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을 보기전과 본후의 이미지

맞긴 뭐가 맞음.

전쟁에 승리했을때 연방이 지온을 콜로니째로 우주의 먼지로 몽땅 날려버렸어야 했는데
자비롭게 봐줘서 그런 부작용이 생김

티탄즈는 잊은 겨?

어딜 노리시는겁니까, 브라이트씨.
그건 제 잔상입니다.

간파 스킬 EX찍은 카미유군

이거 맞음.

아 이거 진짜 정답이당ㅋㅋ

테러리스트 감싸는 데서 아주 개토레이 쌍뇨.온.

내 건담!!!!!!

그냥 덴드로비움 뽕에 취하자

연방-콜로니 주민들 식민지화, 강제 조종, 심지어 콜로니 주민들의 주권 향상과 이해를 위해 활동하던 정치가 마저도 자기들의 이권이 침해된다고 판단하여 암살, 그러고는 모든 죄를 콜로니에 뒤집어 씌우고 수탈을 해 감.
지온-반 연방 운동에서 시작된 독립 운동, 헌데 실권 잡은 놈이 북한의 뽀그리우스같은 놈이라 빠르게 군사정권화, 허나 지온 운동을 하던 당사자 역시 이상한놈이기는 마찬가지, 대의라고 쓰고 자기 이득을 위해서 같은 편인 콜로니 주민들을 독가스로 죽여대는 뿅뿅들.
결론은 그냥 여기에서 옳고 그름 따위는 없다. 전쟁은 그저 전쟁일 뿐이고 숭고한 희생이니 대의니 하는 것은 어떻게든 현실을 정당화 하려고 꾸며낸 미사여구에 불과함. 사실 건담이 '리얼'로봇물이라 불리는 것도 이런 요소 때문이 크고.

그냥 나쁜놈과 더 ㅆㄺ인 놈들만 있을뿐

와! 3화 이후 업데이트가 안되는 갓명작이자너!

연방이 지온, 정확하게는 콜로니 주민들에게 한 짓 보면 이해가 됨. 비유하면 연방이 일본놈이고 지온은 일제치하 식민지, 그리고 나중에 나온 지온 공국은 일제 타도를 외치던 김구 암살하고 뽀그리우스가 실권 잡아 선군정치화 된 한국같은 느낌임.

ㄹㅇ 연방이 아무리 나빠도 순식간에 50억명을 학살한 지온의 발끝에도 못 비빈다.

심지어 건담 UC에 나온 사족이긴 하지만, 지구권도 마냥 콜로니를 수탈 대상으로만 본게 아니라 나름대로 콜로니의 자치를 인정하고 평화와 공존을 이끌어 나가자는 정치가들도 존재했음.
헌데 정작 그 정치가들을 암살한 것은 다름아닌 콜로니 해방파(작중에 등장하는 중요 인물)의 인물이었고, 심지어 그 암살을 의뢰한 놈은 연방놈들이었음. 연방놈들이 자기들의 이익(콜로니 수탈을 통해 거두어들이는 수익)이 줄어들까봐 차도살인계로 죽인거.

연방 = 겉으론 선한척 뒤로 해쳐먹는 미국이나 영국느낌
지온 = 대놓고 독일3제국+일본제국인데

그러니까 어느쪽이 더 나쁘냐 옳고 그르냐 따위는 소용 없다고 봄. 둘 다 나쁜놈들이고 나름대로 명분상으로는 정당한 이유가 있기는 했지. 헌데 현실은 둘다 시궁창에 발 디뎌놓고 개지랄했으니 뭐.

암만 뒤로 해쳐먹었다고 해도
민간인 50억 학살에 같다 댈수가 있냐
2차대전사 보면서 일본이나 미국이나 똑같이 나쁜놈이었어요 하는 논리랑 똑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