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식들아, 팬들에게 미소년 퇴마사랑 연애요소 살짝 끼얹은거 인기 많다고
파일럿부터 나온 주인공들 쩌리로 만들고 작중에서 사랑타령만 부각시키면 안된다고;
네놈들 호러물이다, 호러물.
이 자식들아, 팬들에게 미소년 퇴마사랑 연애요소 살짝 끼얹은거 인기 많다고
파일럿부터 나온 주인공들 쩌리로 만들고 작중에서 사랑타령만 부각시키면 안된다고;
네놈들 호러물이다, 호러물.
응. 1기는 수작이었는데, 2기는 팬들에게 커플링 인기많다고 로맨스 쳐넣어서 악평많았음.
심지어 최종화는 개뜬금없이 여주인공 흑화시키고 최종보스가 눈앞에 있는 와중에 서브주인공이 뽀뽀해서 구했음.
정말로 2기에서 여주인공 한 것도 없고, 흑화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아니었고, 흑화 풀렸다고해서 뭔가 성장한 부분도 없어.
호러물이었어?
말하는게 쟤라서 신뢰가 안간다
고객의 니즈를 맞춘다는 것은 실 구매력이 가장 큰 고객층의 니즈를 맞춘다는 것이지 여기저기서 목소리 크게 떠들어대는 소수 찐따들의 니즈를 맞춘다는게 아니다.
애들 : 알게뭐야 우리가 신나는데
호러물이었어?
응. 1기는 수작이었는데, 2기는 팬들에게 커플링 인기많다고 로맨스 쳐넣어서 악평많았음.
심지어 최종화는 개뜬금없이 여주인공 흑화시키고 최종보스가 눈앞에 있는 와중에 서브주인공이 뽀뽀해서 구했음.
정말로 2기에서 여주인공 한 것도 없고, 흑화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아니었고, 흑화 풀렸다고해서 뭔가 성장한 부분도 없어.
신비아파트 여캐 솔직히 꼴렸은
페도쉑
말하는게 쟤라서 신뢰가 안간다
미우라가 초반엔 개념캐였지.
진짜 팬들의견만 수용한 만화 연재했다간, 본편에서 동인지 전개한다고 욕먹었음.
엥 쟤 어떤 놈이길래
주인공들이 추리물 연재할 때는 꽤 개념적인 행보를 보여줬는데, 후속작부터 미우라가 자기 취향만 주인공들에게 강요해서 연재시킴.
결국 버틸 수 없었던 주인공은 연재종료 선언하고 저 미우라란 편집자랑 손절함.
이 이후에도 미우라는 성격 괴상한 작가들만 맡게되어서 서류셔틀로 전락해버림.
히엥
ㄹㅇ 말하는게 쟤라서 긴가민가함
주인공 스펙 때문에 희생된거지
쟤가 밸런스 패치 안했으면 먼치킨 무쌍물 되고 끝났음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맞잖아
난 결과적으로 미우라가 강제 개그만화 시켜서 아시로기 무토가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맞는데 문제는 그 이후 미우라 행보가 +NATURAL 맡으면서 진짜 개씹트롤러가 됨ㅋㅋㅋ
애들 : 알게뭐야 우리가 신나는데
ㅇㄱㄹㅇ
악평은 어른들 뿐인지 시청률이 대박.
막화에는 실시간 검색어도 차지함
여자애들이 하리에 감정이입 많이 해서 사실 이렇게 파는 게 더 맞는 걸 수도
애초에 구하리가 이 애니의 인간대표 주인공임.
그런 주인공이 2기에서 한 것도 없고, 히로인 TS만 푸시해주고, 그 히로인에게 도움만 받다 끝나면 얼마나 짜증나겠어?
게다가 하리가 원래 장군감 스타일이었던지라, 2기 파트1에서 가녀린 공주님으로만 취급한건 캐붕이었음.
신비 아파트 잘 나가지 않음? 애들은 좋아하는거 같길레...
근데 뭐 컨셉이 달라짐?
2기부터 가끔씩만 넣던 로맨스를 주객전도급으로 쳐넣음.
파일럿부터 주인공이었던 남매랑 도깨비가 미소년 퇴마사들때문에 쩌리됨.
12세 시청가 애니에서, 여주인공 갑자기 흑화시켜서 남주인공(소년만화의 히로인 포지션)키스해서 구한다는 미친 전개를 선보임. 그것도 적들이랑 피터지게 싸워야하는 상황에서.
투니버스가 아직도 있어?
호러물??
한국식 학교괴담물임.
근데 2기부터 미소년 퇴마사들 비중 늘어나서 요괴 판타지물 요소가 강해졌어.(그놈의 로맨스도 덤)
무서운 요소가 전혀 나오질 않는데 어디가 호러물이야?
어린이들한텐 호러물 맞았음
요괴 팔아먹는게 주 미디어믹스 컨텐츠였고
가장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팬층은 항상 소수인 법이지.
근데 요즘 꼬라지보면 차라리 팬들 의견이라도 듣는거면 양반인듯
소수의 의견을 듣는다는 점에선 뭐
단지 너무들어서 문제지.
고객의 니즈를 맞춘다는 것은 실 구매력이 가장 큰 고객층의 니즈를 맞춘다는 것이지 여기저기서 목소리 크게 떠들어대는 소수 찐따들의 니즈를 맞춘다는게 아니다.
예:트짹이
이거 보니깐 왜 나노하생각나지
나노하가 동인설정 가져오면서 백합물되서 아쉬웠는데
??? : 그래서 저희는 지우가 절대 챔피언이 되지 못하게 하고있습니다
잘하고있죠?
과연 이번 시리즈에서도 억지력 발동시켜서 우승 못시킬 지 저~엉말 기대되는군.
웹소설보면 알 수 있지. 팬들이 떠드는거 다 집어넣으면 이도저도 아닌 ja위물 됨. 그리고 재미없다고 안 봄.
주변 꼬맹이들이 나는 강림이다 라고 하며 노는데 나중에 듣고 보니 저 애니... 인기가 상당히 좋아요
추가적으로 너무 팬보이 말을 들으면 안되는 업계는 게임계가 있다
ㅅ1ㅂ 브론즈 인구수 많다고 걔네 말 듣고 밸패 하지 말라고
만화쪽은 시장관리법이 다른가, 잘 모르겠네
내가 일하는 물류쪽에서 신비아파트도 팔고 있는데
저거 잘 나간다
애들한테 인기좋아
어른들이 스토리 전개 이상하다고 까이든 말든 그건 잡소리일뿐이고 애들한테 잘 팔면 장땡이지
확실히 2기 파트1은 사랑타령이랑 여주인공 캐붕 욕먹어서, 두번째 이야기에선 그 요소가 많이 줄어들었음.
하지만 미소년 퇴마사들은 주인공이 아닌데도 다해먹는 게 그대로라는 게 문제;
밑에 무한도전이 나올줄 알았는데..
오다: "그래 맞아 팬들이 원하는 것만 수용해선 죽도 밥도 안 된다고 ㅎㅎㅎ"
스파이더맨으로 비유하면
팬들 의견 잘못반영해서
피터파커랑 플래쉬가 서로 키스하는꼴이겠구먼
그건 그 팬들이 부녀자들아닐까
그 부녀자가 망상한 전개가 본편에 나오는 거라고 보면 됨.
근데 웹소 쪽에선 좀 다른거 같기도 함.
동인녀들 의식해서 멀쩡한 작품에 BL코드 넣고도 잘나가는거 보면
왠지 저거 본 애들 크고나서 "으엑 시발 내가 이딴걸보고 재밌다고 느꼈다고?" 라면서 질색할 확률도 있다고 생각함.
내가 2기 파트1 최종화를 2번 챙겨봤는데, 2번째 봤을 때도 최악이었고 손발퇴갤하는 건 그대로였음.
라프텔에도 저거 올라와있으니까, 얼마나 최악의 전개였는지는 직접 봐봐.
잠깐 채널돌리다가 다같이 싸우다가 여차저차해서 누가 진정시키려고 키스씬한거 보고 읭???하고 황당해한적은 있긴함.
뭐, 그래 둘이 커플이니까 키스할 수도 있다 치자.
근데 그게 왜 모든 일을 끝낸 후일담이 아니라, 한창 최종보스랑 싸우는 도중에 나와야하는거지?
커플링 좋아하는 팬들도 이상한 타이밍에 키스한다고 깐다.
근데 점프 편집부 새끼들 때문에 데스노트 엔딩 조졌잖아요!!
무엇보다 바쿠만에서도 작가가 그거 존나 후회하는 마음을 넣었더만!!!
이번 밀리시타 번역 사건 떠오른다.
ㅈㄴ 내가 주장햇던 내용이 그대로 써잇네.
밀리시타, 아이돌마스터는 어디까지나 남성향 작품이고 거기에 있는 여성팬은 그럼에도 좋아하는 팬일 뿐인데.
뭔 여성프로듀서를 배려해야한다는둥 헛소리를 늘어놓는애들이 너무 많앗지
사실 애들은 설정이나 전개 아다리 맞아서 서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바로바로 애들 말초 신경 자극 시켜줄 전개를 하면 됨.
시드데스티니가 그렇게 떴을걸.
두번째 이야기에선 과도했던 사랑타령이랑 여주인공을 붙잡힌 히로인으로만 취급하던 사태는 확 줄었음.
일단 제작진들도, 2기 파트1은 팬들이 좋아하는 거 다 집어넣었다가 잘못 만들었다는거 인정하고 고친거지.
그래도 신비아파트 여전히 인기많더라
유희왕) 카드게임편이 인기있어서 스릴러 추리게임 배틀에서 카드게임물로 바꿈
전설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