을거고 끊이면 다 죽으니...
그래도 살아있을 놈들이면 이 쌀먹기전에 집안에 ㅎ한자들이 창궐했을것 같구요 ㅎㅎ
어찌되었던 전 그냥 씻어서 밥해먹습니다.
버려야죠...... 노인세대들이 인명존중하는 법을 못배워서 본인의 생명이나 몸도 정말 하찮케 대한다는.....
음식 상한거 먹는거 얼마나 치명적인데;;;;;;
푼돈 몇천원 몇만원 보다 본인이나 가족 건강을 하찮케 여기니...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