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 설립된 회사로
최초의 상용 무전기 휴대폰 32비트cpu를 만든 회사이며
나사의 최초 달탐사도 이 회사 제품으로 통화연결이 가능했습니다
그랬던 회사가 1990년대 "이리듐" 이란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전세계 하늘에 73개의 위성을 띄워 그 어떤 오지에서도 바로바로
통화가 가능케한다는 미친 프로젝트였지요
회사의 총자산57조원을 넘어 67조원 소요가 예상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13발의 위성을 쏜 뒤에 아차 싶은게 있었는데
"야 이거 위성 유지비는 어캄?"
식은땀을 흘리며 급 뒤수습을 하려 들었지만 이미 주가는 한강에서 뛰어내리는 중이었고
살 수있는 프로세스 부서만 따로 회사차려다 방출한뒤 파산 수습을 거쳐
구글 컴퍼니가 되었다[요거때메 셈숭이 타이젠os만든다고 캐삽펌]
그래도 손실이 너무 커 구글이 레노버에 10조원 더 받고 차버립니다
-프로세서는 그전에 나간터라 레노버완 상관없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투자자는 무슨 죄 ㄷㄷㄷㄷ
으차피 마법처럼 돈을 버는 은행과 보험사
IBM PC도 오래 전 중국 레노보에 매각했음.
그 cf기억나네요 ㄷㄷㄷㄷ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단말기 가격이죠.
유지비를 예상못한 게 아니라 단말기 판매로 충당이될거라 봤는데
예상보다 단말기 가격 락이 느렸고 소비자들이 예상보다 비싸게 받아들였고....
그보다 이리듐 폰 크기가 어마어마 ㄷㄷ
이리듐플레어도 있죠 ㅎㅎ 이 이리듐 위성이 그 이리듐일꺼같믄데
ㅎㅎ
이거 통화화는거 봤어요.
1999년 10월쯤일거에요.
짐바브웨 하라레 어느 게스트하우스에서 일본애가 집에 전화하는거 봤었는데 이리듐!
당시에 처음으로 쏘니 디카도 봤었네요. 메모리가...기억은 나지 않음ㄷㄷㄷ
벌써 20년이 지나갔네유ㅠㅠ
SK 도 그 이리듐 단말기 서비스를 했었죠? 주로 선작이나 이런곳에서 쓰라고 광고하고했던...
요즘엔 선박에선...인마셋인가 하는 전화서비스가 있다고 들었는데
저도 99년 당시 배낭여행에서 쓰는 가이드 봤는데
중동부자 느낌이랄까...
경쟁력이 없어서 도태되었군요 ㄷㄷ
00년에 회사비품으로 하나 있었는데..아프리카 오지 출장자용으로요..ㅎㅎ